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을 다스리는 자 커맨더 사바스
1. 개요
2. 카드 설명
아쿠아포스의 초월 유닛. G페르소나를 조건으로 리어가드 하나에게 +5000과 후열에서의 어택 스킬을 부여하며 GB3을 달성했다면 추가로 자신의 4회차 어택 이후에 상대 리어가드를 3장을 지정하고 상대는 그 중 하나를 선택해 퇴각시킨 다는 스킬을 얻는다.
자력으로 턴 중의 공격 횟수를 늘리고 덤으로 리어가드 퇴각을 부여하는 등 스킬은 나쁘지 않으나, 이미 아쿠아 포스에게는 천라수장 램브로스와 창파수룡 테트라 보일 드래곤과 같은 장장한 화력의 유닛들이 있어 GR임에도 불구하고 우선순위가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이 유닛은 위의 두 유닛과 달리 첫 초월에도 탈 수 있으며 타이달 어설트와 같은 중요 유닛을 상대가 퇴각에 능한 클랜[1] 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어택거로 쓰면서도 지킬 수 있다는 점에 위의 두 유닛과 차별성을 가지며, 또한 파문과 같이 란브로스를 채용하지 않는 테마는 그 화력의 공백을 충당하는 유닛으로서 가치가 있고, 또한 비교적 초라해서 그렇지 퇴각 자체도 나쁜 스킬은 아니다.
후열에서고 어택이 가능하기에 대 링크조커전키카드가된다.
뱅가드후열과 양전열이 록되어도 리어가드가 공격이 가능하기때문.
3. 설정
"초월 공명(스트라이드 퓨전)" 에 의해 미래의 자신의 가능성을 그 몸에 내린 "사바스"의 모습.
위기 시에 나타난 "란브로스"의 조언으로 자신만의 정의를 엿봄으로써 먼 미래의 자신의 이미지와 연결되어, 초월 공명을 일으켰다.
자신을 구성하는 수분의 일부를 분리하여 해수를 연성하고 즉석에서 "바다"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마력을 내포하고 있다.
그를 구성하는 물방울 1방울 1방울에서 현대의 아쿠아 로이드 한 체가 가진 총 마력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그 무서움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앞으로도 고민하고 고민하여 자신의 정의를 생각할 것이다.
하나의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정의의 모양을.
그것이 "아쿠아 포스"의 향후를 좌우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아직 앞의 이야기이다.
[1] 카게로우나 나루카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