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아 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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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바닥과 키스하도록 해'''

'''이름'''
프레이아 카가미 ( フレイア鏡)
'''본명'''
카가미 아스카 (鏡 明日香)
'''성별'''
여성
'''생일'''
12월 15일
'''국적'''
일본
'''출생'''
나가사키 현 (長崎県)
'''신장'''
173cm
'''쓰리사이즈'''
92-57-88
'''주력 기술'''
서브미션
'''필살기'''
전갈 굳히기, 만(卍)자 굳히기
'''성우'''
토우마 유미 (冬馬由美)
'''은랑(銀狼)'''라는 이명을 가진 힐 타입 레슬러 캐릭터.
레슬러 특성은 인기, 내구, 연기력, 매혹, 풍격, 서브미션 공격
레슬엔젤스 서바이버에 데뷔한 신 캐릭터.
신 캐릭터들이 대부분 모에요소를 때려박아서 인기가 높은 편이긴 한데, 그 중에서도 카가미는 팬덤을 한번 뒤집어 놓았다고 할만하다. 서바이버2 발매 직후 기념 서바이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부동의 지지층을 보유한 미나미 토시미나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 마이티 유키코를 각각 2, 3위로 밀어버리고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원래는 <링 위의 슈퍼모델>이라는 멋없는 이명을 부여받았으나, 높은 인기와 맞물려 팬들이 알아서 설정을 마구 추가하면서 <은랑>이라는 멋들어진 이명을 가지게 되었고 공식 단편 만화집에도 나오는 등 시리즈 단 한편만에 명실상부한 인기 캐릭터로 발돋움했다.
미녀 레슬러가 널린 레슬엔젤스 세계관에서도 독보적인 미모와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 실제로 인게임 플레이 중에도 여왕님 캐릭터같은 외모에 잘 어울리는, 정중하면서도 어딘가 S느낌이 물씬 풍기는 대사를 날려오며, 사장과의 이벤트 씬을 가져도 거의 사장을 가지고 노는 듯한 대담한 어프로치를 선보인다.
특히나 서바이버 시리즈에 들어서면서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맵 중앙에서 피를 쭉쭉 까버리는 서브미션기의 위상이 크게 올라오게 되었는데, 그 덕분에 서브미션 중심이면서도 성장 여지가 많아 유키코 저격수로 키우기 쉬운 와타나베 토모미[1][2]와 전통적으로 유키코 상대로 강세를 보이는 미나미 토시미[3]와 함께 유키코를 잘 상대하는 쓰리톱을 이룬다. 성능, 인기, 외형을 모두 잡은 케이스.
서바이버 2 발매 직후 인기가 워낙 높자 모회사에서 피규어화까지 결정되었지만 회사 자본력 문제로 무산되었다.

[1] 이쪽은 정말 특이하게도 유키코와 메구미 상대로 평가치보다 훨씬 좋은 싸움을 보여준다.[2] 민첩이 높아 공중 방어가 잘 오르고, 데미지가 낮은 서브미션 기술이 많다보니 한방은 약한 대신 스킬들의 판정이 좋아서 약한 서브미션을 자잘하게 여러번 걸어버리기 때문.[3] 야마다 하루카와 함께 시리즈 전통의 유키코 저격수로, 이 때문인지 미나미는 유키코와 싸우는 팬픽이 엄청나게 많다. 몇몇 팬들은 아예 미나미를 유키코의 라이벌급으로 떠올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