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담배)

 

Peace
1. 개요
2. 세부 정보
2.1. 피스 논필터
2.2. 피스
2.3. 피스 라이트
2.4. 피스 슈퍼 라이트
2.5. 피스 아로마 골드
2.6. 피스 아로마 실버


1. 개요


일본 JTI사의 담배. 혐연가들 사이에서는 흡연자들이 이 담배를 피다가 죽어서 평화가 온다고 하는 개드립이 있다.

2. 세부 정보



2.1. 피스 논필터


'''타르'''
'''28.0mg'''
'''니코틴'''
'''2.30mg'''
1946년에 출시됐으며, 사실 이쪽이 원조다. 호프와 같은 미니어쳐 사이즈로 10개들이로 포장해서 판다. 한보루 달라고 했다가 10갑이 아니라 20갑을 받는 황당한 일이 발생. 사실 담배 한 보루는 10갑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닌 200개비로 계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착오. 50개들이도 판매한다.(이쪽은 1949년 발매)
아담한 사이즈에 이름도 피스여서 "와, 데스 같이 무서운 담배보다 낫겠네요, 한 갑만 주세요."
라고 말했다가는 담배 옆에 써져 있는 이 담배의 초월적인 스펙을 목격하게 된다. 타르:28 니코틴:2.3 ;; 필터가 없다.
흡연자들이 이 담배를 피다가 죽어서 평화가 온다고 하는 드립은 이것 때문에 나온 것이며, 담배 빌려달라는 사람을 응징하기에는 이것 만한 것이 없다.
물론 스펙인 28미리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24미리인 카멜 논필터의 목넘김에 비하면 헬게이트
피면 묵직한 목넘김과 함께 폐에 묵직한 기운이 전해져 오면서 다 피우고 난 뒤에 입에 남는 맛은 타르 맛;;
여담으로 니코틴 금단증상때문에 장 운동이 저하된 상태에서 이 담배를 피우면 미친듯이 장 속을 폭풍질주하는 대변의 기운이 느껴지며 쾌변을 할 수 있다 카더라.

2.2. 피스


'''타르'''
'''21.0mg'''
'''니코틴'''
'''1.90mg'''
1965년에 출시된 일반적인 궐련 담배. 바닐라 향이 나서 캐스터와 비슷하게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이 담배의 스펙은 타르:21 니코틴1.9 이다.
때문에 죽어라고 안 나가는 담배이며, 헤비스모커들도 잘 안피는 담배이다. 그래도 매니아층이 꽤 두텁다. 그 이유는 밑의 항목에서 후술.

2.3. 피스 라이트


'''타르'''
10.0mg
'''니코틴'''
0.90mg
1991년 발매. 그야말로 라이트한 피스, 스펙은 타르:10 니코틴 0.9 대체 어디가 라이트한지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기준에서는 납득할 수 없다.

같은 스펙대에서는 해외판 메비우스 오리지널같은 괜찮은 맛의 담배가 많기 때문에 호기심에 피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나가지 않는 듯 하다.

2.4. 피스 슈퍼 라이트


'''타르'''
6.0mg
'''니코틴'''
0.50mg
1996년 출시.
피스 라이트보다 더욱 스펙이 낮아진 담배. 아저씨들이 피는 담배라는 인식이 있으며 실제로 젊은 사람들은 거의 사지 않는다.
피스 계열 중에 그나마 제일 잘 팔리는 담배.

2.5. 피스 아로마 골드


'''타르'''
10.0mg
'''니코틴'''
1.00mg
2014년에 발매된 비교적 새 시리즈의 담배이며 롱 사이즈(100mm)이다. 더불어 가격이 500엔으로 매우 비싼 담배이다.

2.6. 피스 아로마 실버


'''타르'''
6.0mg
'''니코틴'''
0.60mg
아로마 골드와 함께 출시된 담배이며 롱 사이즈이다.이것도 가격이 500엔이며 골드보다는 잘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