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롬 글라이코
투신도시Ⅲ의 등장 인물.
AL교의 시스터로 어느 마을을 담당하고 있었다.
힐링3를 사용 할 수 있는 걸로 봐선 상당한 실력파인 듯.
처음에는 청순한 캐릭터였으나…
나쿠토의 배당을 늘리기 위해서, 나쿠토의 대전상대를 방해하던 우라나리가 좀비를 대량으로 발생시키고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혼자서 좀비와 싸웠으나 끝내는 좀비들에게 능욕을 당하게 된다.
좀비의 거시기에 승천(…)하기 일보직전에 나쿠토가 구해주지만, 그후에 이상한 방향에 '''눈을 떠서''', 여기저기 헤메이게 된다.
그래도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에게 몸을 맡기면 곤란하다는 나쿠토의 설득에 참고 참다가, 끝내는 나쿠토에게 눈물로 호소해서 나쿠토와 윤간(…)경험[1] 을 하게 된다.
그후 멀쩡해진줄 알았는데, 완전히 H한 방면을 눈을 떠서 신의 말씀을 '''거시기한 단어'''를 이용해서 설파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오망X라거나, 오칭X이라거나) 게다가 믿는 신도 변해 있었다. (…) 아마 신앙심과 자신의 욕구사이에서 흔들리다가, 자신의 욕구에 어울리는 신을 믿으면 된다는 걸 깨달은 건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제 사람은 무리라서 악마를 부르는 모 수녀보다는 낫지만 (…) 실제로 레벨신도 아니고 신을 가볍게 불러내고 도움도 주니 일명 망가져서 이득 본 캐릭터라고 작중에서 보여준다.
투신 다이제스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하는데, 방송사고 낼 뻔한 걸 키리사키군이 간신히 막아낸다. (...)
[1] 나쿠토가 약을 먹고 분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