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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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종류
3.1. 프레타
3.2. 프레타 피버
3.3. 데스 프레타
3.4. 프레타 Dt.


1. 개요


"저 멀리 딸랑 딸랑 프레타의 방울 소리 들리면 어서 가렴. 집으로, 깊은 잠으로... 방울 소리 더 가까워지기 전에 어서 집으로..."

- 마물 학자 셰라이크 케인(965~)의 마물 대사전 제1장 [초원의 마물들] 中

오래 전부터 아노마라드의 시골 마을에서는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자장가가 불리워지기 시작했다. 밤늦게까지 놀러 다니는 아이들에게 프레타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모자에 달린 방울을 딸랑거리며 돌아다니는 프레타는 늦게 다니는 어린 아이들을 잡아서 자신과 똑같이 만들어 버린다고 어른들은 얘기하곤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불공격에 약하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는데 미신과도 같이 어린 아이들은 놀러 나갈 때 행운의 부싯돌을 하나씩 지니고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프레타는 시골 마을의 민담에서만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한다. 마치 허수아비와도 같은 그들은 영혼이 없는 인형처럼 초지를 배회한다. 다소 신이 난듯이 흥겹게 말이다.
실제로 프레타는 불에 약하며 밤에 주로 활동하는 몬스터이다. 한낮에도 드물게 볼 수는 있지만 한낮의 프레타는 밤에 나타나는 프레타보다는 다소 약하다. 그들에게 있어 활동의 적기는 밤이다.
이들은 물리적인 타격을 주는 공격보다는 마법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그들의 공격 방식은 트럼펫을 연주하는 것이다. 주술이 실린 그들의 트럼펫 소리를 듣게 되면 이상할 정도로 무력해져서 깊은 잠에 빠져들게 된다고 한다. 아마 자신과 똑같이 만들어 버린다는 이야기는 이런 공격에서 유래된 것일 것이다.
평상시였다면 또 다를 테지만 정신을 항상 바짝 차려야 하는 모험자들에게는 그런 무방비 상태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이런 상태를 틈타 프레타나 또 다른 몬스터의 공격을 받게 되면 가드 한 번 제대로 못 해보고 당하고 말 테니 말이다. 실제로 이런 걸 노리고 다른 몬스터와 같이 다니며 조직적인 활동을 한다고 하니, 약간은 우스꽝스런 겉모습 안에 그와 어울리지 않는 사악함을 겸비했다고 할 수 있겠다.

2. 상세



3. 종류



3.1. 프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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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 아이템
[image] 프레타의 방울
레어 아이템
[image] 프레타의 피리[1]
서식 지역
축복의 던전 3, 유랑 평원, 크라이덴 평원, 속삭임의 해안
온종일 나팔을 불고 다니는 흥이 넘치는 녀석. 싸우다가 슬그머니 도망치는 것이 특기이다.

3.2. 프레타 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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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 아이템
[image] 프레타의 가면
서식 지역
혼란의 동굴 8[2]
등장 시기
2003년 7월 28일 1.08 버전

3.3. 데스 프레타


[image]
드랍 아이템
[image] 혼 오브 더 데스[3]
서식 지역
유랑 평원
등장 시기
2003년 12월[4]

3.4. 프레타 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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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 아이템
[image] 금빛 방울
레어 아이템
[image] 가벼운 피리[5]
서식 지역
황금모래 유적지
등장 시기
2005년 12월 24일 3.55 버전

[1] 조슈아, 클로에, 란지에 2차 스킬의 재료였다. 지금은 2차 스킬 퀘스트 자체가 사라져 쓸모없는 아이템.[2] 혼란의 동굴 입구를 통해 들어가는 인스턴스 던전에서는 혼란의 동굴 1, 2, 3에서 등장.[3] 보리스 2차 스킬의 재료였다. 지금은 2차 스킬 퀘스트 자체가 사라져 쓸모없는 아이템. 사용 시 HP를 회복시켜 주지만 일정 확률로 암흑에 걸린다(...).[4] 구 홈페이지 미리보기 코너 참조.[5] 마법의 늪 진입 퀘스트에서 쓰이는 재료였다. 지금은 진입 퀘스트 자체가 사라져서 무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