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아시아
Football Asia
아시아 전역의 축구 소식을 한데 모아 전하는 AFC를 대변하는 TV 프로그램. 국내에선 SBS 스포츠 채널이 몇 년 동안 방송했었다. 당시 성우는 한호웅. 아시아 축구 관련 TV 프로그램 중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첼시 FC의 내한 당시 조 콜이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축구 정보를 얻는다고 했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와 중동의 사실상 듣보잡에 가까운 선수를 심도있게 소개하며 중동의 유명한 선수를 세계축구의 레전드급으로 묘사. 그리고 J리그 하이라이트와 AFC 챔피언스 리그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그리고 한국 축구를 아시아 축구의 중심이 아니라 아시아 축구의 변방으로 묘사해놨다. 절대 과장이 아니다. 시작할때와 끝날 때 아시아 지도를 보여주고 그 지도에 아시아 주요 도시들이 나오는데 서울은 빠져 있다. 도쿄 시간대와 똑같아서 그런거라고 했지만 우연치곤.....
또 경기를 비롯한 이벤트가 열리는 도시를 보여줄때 일본의 경우 번화가를 보여주는데 한국의 경우 서울은 궁에서 소풍간 유치원생들이 카메라 앞에서 v자 하는 장면과 성남은 재래시장(모란시장으로 추정)의 할머니가 돼지머리고기와 순대, 동그랑땡을 파는 장면을 보여준다.
K리그 소식은 거의 나오지도 않는다. K리그 플레이오프가 나온적이 있는데 SBS 스포츠채널의 의도적 편집인지는 알 수 없지만 송재익, 신문선의 중계가 그대로 나왔다.(...)
2004 아시안컵 결산 때는 거의 의도적으로 이운재 골키퍼가 이란의 알리 카리미에게 골을 허용하는 장면을 계속해서 보여 주었다.
2004년 겨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투어를 하였는데 풋볼아시아 제작진들이 취재했으나 일본은 0:3으로 완패하고 반대로 한국은 본프레레 매직으로 3:1로 승리하자 취재한 내용을 방송하지 않았다. 이 정도면 거의 악의적. 그럼, 한국축구를 홀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간단하다.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이 프로그램에 큰 관심이 없어서 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악의적으로 편파방송하는 이유가 되기 힘들다. 실제로는 스폰서가 일본 회사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소문이 있다.
'''물론, 실제로 저런 내용이 방송된 적은 없다. 하지만, 실제 내용은 저 내용의 어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흠좀무.'''
사실 딱히 한국축구를 홀대한다고 보기만은 어렵다. 위에 서술한 내용중 배경부분은 그 때마다 달라서 한국도 번화한 빌딩을 배경으로 나온적도 있고 UAE등 부호국가들도 사막에 낙타등을 배경으로 나온적이 많다. 지도부분은 이 프로그램에 지사가 있는 곳만 표기 되어 있는데 한국은 아예 계약을 안 했다. 아니 아예 프로그램 스텝 중에 "한국인이 없다."
이 프로그램의 성격상(동남아 제작 프로그램)제일 많이 나오는 소식은 동남아 이야기이며 일본은 지속적인 계약으로 J리그 소식도 많이 나오는편. 그 밖에 해마다 다르데 호주 A리그, 사우디리그나 UAE리그 카타르 리그가 나온다. K리그도 2003년경에 줄곧 나왔으나 이후 계약이 안하여 안나오기 시작하다 2007년에 다시 라운드 하이라이트를 방영해주더니 인기가 미흡하였는지 계약금 문제인지 다시 안나오다가 2009년 뜬금 없이 정규리그는 짤라 먹고 6강플레이오프를 방영했다. 이상의 사례로 볼 때 아무래도 리그 소식이 방영되지 않는 데엔 아무래도 계약 문제가 가장 크다고 불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스폰서는 일본이 아닌 홍콩과 동남아다.
리그가 아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나 국대 관련해선 꽤 잘 나오고 있는 편. 아시아 최고 선수라며 차범근과 그에 뒤를 이어 도전하고 있다며 차두리 선수 이야기를 거의 절반에 달하는 시간을 배정해서 방영한 적도 있고, 박지성등 유명 해외파나 명지도자를 조명 한다면서 박종환 당시 대구 FC 감독을 인터뷰하며 신생클럽 소개라든가 성남 일화 클럽을 이끌고 아시아를 호령했다며 신태용 선수 특집을 한 적도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대표등 소개도 곧 잘 해주고 있다. 아챔 역사상 같은 국가 구단끼리 결승에서 붙은 것은 K리그뿐이라며 K리그를 좋게 설명한 적도 많다.
다만 동남아나 일본에 비해 그 분량이 적다는게 흠. 하지만 이것도 중국이나 이란 등 나름 아시아 강호인 나라들의 분량과 비교해 보면 적은 게 아니라 많은 편이다. 이들 나라는 리그도 체계화되어 있고 선전하는 해외파도 많았는데...
1. 개요
아시아 전역의 축구 소식을 한데 모아 전하는 AFC를 대변하는 TV 프로그램. 국내에선 SBS 스포츠 채널이 몇 년 동안 방송했었다. 당시 성우는 한호웅. 아시아 축구 관련 TV 프로그램 중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첼시 FC의 내한 당시 조 콜이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축구 정보를 얻는다고 했었다.
2. 방송내용
그러나 동남아시아와 중동의 사실상 듣보잡에 가까운 선수를 심도있게 소개하며 중동의 유명한 선수를 세계축구의 레전드급으로 묘사. 그리고 J리그 하이라이트와 AFC 챔피언스 리그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3. 한국축구의 묘사
그리고 한국 축구를 아시아 축구의 중심이 아니라 아시아 축구의 변방으로 묘사해놨다. 절대 과장이 아니다. 시작할때와 끝날 때 아시아 지도를 보여주고 그 지도에 아시아 주요 도시들이 나오는데 서울은 빠져 있다. 도쿄 시간대와 똑같아서 그런거라고 했지만 우연치곤.....
또 경기를 비롯한 이벤트가 열리는 도시를 보여줄때 일본의 경우 번화가를 보여주는데 한국의 경우 서울은 궁에서 소풍간 유치원생들이 카메라 앞에서 v자 하는 장면과 성남은 재래시장(모란시장으로 추정)의 할머니가 돼지머리고기와 순대, 동그랑땡을 파는 장면을 보여준다.
K리그 소식은 거의 나오지도 않는다. K리그 플레이오프가 나온적이 있는데 SBS 스포츠채널의 의도적 편집인지는 알 수 없지만 송재익, 신문선의 중계가 그대로 나왔다.(...)
2004 아시안컵 결산 때는 거의 의도적으로 이운재 골키퍼가 이란의 알리 카리미에게 골을 허용하는 장면을 계속해서 보여 주었다.
2004년 겨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투어를 하였는데 풋볼아시아 제작진들이 취재했으나 일본은 0:3으로 완패하고 반대로 한국은 본프레레 매직으로 3:1로 승리하자 취재한 내용을 방송하지 않았다. 이 정도면 거의 악의적. 그럼, 한국축구를 홀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간단하다.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이 프로그램에 큰 관심이 없어서 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악의적으로 편파방송하는 이유가 되기 힘들다. 실제로는 스폰서가 일본 회사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소문이 있다.
4. 풋볼아시아 대본 예시
'''물론, 실제로 저런 내용이 방송된 적은 없다. 하지만, 실제 내용은 저 내용의 어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흠좀무.'''
5. 정말로 한국 축구를 홀대하는 방송인가?
사실 딱히 한국축구를 홀대한다고 보기만은 어렵다. 위에 서술한 내용중 배경부분은 그 때마다 달라서 한국도 번화한 빌딩을 배경으로 나온적도 있고 UAE등 부호국가들도 사막에 낙타등을 배경으로 나온적이 많다. 지도부분은 이 프로그램에 지사가 있는 곳만 표기 되어 있는데 한국은 아예 계약을 안 했다. 아니 아예 프로그램 스텝 중에 "한국인이 없다."
이 프로그램의 성격상(동남아 제작 프로그램)제일 많이 나오는 소식은 동남아 이야기이며 일본은 지속적인 계약으로 J리그 소식도 많이 나오는편. 그 밖에 해마다 다르데 호주 A리그, 사우디리그나 UAE리그 카타르 리그가 나온다. K리그도 2003년경에 줄곧 나왔으나 이후 계약이 안하여 안나오기 시작하다 2007년에 다시 라운드 하이라이트를 방영해주더니 인기가 미흡하였는지 계약금 문제인지 다시 안나오다가 2009년 뜬금 없이 정규리그는 짤라 먹고 6강플레이오프를 방영했다. 이상의 사례로 볼 때 아무래도 리그 소식이 방영되지 않는 데엔 아무래도 계약 문제가 가장 크다고 불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스폰서는 일본이 아닌 홍콩과 동남아다.
리그가 아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나 국대 관련해선 꽤 잘 나오고 있는 편. 아시아 최고 선수라며 차범근과 그에 뒤를 이어 도전하고 있다며 차두리 선수 이야기를 거의 절반에 달하는 시간을 배정해서 방영한 적도 있고, 박지성등 유명 해외파나 명지도자를 조명 한다면서 박종환 당시 대구 FC 감독을 인터뷰하며 신생클럽 소개라든가 성남 일화 클럽을 이끌고 아시아를 호령했다며 신태용 선수 특집을 한 적도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대표등 소개도 곧 잘 해주고 있다. 아챔 역사상 같은 국가 구단끼리 결승에서 붙은 것은 K리그뿐이라며 K리그를 좋게 설명한 적도 많다.
다만 동남아나 일본에 비해 그 분량이 적다는게 흠. 하지만 이것도 중국이나 이란 등 나름 아시아 강호인 나라들의 분량과 비교해 보면 적은 게 아니라 많은 편이다. 이들 나라는 리그도 체계화되어 있고 선전하는 해외파도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