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느박사/포켓몬스터 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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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플라타느박사'''
'''영어판 명칭'''
''''''
'''일어판 명칭'''
''''''
'''수록 블록, 팩'''
XY1 X컬렉션
'''카드의 종류'''
서포트
'''레어도'''
U
'''효과'''
자신의 패를 모두 트래쉬하고 덱을 7장 뽑는다.
XY에 재판된 주박사. 장난이 아니고 효과가 주박사와 완전히 똑같다. 때문에 공식 룰로 '주박사와 플라타느박사는 한 덱에 들어갈 수 없다'가 지정되었을 정도.[1] 사실상 같은 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본사에서 박아준 경우. 웃기게도 비슷한 관계인 체렌과 티에르노는 합계 8장까지 들어갈 수 있다. 어찌보면 본사에서 카드 성능 차를 인정한 셈. 때문에 플라타느냐 주박사냐는 오로지 취향차이에 따라 갈리지만 BW블록이 재고찾기에도 힘든 요즘에는 얻기 쉬운(쉽다못해 넘쳐나는) 플라타느를 쓰는 사람이 대다수다. 어쨌든 BW블록이 공식 대회에서는 잘려나간 지금에선 다 옛날 얘기.
7장 드로우라는 강력한 성능을 가졌지만 가진 패를 트래쉬해야 한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 손안에 든 패를 버림으로써 배틀컴프레셔나 하이퍼볼과 같이 '버려야 할 카드를 버리는' 용도로 쓸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말린 패를 회전하기 위해 플라타느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패에 향후 써야할 카드가 있을 경우 난감해지는 경우가 생기는 것.
위에 간략히 언급했듯 카드를 트래쉬해야 하는 일부 덱 (칠색조, 메탈체인, 아강 등)에서는 오히려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니 여러모로 용도가 높다.
BW와의 혼합 블록에선 아크로마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첫 턴부터 뻥뻥 쏴제낄 수 있는 플라타느와 전개가 끝난 뒤 순식간에 패를 불리게 해주는 아크로마는 직접적 비교가 불가능하다.
XY 단일 블록에서는 아무런 대체제가 없기 때문에 모든 덱에 4장씩 풀투입된다. 다른 드로우 서포터라고 해봐야 티에르노, 사나, 털보박사인데, 셋 다 드로우 성능이 매우 허접하여 드로우는 플라타느와 쉐이미 EX에게 맡기는 것이 대다수.
'''이것들도 SM단일 블록이 되면서 현재는 다 옛날 얘기.'''

[1] 같은 이름의 카드는 4장까지만 허용된다는 룰과 조화를 이루면서 주박사+플라타느 조합으로 4장 초과가 덱에 포함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는 위의 문장처럼 규정되는것이 적절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