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블레이크

 

'''프레이 블레이크(prey blake)'''
'''종족'''
인간
'''나이'''
신체 나이 : 20살
정신 나이 : 4050살
'''소속'''
트로우맨 링즈
'''직위'''
서클 라운더
'''이명'''
데스미사일[1]
'''외모'''
회색 머리, 푸른 눈, 마른 몸
1. 개요
2. 상세
3. 외모
5. 능력
5.1. 마법
5.2. 신력
5.3. 무술
5.4. 기타
6. 기타

[clearfix]

1. 개요


웹소설 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2. 상세



본디 마도제국 카스트카우에서 한 손에 꼽히는 명문 마도가문, 블레이크 가문의 삼남이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평민 농부만도 못한 절망적인 마나 감응도를 타고 태어난 탓에[스포일러] 사실상 가문에서 내쳐진다. 형인 미샤엘과 하인츠에게 괴롭힘 받는 것은 물론이요, 사용인들에게도 무시 당하기 일수였으니... 가문에서는 대놓고 내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웨스트로드 아카데미에 처박아둔다. 그러나 그곳은 데이비드 스톤헤저드를 위시한 여러 생도들이 프레이를 괴롭히는, 프레이의 또다른 지옥이었고...
이런 와중에도 남에게 피해를 준 전적은 거의 없는 것과, 프레이의 잔재가 하인츠를 용서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아 성격은 모난데 없는 순한 성격이었을 듯. 다만 이와 별개로 항상 움츠러든데다가 교수와 눈을 마주친 것만으로 벌벌 떨고, 심지어는 '''사용인들에게도 제대로 눈을 못 마주친다.''' 원래 내성적인 성격에, 어렸을 때부터 지속된 괴롭힘으로 더 움츠러든 듯.
여기까지가 '프레이 블레이크' 본인이었고, 이후 자살 기도를 하며 루카스 트로우맨이 빙의한다. 따라서 본 문서에서는 주인공으로서 프레이 블레이크 위주로 작성한다.

3. 외모


블레이크가 특유의 회색머리에[스포일러2] 마나의 영향으로 푸른 눈을 가졌다. 불순물을 걸러내고 곧게 몸을 펴고 다닌 이후로는 대체적으로 잘생겼다라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말랐다는 말을 초반에 굉장히 자주 들었다. 6성의 경지를 달성하기 위해 이스파니아 산맥의 한 동굴에서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4주를 틀어박혀 있느라 꼴이 말이 아닌 상황에서 약간의 정비만하고 비약 '프로즌리버'를 먹었다가 몸이 완전 망가졌기 때문.[2][3]
그나마 이후에 무왕권을 연마하며 어느 정도 몸을 만들었다.

4. 작중 행적


프레이 블레이크/작중 행적 문서 참고

5. 능력



5.1. 마법


대마도사의 환생인 만큼 주무기는 마법. 아예 상징이자 정체성의 일부이기도 하다. 로드와 싸울 때도 자신은 대마도사로서 마나를 쓰겠다고 했을 정도이니.
  • 마법
기본적인 마법. 물론 다른 것에 비하여 그런 것이고 프레이는 기본적으로 135화 기준으로 9성의 마법사이다. 그 숙련도는 1000년을 넘게 살아온 아크리치 디아블로 마저 가뿐히 뛰어넘는다. 거기다가 루카스 시절의 두 배 이상이며 4000년 간 무저갱에 갇혀있는 동안 정신을 놓지 않기 위해 로드와 데미갓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것 외에 계속하여 마도학에 관한 생각을 하고 마도수식을 계산했기 때문에 연산력이 어마무시하다. 8성 마법을 순식간에 발현할 수 있을 정도. 다만 정말 순식간은 아니고 동일 수준의 타 마법사들에 비해 순식간이라는 것이다. 프레이의 계산력이 돋보이는 것은 외전으로 인공태양의 홍염의 주기를 계산해 플레어를 인위적으로 일으킨다. 마찬가지로 무저갱에 4000년 간 갇혀있었기에 정신력이 어마어마하다. 무려 마계의 대공인 릴리스의 세뇌도 통하지 않으며, 드래곤과 데미갓에 비견된다.
마법사가 이쪽 세계관에선 포격 지원형에 가깝기에 시야와 심계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 팀, 상대 팀의 행동과 위치, 내가 쏘는 마법과 싱대가 쏘는 수백개의 마법의 속성, 경로, 도착시간, 지형, 구조물까지 모조리 동시에 머릿속에서 체계를 이루어 계산되어야 하기 때문. 쉽게 말해 전장의 99%를 복사해 넣은 시뮬레이션을 동시에 돌려서 포탄의 발사각을 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프레이는 1000년 동안 이 짓을 한 디아즐로 보다 이 과정을 완벽히 수행하며, 특히 데미갓 토벌전 만큼은 전문분야라 해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4000년 전은 데미갓들이 1달에도 몇 번씩 활개를 치던 생지옥인지라 현장경험이 엄청나기 때문. 이같은 현장경험으로얻은 다른 능력은 바로 안목. 이류무인 턱걸이면서 다른 무인들과 대등하게 싸우는 결정적인 이유로 웬만한 공격은 전조가 나오기 전에도 상대의 의중과 투로를 읽어 파훼해 낸다.
그리고 비약이란 비약은 죄다 처먹어서(...) 루카스 시절보다 강해졌다고 본인 뿐 아니라 아나스타샤 까지도 언급한다. 대충 둘러봐도 프로즌리버, 토르쿤타의 심장, 오포슬의 결정, 데미갓의 결정... 특히 프로즌리버와 토르쿤타의 심장 덕에 수속성, 화속성에 한하여 자신이 속한 경지 이상의 힘을 낼수 있다. 그래서 주로 쓰는 마법도 화속성, 수속성에 치중돼 있다.
  • 신마력
태초의 힘이라고 로드는 지칭하는 힘으로 신력이자 동시에 마나다. 아난타의 독에 당했을 때 852년 간 심상세계에서 인드라, 밀레드, 리키를 상대로 수련해 얻어낸 힘으로 아포칼립스 조차 한방에 지워내고 심지어는 그 로드와의 승률도 4할이다. 신마력은 의지와 큰 연관이 있으며 의지를 담은 신마력은 로드 외에 작중에서 막은 존재가 없다. 프레이는 신마력을 얻음과 동시에 생리활동이 필요없어졌고, 후엔 아예 육체와 정신이 하나가 된 초월체가 된다. [외전스포일러]

5.2. 신력


레이린에 의해 탄생한 블레이크가 혈통으로써 마나와 신력을 모두 다룰 수 있다. 결국 리키의 권유로 인드라의 뇌전의 에너지를 흡수하며 뇌전의 권능을 다룰 수 있게 된다. 권능의 주인인 인드라가 사망하였으므로 권능을 온전히, 오히려 수련을 통해 본 주인 이상으로 강해질 수도 있다. 실재로 심상세계에서 '''권능의 본주인인 인드라를 이겼다.''' 이후에 리키와 밀레드의 결정을 흡수함으로써 칼의 권능과 천리안의 권능 또한 획득한다. 4000년 전 로드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독한 자음 먹고 얻은 힘이지만 본능적 거부감으로 많이 쓰진 않았다. 허지만 밀레드 토벌전 이후로 데미갓에게 신력이 의외로 효과적임을 알게 되며 자주 쓰게 된다.
  • 인드라의 뇌전
프레이가 가장 처음 습득한 권능. 뇌전의 권능을 다루는 데미갓 인드라의 어포슬 루케스를 쓰러트리고 결정에서 추출한 뇌전의 에너지 뭉치를 먹고 획득했다. 신력에 있어서는 사실상 프레이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밀레드와의 싸움, 블레이크가의 크리처를 청소할 때, 노른과의 싸움 등등에서 썼고 로드와의 싸움애서 개전으로서 사용한 어나더 썬 바로 뒤에 사용했다. 신력의 특성상 비정상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순식간에 최대 위력 8성 마법 쯤에서 평타 7성 마법까지 늘어났다. 인드라 본인과 루케스가 그랬던 것 처럼 프레이도 뇌운을 불러내서 권능을 쓰는데, 이 때 일종의 예열이 끝나야 최대 위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인드라 본인도 그런지는 불명.
신력 자체가 데미갓이 대처하기엔 데미갓끼리 싸우는 일이 없어 데미갓과의 싸움에서 효과적이다 보니 가끔씩 광역으로 제압하거나 혹은 라이트닝 배리어를 쓸 때 빼곤 거의 데미갓과 싸울 때 쓴다. 실재러 효과적인 것 이상으로 정신적 효과도 있는데, 데미갓 입장에선 프레이를 모른다면 웬 필멸자 놈이 대뜸 동족의 힘을, 그것도 이미 죽은 동족의 힘을 쓰고 있는 거다. 밀레드와 싸울 때도 뇌운을 본 밀레드가 인드라의 힘임을 알아보고 당황항할 때 앱솔루트 라인을 맞췄다.
  • 밀레드의 천리안
  • 리키의 칼

5.3. 무술


마도무왕 카사진에게 직접 배운 무왕권을 쓴다. 일인전승이긴 해도 오랜 친우이니 그냥 알려준 듯. 마법사 특유의 태생적인 약점인 근접전을 무왕권을 통해 어느정도 극복해낸다. 예컨대 루케스와의 싸움에서 신경계가 과열되자 무왕권을 써 시간을 번다. 일반적으로 마법사의 영역은 원거리 포격전이기에 허를 찌르는 데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유용성과 별개로 실력은 이류 무인 턱걸이다. 본인의 수많은 전투경험과 천부적인 전투센스, 그리고 눈썰미로 어느정도 턱걸이 수준을 맞추는 정도

5.4. 기타


  • 악마 소환
과거 맺은 언약 덕택에, 첩살지옥의 지배자인 대공 아수라와 계약을 맺었다. 아수라는 지옥의 대공 중 서열 2위인 만큼 토벌에 큰 도움이 돼야 하지...만 주인공이 계약자로서의 재능이 쥐뿔도(...) 없어서 가뜩이나 제약되는 힘이 더 제약된다. 애초에 계약 자체도 언약 빨로 맺은 기형적인 계약이라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 정령술
다크엘프들의 도움과 어둠의 정령을 잘 느끼게 해 주는 다크스톤의 도움으로 중급 어둠의 정령 다크밍과 계약했다. 다크밍은 고양이처럼 생긴 정령으로 전투능력은 전무하나 나름대로 써 먹는다. 경보를 부탁한다거나.

6. 기타


루카스가 이 몸에 꽤나 인상이 깊었는지 외전 때도 위장 신분으로 쓰며, 닐 플란드와의 암호문으로 쓰기도 한다.

[1] 아커데미에서 1성 마법 매직 미사일로 싹다 박살내며 생겼다.[스포일러] '''가문에 더러운 진실에 엮이지 않길 바란 하인츠가 일부러 마나맥을 혼탁하게 만들어 놓았다.'''[스포일러2] 블레이크가를 만든 아포칼립스 레이린의 머리색과 같다. 어쩌면 생체조직이 섞였을 수도[2] 사실 이 문제 때문에 원래는 당장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드레이크 킹의 습격을 받는 바람에...[3] 또다른 부작용으로는 프레이의 머리색의 일부가 백발이 되어버렸다. 추후 원래의 머리색으로 돌아왔다.[외전스포일러] 신마력 획득을 통해 10성의 경지에 오르고 결국 절대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