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의 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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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4성 도적 영웅 풍운의 수린.'''제게 무슨 일을 맡기실 건가요?'''
2020년 2월 20일 업데이트되었다.
C.V : 이새아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동방 제국에서 리타니아에 온 소녀, 장군의 딸이었으며 전쟁에도 참여하였으나, 나라가 멸망한 후 리타니아로 도망쳤다. 한 타라노르 기사의 도움으로 타지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고, 은혜를 갚기 위해 기사의 일을 도우며 살아간다.
2.1. 영웅관계
- 본인
오틸리어 : 강제로 실험체가 된 가여운 사람. 자신이 끌고 왔기에 큰 죄책감을 품고 있으며, 반드시 구해 주리라 생각하고 있다.
2.2. 대사
'''일반'''
'''전투 준비'''
'''패배'''
'''획득'''
'''레벨 업'''
'''승리'''
'''전투'''
'''월하의 그림자 시전시'''
'''협공 요청'''
'''협공 반응'''
3. 스킬
3.1. 파고들기
3.2. 기민한 움직임
3.3. 월하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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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내 성능
최대피해량 고정 패시브와 은신을 통한 높은 생존력과 생명력이 낮을수록 강해지는 스킬효과를 이용해 빠르고 지속적인 공격 스타일을 보이는 딜러 영웅.
출시 때는 사용에 의미가 없는 영웅이었으나 한 번의 큰 상향과 이후의 연구로 인해 굉장히 까다로운 방덱 영웅으로 부상해 채용률이 매우 높아진 영웅이다.
도살추적자의 패시브와 동일하게 한번에 받는 피해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1대 맞는 것 만으로는 무조건 죽지 않는 생존력을 가졌다. 거기에 자신의 생명력이 70% 이하라면 자신의 약화효과를 전부 해제하고 1턴간 은신+행동게이지 증가까지 하기 때문에 다른 영웅들 사이에서 풍수린을 먼저 타겟으로 잡는것은 사실상 매우 어렵다.
혈검 카린같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풍수린 또한 잃은 생명력 비례 피해량 증가가 모든 공격 스킬에 달려있기 때문에, 생명력이 낮을 경우 위력이 꽤 높게 나온다. 여기에 교월이나 바구니 혹은 아군의 도움으로 공격력 버프까지 적용되었다면, 죽지도 않으면서 3스킬로 적을 갈아버리는 무서움을 보여준다. 특히 3스킬의 경우 쿨타임도 3턴밖에 되지 않는데다 강불과 침묵이라는 강력한 디버프까지 걸기 때문에 큰 변수로 작용한다.
최대피해량 고정 패시브는 자신의 최대생명력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보호막을 끼고 있으면 보호막위에도 데미지가 일정 수준까지만 고정돼서 들어오기 때문에 생존력이 더더욱 증가한다. 때문에 일부러 풍수린의 생명력을 낮게 세팅해 풍수린 위의 보호막을 더 깎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거기에 기사의 아우리우스 아티팩트 와도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큰데, 최대 생명력의 절반까지만 데미지를 받는 풍수린의 패시브가 아우리우스 효과를 적용받게 되면 20% 전이효과를 받아 실제로는 40%까지만 깎이게 된다. 따라서 어떤 강력한 공격도 아우리우스 를 장착한 기사가 파티에 있으면 전이효과 무시 공격이나 전체공격을 계속 맞는 것이 아닌 이상 확정적으로 3방 이상을 버틸 수 있다. 두방에 죽느냐 3방에 죽느냐 라는 매우 큰 차이를 낼 수 있는 것.
그러나 생존력이 좋은 만큼 스킬들이 아주 높은 데미지는 기대하기 힘든 탓에 풍수린이 제대로 된 활약을 보이려면 결국 나세실과 아우리우스, 다른 정령사 1명(로앤나, 루엘 등)과의 조합이 강제된다. 특히 나세실은 없으면 풍수린이 공격도 하기 전에 죽을 수 있으므로 필수적.
주로 생존력을 더욱 늘리기 위해 흡혈셋을 사용하거나, 면역이 없고 몸이 약한 속덱들을 카운터치기 위한 극속세팅을 사용한다. 기본 공격력이 낮은데다 흡셋이어도 일정 수준의 속도가 뒷받침해줘야 하기 때문에 템세팅이 쉽지 않은 편이다. 거기다 앞서 언급했듯 특정 영웅과의 조합이 강제되는 영웅이기에 초보자가 평가만 듣고 따라 키울만한 캐릭은 결코 아니다.
2020년 11월 26일, 밸런스 패치 로 살짝 힘이 빠졌으나 여전히 0티어 수준의 딜러. 빠른 쿨타임과 높은 딜포텐셜과 디버프를 가진 3스킬, 자체 행동게이지 증가, 생존 패시브 등 사실상 현시점에선 만능에 가까우며 게임사에서 더 심각한 문제였던 눕덱 저격을 하느라 아직 신경을 크게 못 쓰고 있기에 당분간 쭉 상황이 지속 될 예정. 굳이 저격캐를 뽑자면 최강 모델 루루카가 있다.
4.1. 시너지 영웅
- 나락의 세실리아 : 풍수린은 패시브 특성상 세실리아의 보호막 효과를 가장 크게 보는 영웅이다. 보호막 수치에 따라 4턴도 버틸 수 있다. 나세실이 없다면 퍼루티아의 방벽을 착용한 기사가 차선책이며, 이마저도 없으면 보랏츠+심판자 키세 조합에 바로 쓸려버린다.
-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 : 전체공격 피격시 아군에게 보호막을 주는 패시브가 있어 심판자 키세에게 허무하게 죽는 일을 방지시켜준다.
- 로앤나 : 추가공격에 취약한 풍수린의 생존력을 강화시켜준다.
4.2. 카운터 영웅
- 추가공격을 사용하는 영웅 : 최강모델 루루카, 심판자 키세, 찰스등이 대표적이다. 패시브고 나발이고 1스킬 추가타 만으로 한번에 증발시켜버릴 수 있다. 특히 최루카는 피해분배 효과를 무시하기 때문에 기사들이 붙어있어도 소용이 없어 풍수린의 절대적 카운터로 작용한다. 심판자 키세 역시 소울번을 통한 추가턴을 통해 풍수린이 패시브로 은신을 하더라도 전체공격을 통하여 잡아낼 수 있다.
확률적 요소가 있지만 찰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풍수린을 한큐에 잡아낼 가능성이 있다.
- 반격을 사용하는 영웅 : 무투가 켄이 대표적이고 퍼지스나 승부의 제라토도 유효하다. 풍수린은 이들을 한방에 죽일 딜능력도, 반격을 피할 방법도 없어서 패시브가 무색하게 시도때도없이 얻어터진다.
- 어린 여왕 샬롯 : 암속성 타격시 피해량 감소없는 추가데미지를 받는 상향이 이루어졌다. 나락세실이 없으면 효용성이 반이상 뚝 떨어져버리는 풍수린에겐 나름 큰 타격. 운나쁘면 한방에 죽어버리고 설령 살았더라도 소울번이 추가턴이라서 패시브를 발동 시키지 못한 상태[2] 의 풍수린은 한대맞고 그냥 골로 갈 수 밖에 앖다
- 어둠의 코르부스 : 21년 들어서 새로 떠오른 풍수린 방덱의 하드카운터. 흑우 하나만 암속으로 깔고 들어오면 풍수린은 그 좋은 최상급 패시브로 행게 땡겨서 흑우의 궁극기만 리필시켜주는 머신으로 전락하고 만다. 특히 흑우가 체력 뿐만 아니라 속도와 저항까지 다 세팅이 끝난 상태라면 주변 호위무사가 아무리 나락세실 루엘 등 튼튼한 유닛으로 도배했어도 흑우의 턴이 올때마다 몽땅 갈려버린다.
5. 추천 아티팩트
- 교월몽야 : 회피를 통한 생존력 증가 및 공격력 증가 버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알렉사의 바구니 : 공증대 발동시 3스킬 위력은 상당히 강력하다. 다만 확률 의존이 크다는게 문제.
- 피의 성배 : 만약 속셋을 껴줄 생각이라면 피의 성배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아우리우스 : 풍수린 이 아닌 파티의 기사가 끼워야 하는 아티팩트 이지만 특기할 점으로는 풍수린 의 패시브 와 아우리우스가 조합되면 첫 피격시 아우리우스 적용을 받아 아무리 강력한 공격을 맞아도 풍수린 의 체력이 절반 이 아니라 그 이상이 남게 된다. 따라서 아우리우스가 없을 때는 강력한 딜 두방에 풍수린이 사망하지만 아우리우스 가 있을 경우 무조건 3방을 버틸 수 있게 된다.
6. 상하향 내역
- 2020년 6월 11일 : 기민한 움직임의 스킬효과 변경(효과 발동시 자신의 약화 효과를 전부 해제하고 1턴간 은신을 발생시키는 효과 추가), 스킬 강화 효과 변경 (강화하지 않았을 시 행동게이지 증가량 15%에서 20%로 증가, 최대강화 수치는 변동 없음). 월하의 그림자 스킬 효과 변경(1턴간 침묵 발생 추가), 쿨타임 1턴 감소 (최대 3턴)
7. 기타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