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일
1. 개요
Stefan Dora가 디자인하여 2015년에 한글판이 출시된 보약게임이다. 1997년 출시되어 3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전설적인 스테디셀러 보드게임이다. 보약게임 EGG시리즈 5번 게임이다.
가장 가치 있는 부동산을 얻기 위해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는 경매 주제 보드게임이다.
플레이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돈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관리하여 아이들도 쉽게 경제관념에 접근할 수 있다.
구매와 경매단계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2. 구성물
- 부동산 카드 30장(숫자 1~30) : 숫자가 높을수록 비싼 부동산이다.
- 화폐 카드 30장($0~$15,000 각 2장씩, $1,000 없음)
- 코인 72개($1,000 60개, $2,000 12개)
3. 게임 준비
카드를 종류 (부동산, 화폐)에 따라 분류하고 각각의 카드를 섞어 쌓아 놓는다.
3~4인 게임 시, 플레이어들은 $2000 코인 2개와 $1000 코인 14개씩 갖고 시작한다.
5~6인 게임 시, 플레이어들은 $2000 코인 2개와 @1000 코인 10개씩 갖고 시작한다.
4. 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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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일은 두가지 단계로 게임이 진행된다.
1. 부동산 구매
부동산 카드를 플레이어 수만큼 오픈한다. 오픈된 모든 부동산은 경매에 입찰된다. 각 플레이어는 입찰할 수도 있고 포기할 수도 있다.
- 입찰하기
첫번째 플레이어는 원하는 입찰 금액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시계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두번째 플레이어는 입찰을 할지, 포기를 할지 정해야 한다. 만약, 입찰을 한다면 입찰 금액은 그 전 플레이어의 입찰 금액보다 반드시 커야한다.
-입찰 포기
이미 입찰을 했던 플레이어가 다음 자신의 차례에 포기하면 그 전에 자신이 입찰한 금액의 절반을 회수하고 가장 낮은 가치의 부동산 카드를 가져간다.
모두가 경매를 포기하고 가장 마지막까지 남은 플레이어가 가장 높은 가치의 부동산 카드를 가져간다. 하지만 입찰 후 경매에 들어간 금액은 전부 지불해야 한다.
2. 부동산 판매
- 화폐 카드를 플레이어의 수 만큼 금액이 보이도록 오픈한다.
- 모든 플레이어는 첫번째 단계에서 획득한 부동산을 손에 쥐고, 그 중 1장을 자신 앞에 뒷면이 보이도록 내려 놓는다.
- 모든 플레이어가 부동산 카드를 내려 놓으면 모두 동시에 자신의 부동산 카드를 뒤집는다.
- 가장 높은 가치의 부동산 카드를 낸 플레이어가 가장 높은 화폐 카드를 가져가고 두번째 높은 가치의 부동산을 낸 플레이어는 두번째로 높은 화폐 카드를 가져 가는 식으로 진행한다.
- 판매 완료된 부동산 카드는 게임에서 제외된다.
5. 게임 종료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의 부동산을 모두 팔면 게임이 종료된다. 게임이 종료 되면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화폐 카드와 남아있는 코인을 합하며 가장 많은 돈을 번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금액이 같을 경우 남아있는 코인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