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넬
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노 유타카.
연령은 25세. 게임 내 클래스는 마술사다.
젊은 나이에 알트라아 왕국의 궁정마술사까지 오른 청년. 유서깊은 명문무가 혼 가문의 현 당주 인 바르마와는 친구사이지만 자신은 평민이였다.
평민의 신분에서 궁정마술사의 자리에 올라 현재는 공석이었던 궁정마술사장의 대리로서 왕궁 내 마술사들을 전담하고 있다.
가문을 부흥시키위해 어떠한 수단도 가리지 않는 인물이지만 기본적으론 진지하고 생각이 깊은 캐릭터이다.
로자와 리제롯테와는 이전에 동료사이였으며, 두 사람이 추방되는 원인이였던 센넬 경 암살사건에 깊이 관련되어있다.
왕위 계승권 문제에 귀족과 나라 전체가 흔들려 치안이 불안정한 지금, 궁정마술사이면서도 영민을 위해 겉으로라도 싸움에 나서고 있으며, 친구인 바르마에게 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해 같이 싸워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A루트에서만 동료가 되는 마술사로, 록스웰과 포넬 둘 중 누구를 쓰느냐는 플레이어의 마음.
사실은 자신의 야심을 위해 자신을 거둬준 센넬 경을 사건으로 꾸며 죽이고, 그 죄를 로자와 리제롯테에게 누명을 씌워 둘 다 추방되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요청을 받아주지 않고 전쟁에 불참하겠다는 바르마를 죽여버린다. 이러한 자신의 죄는 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했지만 이 모든 것을 로이엔바르그변경백작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진심으로 싸움을 멈추고 싶어했기에 윌프레드와 동행하여 로이엔바르그를 따른다.
세라픽 게이트에선 프레이를 아름답다고 하지만 자신은 20세 이상은 수비범위 밖이라고 하여 프레이의 화를 돋운다.
2. 게임 내 성능
등장 레벨이 높은 것 빼고는 별 차이는 없다. 초기등장시에 가지고 있는 마법은 포이즌 블로우.
빠른 등장에도 이그니트 재블린을 가지고 나오는 로자나 라이트닝 볼트를 가지고 나오는 리제롯테에 비하면 여러모로 쓰기 힘들다.
게다가 Guest상태로 영입된 다음 중간에 잠깐 빠져서 적으로 등장하기에 그냥 록스웰을 계속 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여신의 깃털로 각성하는 스킬은 적 전체에 상태이상 저주를 거는 "안드바리의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