페트루사이트

 


게임 킬존에 등장하는 파란색 물질.
정확히는 킬존 2에서 등장한 뒤 킬존 3에 연속 등장한다.
처음에는 파인 지면에서 번쩍 거리는 것으로 후에는 라덱 대령의 작전으로 땅속에서 솟아 오르는 타워에서 뿜어져나오는 것으로 킬존 2에서 데뷔했으며 3에서는 피폭된 피루스에서 이것을 채취하던 모습을 통해서 다시 한번더 등장했다.
킬존 2에서 페트루사이트는 전기 충격을 하는 듯한 공격을 한다.[1]
이것을 사용하는 무기는 VC5 Arc Gun라는 무기와 오프닝에서 사용된 아크타워다.
킬존 3에선 올락제독이 스탈을 디스하면서 스탈이 "피폭된 페트루사이트"라고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 페트로사이트를 얻기 위해서 일부러 자국의 수도에 핵을 투하한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2]
후에 셰브가 잠복한 가운데 병기화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선보인다. 이벤트신에선 헬가스트군이 포로로 잡은 ISA군 병사에 발사하는데 화염 방사기처럼 나가 '''ISA군을 공중에 띄워서 공중분해 해버린다'''.[3]
이때 사용된 무기는 StA-5X Arc Cannon라는 무기로 정식 명칭은 StA-5X Irradiated Petrusite Cannon이다.
킬존 3부터 사용된 피폭된 페트루사이트는 초록색 물질이 마치 연기모양을 띈 채 흐느적거리는 촉수처럼 불규칙하게 흐르다가 공격한 상대를 문자 그대로 '''터뜨린다'''.[4] 헬가군의 실험과[5] 이후 페트루사이트로 만든 방어시스템[6]에서 나빌이 움직이지 말라고 한것과 천천히 움직이는 병사에겐 반응을 보이지 않은 점[7]으로 미루어 병기화된 오염된 페트루사이트는 격렬하게 움직이는 물체나 병기화돼서 사출될때 반응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내에서 개인휴대 병기화된 것은 여러가닥의 에너지를 발사하거나 충전하여 광역병기로 발사할 수 있는데 적이 맞으면 퍽하고 터진다.
요한 스탈이 이것을 광역 병기화 하여 지구에 공격하려고 하지만 결국엔 리코와 셰브에게 역관광당하여 헬간 행성이 망해버린다.
킬존: 쉐도우 폴에서는 신무기를 이용한 빨간색 페트루사이트가 나온것만 빼고는 별로 언급되지 않는다.
[1] 아예 적들도 맞으면 호뤨뤨뤨뤨 거리면서 몸을 떠는, 흔히 표현되는 전기 충격으로 묘사된다.[2] 근데 마엘 라덱 설정을 보면 수도인 피루스에서 라덱의 지휘로 민간인을 대피시켰다고 한다.[3] 일본어 판에서 페트루사이트로 죽는 이벤트 장면은 화면이 하얗게 된다. 검열됐으리라.[4] 말그대로 사람이며 기계며 그냥 터진다.[5] 실험용 독방에 ISA군 포로를 넣고 페트루사이트를 투척했다. 병사가 뒤로 물러나자 격하게 반응하면서 포로를 인수분해 했다.[6] 거대한 탑들에서 페트루사이트 가닥들이 뿜어져 나온다.[7] 하지만 두려워하면서 떠는 병사에겐 페트루사이트 가닥이 다가가오는 것으로 보아 보통 천천히 움직이면 안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