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케이브

 

'''소닉 어드벤처 2(히어로 사이드)의 스테이지'''
STAGE 10

STAGE 11

STAGE 12
히든 베이스
'''피라미드 케이브'''
데스 체임버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소닉 더 헤지혹'''
'''너클즈 디 에키드나'''
1. 개요
2. 스테이지 구성

[image]
'''ピラミッドケーブ / Pyramid Cave'''
스테이지 BGM

1. 개요


소닉 어드벤처 2의 액션 스테이지로, 히든 베이스에서 별도의 스토리나 이야기 없이 바로 진행된다.
마침내 테일즈가 에그맨의 비밀기지의 입구를 찾아냈다. 이에 비밀기지로 향하는 최심부를 찾기 위해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가서 고군분투를 하게 된다.
맵의 오브젝트와 그림들을 보면 에키드나, 그 중에서 너클즈족의 유적을 개조한 기지로 보인다. 너클즈족은 소닉 어드벤처에선 남아메리카의 문명을 모티브로 했지만, 소닉3와 소닉R 등 이미 이집트 문명을 모티브로 한 유적이 이미 나온 바가 있고, 소어 1과 마찬가지로 뱀 석상이 나와 어느정도 연관성을 보여준다.

2. 스테이지 구성


처음에는 긴 통로로 떨어지며 시작하는데 이 때 통로 곳곳에 놓인 링 모양의 고리를 통과하면 높은 고리일수록 더 많은 점수를 준다. 가장 아랫쪽의 200점짜리 고리는 달리다가 호밍 어택으로 휙 통과하는 느낌으로 가면 무난한 편.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모래시계를 두드려서 그 틈에 문을 통과하거나, 작은 스위치를 꽂아서 진행하는 형식이 많다. 또한 이곳은 지금껏 어두운 스테이지에서 간간히 봐 왔던 유령들이 중간 파트까지 지겹도록 나와서 소닉을 백허그한다.(...)
여기서의 유령들을 자세히 기술하면, 유령들은 통통 튀어다니며 소닉에게 따라붙으려 하는데 붙게 된다면 백허그(...)를 하며 달라붙어서 못 움직이게 한다. 한 술 더 떠서 호밍 어택이 유령에게 자진으로 달려가기도 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옆으로 슥 비켜주거나 해서 피하는 게 나으며, 만에 하나 붙잡혔다면 여러 키를 마구 연타해서 벗어나는 수밖에 없다.
이 유령들이 달라붙는 절정은 바로 위 이미지의 통로 구간. 멋모르고 달리는 초보들을 절망시키며 클리어 타임을 늘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모래시계를 두드린 후 통로 끝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유령들이 마구잡이로 달려들어 소닉에게 애정표현을 하려고 한다. 통과 못한 유저들에게 바로 앞 구간으로 돌려보내주는 구덩이를 파 뒀을 정도로, 초보들이 가기엔 매우 피곤한 파트.
그 외에 주로 나오는 적은 E-102 감마의 모습을 닮은 E-1000. 물론 잡몹이라 한 대만 두드려줘도 터진다.
본 스테이지에선 초반에 '바운스 브레이슬릿'을 얻을 수 있는데, 점프 중 액션 버튼을 사용하여 바운스 어택을 사용할 수 있다. 전투 중에 보조적으로 써먹거나 더 높은 곳을 올라갈 때 필요하며, 특히 몇몇 하드 모드에서는 이 기술을 대놓고 요구하기도 할 정도이다. 당장 이 스테이지부터가 바운스 어택으로 올라가야 하는 지형이 좀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