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헤타 메리아덴

 


'''플로헤타 메리아덴
Plorheta Merriaden'''
1. 개요
2. 작중행적


1. 개요


현 프렌시프 후작인 아서에게 첫눈에 반하고 혼담이 오가는 메리아덴 백작가의 영애.
프렌시프 성에서 살며 세니아나의 모친을 험담하고 세니아나를 학대하는 막장 여인네.

2. 작중행적


썩은 연어를 세니아나에게 조부인 나베리우스를 핑계로 시녀들을 시켜 테이블에 앉게 해 먹이려는 모습으로 첫등장.
세니아나가 썩은 연어를 먹지 않으려 계속 버티자 매달아 매질 당하기 싫으면 먹으라고 말하는 자신의 입에 썩은 연어가 들어오자 비명을 지르며 썩은 연어를 뱉고 구역질을 한다. 눈물이 맺힌 눈으로 세니아나를 노려보는데 너나 많이 드시라는 세니아나의 말에 뻥진다.
자신의 시아버지인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에게 자신의 잘못은 쏙 빼고 세니아나가 자신에게 썩은 연어를 먹인 일만 얘기하고 억지 사과를 받으려고 눈물연기까지 하지만 뜻밖에 세니아나의 역공에 당황해 제대로 변명을 하지 못하며 프렌시프 가문을 관리하는 자격을 잃는다.
시트론의 의해 세니아나의 조리실 열쇠를 빼앗은게 알려진다.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의 생신 파티 연회에 요리를 내기위해 서부 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졸업했다는 조카를 데려와 소개한다.[1][2] 총요리장은 나베리우스에게도 구미가 당기는 자리였기에 세니아나가 요리를 하기 시작했기도 하고 변하기도 하였기에 세니아나가 요리에 능숙해진다면 조부인 나베리우스 프렌시프는 지원을 아끼지않을 것이였기에 수석이였던 조카를 내세워 세니아나의 자리를 빼앗으려던 것.[3] 하지만 그 조카는[4][5]
세니아나를 글러먹은 계집애라고 생각하고 성적도 형편없으니 칼 쥐는 법도 몰라 그런 년이 만찬 요리가 제대로 할 수나 있겠냐고 생각을 하고 조카에게 "그 계집애가 쥐어야 할 것들을 전부 앗아다 줄터이니" "너는 이 이모가 시키는 대로만 하려무나"라고 한다.
세니아나의 조리실을 조카 안드레에게 쓰게한다. 세니아나가 조카에게 조리실을 같이쓰니 레시피도 같이 쓰자 하자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레시피 수첩은 요리사에게 천금보다 귀중하다 네가 알겠냐마는 하며 세니아나를 비하하며 들어오고 안드레 옆에 서며 "아버님께선 안드레에게 만찬 요리를 내 달라고 하셨단다." " 귀중한 임무를 맡았는데 정신없는 성의 주방을 쓸 수야 없지." "그러니 네 조리실을 빌려야겠다."한다
세니아나가 그렇군요...하며 대충 대답하자 그래야지~하며 웃으며 말한다
그런데 세니아나가 조카를 위해 준비한 조리도구들을 식탁보를 잡아 올려 떨어뜨리게 하자 비명을 지르며 무슨짓이냐 묻자 오히려 세니아나가 자신은 당신의 말을 따랐을뿐이라며 반론하자 그게 무슨 소리냐며 화를 낸다. 그런데 세니아나는 기 죽지 않고 자신에게 할아버지를 위해 뭐라도 하려고 했었다고 하자 기가 막힌다는 듯이 세니아나에게 그게 남의 물건을 내던진 것과 무슨 상관이냐며 화를 내지만 조부의 말을 얘기한다

"할아버지께선, '움켜쥔 것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빼앗기지 말라'고 가르치셨어요.

라고 세니아나가 얘기하자 어이가 없다는 듯 뭐라고 라며 묻지만 세니아나는

"또 할아버지께선 말씀하셨지요.'내 것을 노리는 무뢰배에겐 쓴맛을 보여 줘야 한다'라고요. 그래서 할아버지의 가르침대로 했어요. 그분을 위해서"(비웃으며 플로헤타의 조카를 노려보고)"여기서 요리를 해야겠거든 하세요. 난 나대로 할아버지의 가르침을 지킬 테지만.

라고 말하니 조카가 겁을 먹고 다른곳에서 하겠다 하자 조카를 부르지만 조카가 결국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하며 자신을 불러 이를 빠득빠득 갈며 이대로 넘어가지 않을거다라고 한다
세니아나는 퉁명스럽게 대답하지만 플로헤타는 결국 세니아나의 조리실에서 조카와 조리도구를 챙기고 나간다
파티 당일 조리실에서 조카가 아닌 다른 요리사가 만든 칠면조찜의 시범작을 먹고 조카가 어떻냐고 묻자 만족하듯이 웃고 먹을만 하다 한다.
다른 요리사를 부른건 조카 대신 프로의 요리를 조카의 요리로 속여 만찬요리로 내놓으려고 한것
안드레를 대신해 은밀히 요리사를 섭외했고 이대로 굽기만 하면 완벽한 맛의 칠면조가 완성될거라고 생각하고 요리사에게 굽는건 이아이(조카)가 할 테니 그만 성을 나가라고 한다. 그런데 요리사가 자신의 요리는 불 조절이 관건이라고 말하려고 하자 하라는 대로 하라며 자신의 조카를 대신해 요리를 해주는 요리사에게 네깟게 감히 대꾸할 생각 말라며 화를 낸다.
조카가 요리사의 레시피대로 칠면조를 굽자 조카는 그래도 세니아나가 자신이 있으니 요리를 하겠다고 나선것이 아니냐고 하자 아카데미에서 내내 꼴찌만 하던 계집이야라며 세니아나를 비하한다.조카에게 뭘 그리 불안해하냐 한다. 속으로는 '완벽하게 코를 눌러주려면 나서지 못하게 하는게 낫겠지하며 생각한다 거기에 지금은 요리뿐이지만 실패 후엔 다른 것을 하겠다고 나설지도 모른다고 하며 그게 집안의 일이 되면 골치 아파진다고 생각한다.
이전처럼 내 앞에서 고개도 못 들도록, 완전히 어르신 눈밖에 나게 해주겠어
별채의 하녀중 한명을 불러 세니아나가 뭘 하고 있냐고 묻자 단장중이라 하니 하녀에게 "그 애가 오늘 같은 큰 파티에 와도 될까?" "자진 시도의 충격이 아직 남아 있지 않겠니?"하니 하녀가 묻자 하녀에게 "푹 쉬는게 좋을 거 같아서 말이다." 시녀에게 약이든 봉지를 건네며 기왕이면 오늘 내내 단잠에 빠지는게 좋겠다며 말을 덧붙이고 하녀가 차에 녹여 별채에 가져가겠다 하자 금화를 쥐어주고 표독스럽게 웃으며 부탁한다.
연회장에서 자신에게 아부하는 귀족들의 말을 듣는다. 하지만 귀족들이 손바닥을 비비는건 언제라도 기분이 좋다 생각한다.
그러다 자신의 과거를 생각한다.자신은 프렌시프 후작과 약혼 전엔 '황도의 개다래 열매'라고 불린 것을 회상한다.[6] 늘 꿈꿔 왔던 상황이 현실이 된 건 환상적인 일이라고 독백한다.
프렌시프의 장남과 차남인 란슬롯과 가웨인이 오자 성인이 넘은 이들을 아이들이 왔다고 친한 척 애들을 보고 다가가며 각하를 처음 뵜을 때가 생각난다고 생각한다. 20살을 넘긴 가웨인을 보고 딱 가웨인 만큼 청년일때 황궁 파티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아서 프렌시프에게 반한 일을 떠올린다. 볼에 홍조를 띄우며 가웨인의 팔을 잡으며 가웨인을 보니 각하를 처음 뵜을 때가 생각난다며 말하려던 찰나 가웨인이 뿌리치자 놀란 듯 바라본다.
시간이 꽤지나고 어느 부인이 오늘 파티엔 두 분만[7] 참석하시는 거냐고 묻기 시작하자 다른 귀족들이 만찬이 시작됐는데 영애(세니아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으시다 그러게 말이다하고 귀족들이 술렁이기 시작하고 나베리우스 프렌시프가 오자 귀족들에게 "그게... 아침만 해도 말짱하기에 기운을 차린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나 봐요." 얘기하니 어느 귀족 하나가 몸이 안 좋으시다니 큰 병이냐고 묻자 울상을 지으며"몸이 안 좋으니 오지 않겠다더라고요" "얼굴만 비쳐 달라고 설득하긴 했지만"하며 모른척 얘기한다. 귀족들이 세니아나를 두고 정말 아픈게 아닌가 보다, 조부의 생신에도 얼굴을 비추지않다니, 망나니 버릇이 어디에 가겠냐, 어르신께서 막내 손주 키우기엔 실패하신 거다, 어르신 망신은 제(세니아나)가 다시킨다는 둥 입방아를 떨자 나베리우스가 얼굴을 찌푸리니 계획대로 라고 웃지만 사람들이 많아 다시 슬픈 척하고 "이게 다 제가 부족하여..." 라 하지만 플로헤타의 술수에 걸려들지 않은 세니아나가 만든 요리를 가지고 들어오자 '어떻게 저 계집애가(세니아나)가!'라며 분명 시녀를 시켜 차에 수면제를 타 자고 있을것이니까... 나베리우스 프렌시프가 세니아나에게 원래 자신이 앉던 자리 나베리우스의 옆자리를 가리켜 앉으라 하자 당연히 따지려고 하자 부친인 메리아덴 백작이 눈치를 줘 아무말 않는다. 결국 세니아나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 어떻게 왔냐고 묻지만 세니아나는...

걸어서요

하자 어이가 없다는 듯 표정을 짓는다. 당연히 세니아나는 플로헤타가 궁금해하는게 뭔지 알고 있다.[8]일부로 세니아나는 플로헤타를 놀린 것 전체요리 순서가 어느 정도 끝나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조카가 아버님(나베리우스 프렌시프)를 위해 만든 칠면조 찜을 내오겠다고 말하고 자신이 돈먹인 시녀들[9]을 시켜 가져오게하고 귀족들이 굉장하다 하자 세니아나도 아버님을 위해 준비한 게 있는 모양인데라며 은근슬쩍 비아냥 거린다. 귀족들이 세니아나의 요리에 관심을 가진다.세니아나가 요리를 내오자 과일로 육즙을 녹인터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태운거 같은 칠면조 귀족들은 세니아나의 요리를 비웃자 풉하며 비웃는다.
세니아나에게 다독이듯이 "세상에" "세니아나, 귀엽기도 하지" " 서툴게 노력한 모습이 귀엽지 않습니까?"라 비웃고 "제 조카가 아버님을 위해 만든 칠면조 요리부터 드셔보시지요."한다 나베리우스가 자기 조카의 요리를 먹고 부친이 자기 조카가 만든 요리가 입에 맞으시냐고 묻자 나쁘지 않다고 하자 기뻐하고 세니아나를 비웃는다. 나베리우스가 세니아나의 요리를 먹자 미간을 살짝 찌푸리자 비웃으며 그럼 그렇지 하며 비웃지만 잠시 후 나베리우스가 자신의 조카의 요리가 아닌 세니아나의 요리만 먹자 자신과 란슬롯, 가웨인 뿐 만 아니라 귀족들도 놀라워하고 결국 자신 몫의 칠면조를 다 먹자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한다
조부가 세니아나의 요리만 먹은 것은[스포일러2]
란슬롯이 두 요리 모두 훌륭한 선물이다. 둘 중 훌륭한 쪽에 답례를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하고 얘기를 꺼내고[10] 그에 다른 가신들은 좋은 생각입니다.하며 맞장구를 치고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에게 더 훌륭한 쪽을 접시에 놓으시는 것으로 판정하죠. 이기는 쪽은 나베리우스 프렌시프에게 보답을 얘기 할 수 있게 됐고 나베리우스는 세니아나의 접시에 포크를 올려놓자 '어떻게'라고 생각하며 아랫입술을 깨물며 부들 부들 거린다. 란슬롯은 세니아나에게 조부(나베리우스 프렌시프)님꼐 바라는 바를 말씀드리라고 해 세니아나는 "할아버지, 저를 도와주세요" 하고 자신을(플로헤타) 가리키며 학대당해 왔다고 하고 자신이 바라는 일은 나(플로헤타 메리아덴)에게 당한일에 관한 진상 조사라 하자 찔리는게 많은지 처음에 표정까지 덜덜 떨지만 금세 표정은 모함이라는 듯 했어도 손까지 떨리는 것은 감추지 못하고 무...무슨!아니에요!아니에요! 전 그런적 없어요. 이건 모함이라고 하는데 [11]
자신의 부친인 메리아덴 백작이 대신 나서지만 란슬롯과 가웨인에 의해 진상 조사가 들어가고 세니아나의 학대를 알고 있는 별채의 하녀들은 자신이 포섭해 놨기에 걸리지 않을 줄 알았지만 세니아나가 증언을 해줄 별채의 하녀를 란슬롯에게 진상 조사를 맡은 헤더우드에게 전해달라고 했다.[12]
플로헤타는 위의 글처럼 자신이 포섭을 해놓아 별채의 하녀들은 입을 열지 못하게 하고 눈엣가시였던 세니아나가 쫓겨날 줄 예상했지만 결국 밝혀졌다. 행적 참고[13]
나베리우스 프렌시프가 학대의 일을 말하고 감히 자기 피붙이에게 라고 하자 적반하장식으로 거짓말이다, 자신을 궁지에 몰려고 하녀들을 매수한 것이라 하지만 돈을 쥐어주며 도운 자기 부친인 백작에게 자신의 뺨을 맞으며 "개 돼지만도 못한..."이라며 발을 빼는 행동에 놀라 굳는다. 부친이 나베리우스 프렌시프 앞에 업드려 빌지만 란슬롯과 가웨인에 의해[14] 소용이 없게 되었고 나베리우스는 파혼만으론 안된다고 하며 세니아나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하자 세니아나는 오히려 묻고 나베리우스 프렌시프는 당사자인 세니아나에게 결정하라 했다. 나베리우스가 말한 처벌은[15]
부친인 메리아덴 백작은 세니아나에게 발밑에 다가가 엎드려 빌며 부친이 자비를 베풀어달라 하고 이번 일만 넘어가주시면 평생 충성하겠다" 하자 자존심이 상해 부친을 부르지만 오히려 부친인 백작은 "닥치지 못하겠느냐! 너 때문에 내가 평생을 일군 가문이 풍비박산 나게 생겼어"라며 일갈하자 다급히 백작인 아버지 자신도 도우지 않았냐며 얘기하려 하지만 "노예로 팔아주랴?"라며 협박하자 입을 다문다. 부친이 세니아나에게 빌라고 하자 아버지와 같이 빌지만 세니아나는 조부에게 돈 줄을 끊는게 좋다고 해 조부는 가문의 행정 관리를 시켜 메리아덴가의 투자금을 회수했고 그리고 아버지와 같이 쫓겨난다.

[1] 세계관을 살짝 소개하면 길라게온 제국은 미식의 나라였기에 황실 로열 키친의 총요리사 '로열 셰프'는 제국 식품에 관한 식료 물자 관리부터 식품 수출입 허가권까지 로열 셰프가 관리 하는 제국의 돈줄을 쥔 자리였기에 귀족가의 차남들은 모두 식칼을 잡아봤을 정도이다.[2] 란슬롯은 가문을 가웨인은 기사단을 맡고 있기에 남은게 '세니아나'밖에 없었다. 하지만 원래 세니아나는 반항을 하듯 동부 아카데미에서 이론 성적 하위, 실습 성적은 최하위 항상 꼴찌 성적표였다.[3] 플로헤타가 아서와 결혼을 하면 혼인으로 인해 동맹으로 묶일 예정이니 배신은 쉽지 않을 것이고 게다가 서부 아카데미의 수석으로 졸업을 한자라면 세니아나보다 로열 키친에 들어갈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4] 플로헤타의 조카는 서부 아카데미 수석 졸업자가 아니다 플로헤타가 성적표를 학교장에게 돈을 쥐여주어 고친것[5] 조카는 자신이 프렌시프 영애인 세니아나에게 진다면.. 이라고 하지만 플로헤타는 웃으며 세니아나를 제 깟게 라고 비하하며 그 계집애하고 자신은 뇌의 수준이 다르다고 하는데 조카가 묻자 이미 만찬의 대가를 수배해 놨다 너는 하는 척만 하면 된다고 한다.[6] 개다래 열매란 혼기를 넘은 남녀를 부르는 사교계의 은어다. 열매는 꽃이 핀 후에 맺는 것. 그 중에 개다래 열매는 맵고 써서 약용할 뿐 먹기 위해 접근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 가문은 백작가인데 괜찮아도 매력이 없다는 사교계의 조롱하는 단어. 황도를 대표하는 개다래 열매 번듯한 백작가문, 아름다운 외양임에도 연인이 생기면 석 달을 못가 뒤에서도 자신을 개다래 열매라 비웃던 귀족들이 자신이 현 프렌시프 후작의 약혼녀가 되자 손바닥 뒤집듯 태도를 바꾸어 어디를 가도 자신이 주인공이되었다 회상.[7] 란슬롯,가웨인[8] 시녀를 시켜 수면제를 탄 차를 보냈는데 왜 마시지 않았냐는 거겠지.[9] 세니아나에게 썩은 연어를 먹게하게 하려고 의자에 붙잡은 시녀들[스포일러2] 나베리우스 프렌시프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치아가 약했고 그래서 물렁한 감(홍시)을 먹지만 단 것을 좋아하시냐고 묻자 그렇지는 않는거 같다 좋아하지 않으시던 면만 먹은것을 가웨인에게 들었기에 세니아나는 키위와 파인애플을 이용해 닭을 형태만 남기고 육질을 모두 녹여 몇번 씹지도 않았는데 목 안으로 넘어갔고 계속 손이 간것은 칠면조 찜 양념이 달콤한 꿀인줄 알았는데 "꿀"뿐만 아니라 즐겨먹던 홍시로 만들어 그야 말로 나베리우스의 취향대로 만들었기 때문[10] 실은 란슬롯은 메리아덴 백작가를 거슬리기 시작하였기에 일 전에 가웨인이 세니아나를 도우려는 거냐고 묻자 기회만 만든다고 하였기에 즉 세니아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였는지 알았기에 기회를 만들었으니 도운 것.[11] 밝혀지게 될지는 몰랐는지 평소와 다르게 제대로 된 변명을 하지 못하고 그냥 아니라고만 해 결국은 메리아덴 백작이 나선다[12] 세니아나는 몇시간 전 파티 직전에 란슬롯의 명으로 차를 가져온 시녀가 란슬롯의 시녀가 아닌것을 눈치챘던것 눈치챈 이유는 별채의 하녀가 란슬롯의 명을 받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별채는 플로헤타의 세상이었기에 자신에게 선물을 보내려 했다면 간계를 꾸밀 수도 있는 별채의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보냈을 터이니 그리고 굳이 파티직전에 보낸다는 것도 수상했기에 물론 란슬롯은 전해주지 않을 수 있었는데 전해 준것은 란슬롯이 세니아나를 좀 시험했었다. 란슬롯이 별채의 하녀를 시켜 해하려 둘 수 있었는데 란슬롯은 똑똑하니 그럴 수 없었고 조리실에 열쇠를 얻기위해 얘기를 했을때 플로헤타는 요리뿐만 아니라 프렌시프 가문은 플로헤타의 가문처럼 들썪이는 이윤이 남는건 아니니, 플로헤타는 어떻게 해서든 가문의 부인으로서 가장 가지고 있어야 할 집안의 일을 행 할 수 있는 권리를 쥐고 있어야 하는데 세니아나는 그런 플로헤타에게 있어서 방해거리였고 란슬롯은 그런 세니아나가 플로헤나의 견제도구로 쓸만 했기에 란슬롯은 이용 가치가 있는 자신을 버리지 않을 것을 알기에 시녀를 시트론에게 명해 붙잡았고 모두 란슬롯에게 알려주었고 란슬롯은 놀라지만 세니아나의 말처럼 거슬리는 메리아덴 가를 치울수 있었기에 헤더우드에게 그 시녀를 알려주었다.[13] 뺨을 때리는건 기본, 한겨울에 언 이불만 남기고 담요를 불태워 언 이불을 덮게끔 만들고, 옷장에 가둔 적도 다수에 오물까지 먹이려 한것, 그러니까 썩은 연어를 먹이려 한게 처음이 아닌것 그리고 시녀들을 시켜 천장에 매달아 채찍 질까지[14] "사람을 죽일 뻔 해놓고 보상이라. 조부님, 저자는 딸보다 형편없습니다." "저런 여자를 가문(프렌시프)의 안주인으로 들일 수는 없지요" [15] 사냥 정도는 해줄 수있다를 시작으로 단번에 숨통을 끊어주랴?, 아니면 저들 팔다리를 죄다 잘라 네(세니아나) 장난감으로 만들어 줄까?, 돈 줄을 막아 굶어 죽게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