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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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어릴 때 어떤 길드에 주워져 어둠의 전투술을 철저히 배운 여성.
그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도망친 후 뜻밖에도 미글랜스 왕국의 정보상이 된다.
그 후 실력을 인정받아 한 특수 임무를 맡은 뒤 견문을 넓히기 위해 온갖 세계를 여행했다.
여행 후 이 땅으로 돌아온 건 모종의 목적 때문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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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프로필'''
단장 퀘스트 작은 왕녀의 작은 대모험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한다.
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 퀘스트 1 - 과거를 비추는 소녀
- 퀘스트 2 - 안으로 숨는 그림자
- 퀘스트 3 - 햇살을 받은 꽃의 행방
- AS 퀘스트 - 창문 너머의 아리따운 아가씨
2.2. 단장 - 작은 왕녀의 작은 대모험
3. 성능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3.5. 현현
4. 장점
4.1. 노멀 스타일
현현이 없는 노말 스타일의 장점은 그다지 없다. 기껏해야 3타 딜링기를 가진 정도.
그러나 현현을 완료하고 나면 '''현존하는 최강의 풍속성 단일 딜러'''로 변모한다. 2020년 11월 기준 인플레가 진행된 일섭에서도 물리 종합 대미지 5위권 안에 들어가며 풍속성 대미지도 AS이루루 외에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미친 캐릭터.[6] 적폐 속성이라고까지 불린 풍속성에서 최고존엄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얼마나 강력한지를 엿볼 수 있다.
곱연산으로 대미지를 크게 높일 수 있기에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독, 페인시 대미지 증가를 가지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적에게 확정적으로 독과 페인을 거는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독페인 요원으로라도 절대 풍속팟에서 빠지지 않는 캐릭터.[7]
일본 서버에서 AS미유가 출시, 미글랜스성 캐릭터에게 버프가 2배로 적용되기 때문에 간접상향 됐다.
4.2. 어나더 스타일
AS펠미나는 이 게임에서 보기 상당히 힘든 선공기를 가지고 있다. 스택 소모 조건부 대미지 증가 덕분에 대미지도 잘 나오는 편이고, 스턴도 걸기에 안정성이 높다. 아군을 먼저 공격하는 몹을 먼저 공격해 쓰러뜨리거나 기절시킬 수 있어 사용처가 매우 유니크한 편.
일단 클래스 체인지에 성공했다면 이경을 돌 일이 생겼을 때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진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 장비 업그레이드에 소모되는 황금 재료 아이템이 '렐름'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몹에게서 나오는데, 속도가 워낙 빨라 십중팔구 도주해버리기 때문에 AS펠미나가 없었던 시절엔 어나더 포스를 사용해서 잡아야 했다. 이 렐름몹이 등장할 확률이 굉장히 낮고, 재수가 없으면 어나더 포스를 써서 게이지를 소모한 상태에서 다음 전투에서 바로 만날 확률도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현현 베르트랑의 선제 도발기를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렐름몹에게는 통하지가 않아서 이경을 돌 땐 AS펠미나는 대체 불가인 캐릭터라 할 수 있다.
5. 단점
5.1. 노멀 스타일
'''현현이 업데이트된 지금은 옛날 이야기지만''', 출시 당시 펠미나의 평가는 영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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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메타 자체가 얼마나 어수젯을 잘 닦아주느냐로 돌아가다보니 디버프도 없는 펠미나는 채용 여지가 없었으며, 이 때문에 물리내성 감소를 가져 어수젯을 닦는데 쓰인 4성 다르니스보다 못한 5성 캐릭터라는 오명마저 뒤집어쓰게 되었었다.}}}
현재 풍속성 최강의 단일딜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걸 보면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변화. 한때 5성 최약체였다가 현재는 WFS의 딸이라고까지 불리는 수제트와도 비견된다.
물론 최강 딜러가 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현현을 완료했을 때이니 현현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애매한 성능이 지속된다. 리세마라 추천순위 탑이라고 해서 펠미나만 믿고 게임을 시작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닐 것이다.
또 한가지 소소한 단점이라면 주력기가 크리티컬을 요구하기 때문에 크리티컬 버프를 주는 캐릭터와 같이 써야 한다는 것. 속성을 맞춘다면 듀나리스, 어베이나, 이프 정도가 대표적이다.
5.2. 어나더 스타일
어나더 스타일은 일반 현현과 비교하면 화력이 상당히 뒤쳐진다. 애초에 단일 딜러라기보다는 잡몹전이나 주회에 쓸 수 있게 설계된 캐릭터이긴 했지만.
사실 가장 큰 사용처는 이경에서 선제로 도망을 시전하는 렐름을 잡는데 쓰이는 것이겠지만, 애초에 이경 자체가 지금 선호되는 컨텐츠가 아니다 보니 그다지 역할이 크진 못하다고 볼 수 있겠다.
6. 평가
수제트와 마찬가지로 현현 전에는 정말 별볼일 없는 성능이다가 현현을 완료하는 순간 최강 딜러로 날아오르는 캐릭터. 현재 풍속팟에서 독/페인 요원이자 대체불가 수준의 메인딜러로서 필수적으로 쓰이고 있다. 막말로 풍속팟이나 타격팟은 현펠미나 없이는 성립하지 않아서 존 캐릭터와 비슷할 수준의 위상이라고까지 할 정도. 아주 옛날부터 풍속성 딜러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기에 풍속성이 '그 속성'이라고 불리게 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9] 현재 일섭에서도 AS미유로 인한 간접상향, ES메리나로 인한 타격팟 상향 등으로 인해 계속 단독 1티어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어나더 에덴 사상 최고의 장수 딜러.'''다른 풍속딜러 모두 모으면 펠미나랑 비빌 수 있나?'''[8]
7. 기타
분명 들고 있는건 단검인데 권갑 캐릭터로 분류되고, 평타를 칠 때는 검이 아닌 발차기를 한다. 그래서 팬아트 중에 다른 캐릭터가 펠미나 보고 단검을 왜 들고 다니냐고 묻는 것들이 종종 있다.
스토리에서는 평범한 삶을 모르고 자란 첩보요원으로 묘사된다. 한때는 나쁜 조직에 쓰이고 있었으나 현재는 미글랜스 왕궁 소속. 스토리에서 자신이 큰 은혜를 입은 그 분을 계속 언급하는데 이건 다름아닌 현 미글랜스 공주인 그 자칭 떠돌이 검사(...)이며, 이에 따라 '작은 왕녀의 작은 대모험' 단장에서 중요 인물로 등장한다.
[글섭미출시] A B C D [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3] 축적 수에 따라 속도 UP, 최대 5회 축적, 턴 종료시 1회 축적[4] 2배[5] 설명상으로는 변화가 없으나, 실제로는 현현 전과 비교해 독, 페인 시의 대미지 증가 배율이 각각 1.5배에서 2배로 늘어난다.[6] 참고로 틸릴 이전에 출시된 캐릭터 중에는 유일하다.[7] 독페인 요원으로 현수젯과도 경쟁하지만, 적 전체 딜링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현수젯이 현펠미에게 이기지 못하며 어수젯 현현 이후에는 수제트는 AS로 쓰는 경우가 많아 펠미나의 독무대가 되었다.[8] 풍속성 딜러 전체와 비교하는 것은 역시 과장이긴 하지만, 실제로 현 글섭 기준 펠미나 바로 아래의 1티어 풍속성 딜러 (현현 AS수제트, 신시아, AS섀넌 등) 3명 정도 모은 것과 비슷한 딜량을 단신으로 낸다.[9] 이 때문에 피해를 보는 캐릭터도 많은데, 펠미나 아래의 2군 딜러인 AS섀넌, 신시아, 키쿄 등의 캐릭터들은 다른 속성이었다면 굉장히 쓸만한 성능이었을텐데도 풍속성이라 쓰이지 못한다고 평가받을 정도. 심지어 새로 출시되는 캐릭터조차 펠미나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수준인데, 2부 후전편 개시 캐릭터인 히이나도 굉장히 강력한 풍속성 딜러인데 하필 같이 확률이 올라간 캐릭터가 펠미나인지라 졸지에 신캐릭터가 인질 취급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