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거너
1. 개요
카발 온라인에서 나오는 배틀스타일 포스거너가 주제인 문서다.
2. 상세
포스거너는 2016년 12월 7일에 추가된 배틀스타일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눈을 감고도 정확하게 적을 명중(출처)", "적을 관통하는 네바레스의 특급 용병(출처)"이다. 전체적인 내용 출처는 여기다. 요놈은 유튜브에 올라온 소개 영상이다. 출처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져온 곳과 동일하다. 인게임에서 밝히는 조작 난이도는 별 둘이다. 아크리디움 배틀 세트를 장착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설정되는 최하 스탯은 힘 146, 지능 503, 민첩 200이다. 노강 가지고는 나중에 버티지 못한다. 7강부터는 스탯 제한이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실질적인 기준은 7강이다.
3. 특징
포스아처, 위저드와 완전히 다른 마법을 펼치는 배틀스타일이다. 포스거너는 설정상 현자의 탑에서 편성된 비밀 특수 부대가 전신이다. 그들이 쓰던 아스트랄 웨폰은 희한하게도 라이플처럼 생겼다. 부대가 해체된 뒤부터 그들 전투방식을 추종하는 사람이 생겼다. 세간에서는 이들을 포스거너라고 부른다. 나중에 실전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하려고 동분서주하다가 아스트랄 웨폰을 총처럼 바꾸는 기술이 생겼다. 이거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엄청난 피해를 주도록 설계되었다. "적을 관통하는 네바레스의 특급 용병"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어울리는 저격수이다. 권장되는 아이템은 크리스탈과 배틀 세트다. 크리스탈 대신 오브를 사용할 수도 있다. 아니면 크리스탈과 오브를 같이 패용할 수도 있다.
카발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은 저격수라고 하였지만 실질 운영은 '''절대 저격수가 아니고 기동타격대에 가깝다.''' 배틀3의 미친 이동속도 때문이다. 오히려 저격수 포지션은 이글아이 효과로 사거리가 긴 아처에게 어울린다.
장점은 첫번째로 '''포블만큼이나 전쟁에서 강세'''를 보인다. 그 핵심 요인이 '''배틀3의 기동성'''이다. 기동성이 어느 정도로 빠르냐면 포스윙까지 풀업한 캐릭터의 걸음의 이동속도가 480인데 배틀 3의 추가 이동속도가 450이므로 합쳐서 '''930'''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930이라는 속도가 어느정도인지 체감이 안된다면, +8짜리 RW3 바이크 속도와 같다. '''그런데 바이크의 경우 소환시간과 해제시간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거너의 배틀3이 훨씬 유틸성이 뛰어나다.''' 아직까지 최신 바이크인 QW7이 많이 안풀린 것을 고려하면 고스펙 유저들의 표준이 PW5바이크 15강이라고 할 수 있는데 1050의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앞서 언급한 소환 시간과 해제 시간 때문에 거너의 배틀3에 비비지 못한다. 1초의 차이도 적국 캐릭터가 대시를 한번 쓸 수 있을 정도로 적지 않은 시간인데 몇 초씩 차이나버린다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다. 이렇게 빠른 기동성을 이용하여 싸우다가 피가 부족하면 도망가서 의료키트로 피 채우고 다시 전장에 합류할 수도 있고, 역으로 피없어서 도망가는 적을 추격할 수도 있다. '''현 시점 미쟁에서 점수를 가장 잘 먹는 캐릭이 거너다.''' 커뮤니티에서 거너가 기동전으로 들이대면 답도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거너 나오기 이전의 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는 대시 블링크를 쓰는 위저드인데 '''위저드도 거너와의 기동전은 피한다.''' 미션전쟁맵 특성상 길목이 매우 구부정하여 위저드 특유의 대시 블링크의 이동속도를 발휘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대시 블링크는 묘하게 후딜레이가 있어서 잠깐씩 주춤하고 공격 스킬을 바로 시전할 수가 없다. 거너의 배틀3는 코너링도 잘하고 주춤거리는 후딜 없이 바로 공격을 꽂아 넣기 때문에 매우 큰 메리트를 가진다. 이 배틀3의 사냥에서의 장점을 추가하자면 1.2초의 짧은 시전시간과 기동성이 합쳐져서 '''히트앤런 컨트롤'''을 한다면 근접하는 몬스터에는 쉽게 죽지 않는다. 시전시간이 글래와 포블과 같이 짧은 만큼 화력도 좋다. 또 다른 장점은 '''강화스킬로만 1,000 넘는 적중에 무기에도 몇 백의 적중이 붙어 있다는 점이다. '''템각적의 적중룬이 200만큼 올려주는 것을 감안하면 초월적인 수치이다. 사싱상 이베이젼 포션을 먹거나 회피를 올려주는 생존기를 쓰는 게 아니면 miss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Block과 별개) 마지막으로 생소해서 그런지 몰라도 하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장비가 매우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도 그렇고 스킬에 관통이 많이 박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투자효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추가로 스킬들의 '''공격범위가 전체적으로 다 넓은 편'''이며 특히 '메카닉 크롭'은 범위가 7이나 된다. 때문에 배틀3를 쓰지 않는 사냥에서도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은 아처만큼은 아녀도 '''실제 데미지와 별개로 공격력 수치 자체는 낮은편'''이다. 때문에''' 방어력 센 몬스터에 딜이 잘 안 박힌다. '''치명적 단점으로 전쟁에서는 유리하지만 '''파티사냥에선 글래디에이터 급으로 좋지 못하여 채용률이 낮다. '''그리고 초월적인 적중에 비해 '''공격률에 있어선 빈약'''하여 block이 의외로 많이 뜬다. 사실상 적중의 장점이 공격률의 단점으로 커버되버린다. 배틀3가 핵심이지만 배틀3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abaa 작전구상 시너지 효과가 캐릭터의 방어력과 hp를 300씩이나 까버린다'''는 점이다. 만약 3중첩을 써버리면 사실상 아머류 입은 캐릭터들의 블러디류 버프 스킬을 쓴 효과가 나와버리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캐릭터들의 '''블러디류 만큼 공격 능력이 강해지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때문에 배틀3가 가진 차별화 점인 속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만 '''원거리 몬스터가 다수 밀집되어 있으면 바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탄다. '''때문에 원거리 몬스터의 경우 1~8이라는 사거리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거리를 재면서 싸워줘야한다. 또한 배틀3의 이동속도가 단점이 되버린 케이스로 '''정교한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하다.''' 히트 앤 런 컨트롤을 할 때 잡던 몬스터가 죽으면 다른 몬스터를 마우스로 선택해줘야 하는데 '''클릭을 잘못하면 빠른 이동속도로 순식간에 몬스터의 품으로 날아가서 죽어준다(...).''' 터널과 같은 던전에서는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도록 타겟팅을 자주 바꿔줘야하는데 클릭 실수가 나기 아주 좋다. 빠른 이동속도 덕에 화면의 움직임도 빨라서 에이밍이 어려운데 캐릭터 이름도 그렇고 fps 게임을 연상시킨다. 추가로 '''제압기가 하나도 없다는 점도 큰 단점에 해당한다.''' 낮은 스펙의 던전에선 체감이 안 오지만 망3 같은 상급던전에서 보스몹의 스파이크나 디버프를 넘길 수 있는 옵션이 배리어와 윙프로텍트 2개가 끝이라는 점에서 안정성이 떨어진다. 특히 침묵이나 제압, 다운 피해는 배리어와 윙프로텍트로도 못 막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마퀴, 정망, 시티와 같이 상태이상 공격으로 떡칠되어 있는 던전에 가면 그야말로 뒷목 잡는다. '''심지어 이 문제점은 파티사냥에서 거너를 잘 안껴주는 여러가지 이유 중 꽤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압기를 쓰면 파티원 전체가 살지만 생존기를 쓰면 나 혼자만 살아남기 때문이다.''' 의외의 단점으로 레이저 공격 이펙트가 눈 아파서 못하겠다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리고 '''기본스킬들의 쿨타임이 뒤죽박죽이어서 콤보스킬 배치가 복잡하다.'''
4. 승급 요구 스탯
승급 절차에서 필요한 스탯을 뜻한다. 기준이 되어야 절차가 진행된다.
5. 초기 스탯
여기서 적은 초기스탯은 기본 장비를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 나온다. 다시 말해서 투구까지 뒤집어썼을 때에만 나오는 숫자다.
6. 초기 장비
새로 만든 캐릭터로 처음 접속할 무렵에 나오는 물품 장착 여부를 뜻한다.
7. 스탯 상승 수준
여기서는 스탯이 상승하는 정도를 적었다. 당연히 1포인트를 투자할 때마다 올라가는 숫자다.
[1] 이것만 기본으로 착용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새로운 캐릭터로 처음 접속했을 무렵에, 유저가 수동으로 장착할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