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티스(에픽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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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마도사 영웅 폴리티스'''당신의 친구, 연인, 가족. 모두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인간보단 훨씬 나을 거라 장담해요...'''
C.V : 이지영(한)/----(일)/Reba Buhr(미)]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먼 과거에 파스투스의 침공에 의해 멸망한 세계 '파라디아'의 최후의 생존자
본디 그녀 이외의 다른 생존자도 있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그녀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다.
그 이후 오르비스의 에우레카에 도착하여 그녀가 세운 국가가 바로 '폴리티아'이다.
2.1. 영웅관계
- 아이노스 : 본인 말대론 기능 손상 때문에 쉽게 화를 낸다지만, 아무리 봐도 고장 난 데는 없는걸...
- 이안 : 늘 뒤에서 툴툴거리긴 해도 맡은 일은 착실히 잘하는 편이라, 셸터의 경비를 맡겼다.
최초의 용기사 셰나를 모아온 외우주의 힘으로 끔살낼 뻔 했으나 셰나를 신원미상의 용이 회수해 가서 숨을 끊지는 못했다.
3. 성능
3.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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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평가
행증 속덱을 저격하는 마도사. 디버퍼 속덱에겐 약하지만 비타격 스킬 위주의 행증덱이라면 밴을 강요할 정도로 위력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불신자 리디카 상대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해로나를 쓰면 로앤나를 필밴해야 하는 수준으로 강력한 하드카운터이다. 불디카 뿐만 아니라 뚀미, 최루카, 매루리, 심지어 집빌 등등도 견제가 돼서 출시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방덱의 새로운 키카드로 떠오르는 고성능 캐릭터이다. 2스킬 패시브 하나만으로도 21년 2월기준 1티어 대열에 놓을만한 고성능인데다 3스킬 컷신도 매우 고퀄리티로 그려진 것 등등도 플러스 요인으로 뽑힌다. 거기에 애초 예상과는 달리 2스킬이나 3스킬의 딜계수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 디버퍼 원툴로만 쓰는것이 아닌, '''중턴 속딜러'''로 충분히 쓰고도 남을 정도로 딜 포텐셜도 우수하다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폴리티스 출시 직후 새로 떠오르는 방덱 조합은 나세실-로앤나-풍수린-폴리티스. 여기서 핵심은 폴리티스에 속220-250으로 적당히 챙기고 적중을 챙긴 다음 풀강 이엘라 바이올린을 차는 것이 핵심이다. 조합만 보면 별거 아닐거 같지만, 막상 속덱으로 이걸 쳐보면 폴리티스가 2스킬 발동으로 턴을 뺏든 못뺏든 '''상관없이''' 이엘라로 보랏츠나 최루카의 공버프 등을 날려버리는것이 매우 크게 거슬린다. 버프나 비타격스킬을 쓰면 그야말로 발작을 하는 폴리티스 때문에 그냥 노버프 깡딜로 나세실실드를 받는 풍수린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러면 이때부터 풍수린 상향 직후의 그 악명높은 역겨운 생존력을 다시 체감하게 된다. 직접 때려보면 이게 왜 금방 안뚫리지? 싶을 정도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어서 아예 치기 싫어지게 만드는 방덱.
3.3. 시너지 영웅
- 로앤나: 불속성인 폴리티스를 보조해주는 매우 좋은 시너지. 로앤나와 폴리티스가 같이 나오면 해로나를 쓸수 없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빨리 처리하기 매우 곤란해진다. 여기에 풍수린이나 나락세실까지 추가되면 노버프로 호위무사의 보호로 중무장한 폴리티스를 빨리 갈아버려야 한다는 부담을 주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수 있다.
3.4. 카운터 영웅
- 세리스, 메르헨 테네브리아 등 각종 디버프형 선턴잡이 :폴리티스의 2스킬은 상대의 행동에 반응하는 수동적인 스킬이다. 이들은 폴리티스가 2스킬을 쓸 여지를 전혀 주지 않는데다 행게증가조차 필요없는 막강한 속도로 치고 들어오기에 폴리티스는 이들에게 유의미한 대처를 해줄수없다 2스킬을 안쓰면 상대딜러의 면역을 지울능력또한 없으므로 3스킬까지 막히게 된다
3.5. 추천 아티팩트
- 이엘라 바이올린: 폴리티스를 방덱 키 카드로 만들어준 아티팩트. 이것만 있어도 폴리티스 속도 여부에 관계 없이 상대 덱, 특히 속덱을 매우 괴롭게 할수 있다. 공버프등을 이엘라로 날려버리면 속덱의 공격루틴과 덱파워가 매우 꼬여버리기 때문에, 폴리티스가 2스킬 딱 한번만 발동하고 바로 리타이어 할지라도 그것만으로 속덱을 엄청 꼬여버리게 만든다.
- 심연의 왕관: 속도, 적중, 체력, 방어 네 박자에 자신이 있는 고인물 폴리티스가 고려해볼만한 아티팩트. 폴리티스는 특히 방덱용으로는 속도가 너무 빨라도 곤란하기 때문에 폴리티스가 속덱 상대로 2스 -3스 연계로 턴스틸을 확정으로 할수 있는 최적의 속도를 맞추기 쉽지 않다. 대신 세팅만 받쳐준다면 2스-3스 연계로 심연의 왕관을 터뜨리며 바로 상대 속덱을 터트릴수 있다.
3.6. 상하향 내역
4. 대사
5. 기타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1스의 로보트가 케장콘의 째트킥을 닮았다
- 간만에 퀄리티 높은 컷신과 좋은 성능으로 인해 뽑을만한 캐릭터가 나왔다며 호평이 많지만, 에피소드3 6챕터 업데이트 이후로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이미지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납치/감금/세뇌를 전부 불사하는 얀데레계통인데다 소시오패스 기믹까지 있는 충격적인 캐릭터로 밝혀졌기 때문. 메인 에피소드를 클리어한 사람들은 폴리티스의 소환 대사를 매우 안좋은 의미로 재평가하며 온갖 욕을 하는 유저도 꽤 있는 수준... 언뜻 보면 이부분은 릴리아스와도 비슷한 입장의 캐릭터인것 같지만, 릴리아스는 반대하는자를 정면에서 쳐부수는 다소 정직한(?) 느낌이지만 폴리티스쪽은 온갖 졸렬한 수단을 다쓰는데 거듭해서 자기합리화를 하는 음습한 느낌인데다, 에피소드3 초반에 나왔던 벨리안 등 비호감을 잔뜩 사는 폴리티아 캐릭터들의 창조주라는 점까지 겹쳐서 릴리아스와는 비교도 안되게 엄청나게 비호감 스택을 쌓고 있는중이다.
다만 극단적이라고는 하나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닌데 애초에 서브스토리와 히든 스토리를 보면 인간불신이 쌓일대로 쌓일만한 상태에, 폴리티스의 도시에 있는 혜성의 눈동자[2] 의 영향을 폴리티스가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명백하게 영향을 받고있는 것으로 보이는 과거의 주민들의 과격한 행동들과, 곧 다가올 오르비스의 멸망을 막을 수 있는것이 자신밖에 없다는 압박감이 겹치고 겹쳐서 멘탈을 잡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아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닌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