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爆彈三勇士''' 1932년에 나온 일본군 육군의 군가로 이 노래의 배경은 1932년 2월 22일, 제1차 상하이 사변이 한창 진행 중일 시기였다. 묘행진은 상하이 교외에 있는 지역으로, 여기에는 중국군이 진지를 구축하고 철조망을 쳐서 감히 돌격할 수 없었다. 이에 육군 독립공병 제 18대대의 세 일등병 에시타 타케지(江下武二), 키타가와 스스무(北川丞), 사쿠에 이노스케(作江伊之助)가 폭탄을 들고 달려가 강행 돌파, 폭사하였다.
일본 신문, ‘황국영웅’ 조작 보도에 반성(한겨레) 이 이야기는 미담으로서 일본 전역에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각 신문의 보도를 통하여 용사로 묘사되고 2계급 특진을 통해서 육군 오장이 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이견도 있어서 충분히 살아 돌아올 수 있었을 것이지만 폭탄의 기술 문제로 인해 일찍 폭발하여 폭사해버렸다는 의견도 있다. 당시에는 언론 통제로 인해 정확한 실상이 알려질 리 없었으니 동상도 세워졌으며 영화도 만들어졌고 육군 최초로 조의금이 모였다. 폭탄삼용사는 순식간에 국민 영웅이 되어 온 만화, 이야기, 광고 등에 주인공으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