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
1. 랑그릿사 3의 등장인물
ピエール. 성우는 오카노 코스케, 몽환모의전은 타카하시 코우지
나이는 16세. 첫 등장은 시나리오 4에서 피난가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사견습생으로서 출전한다. 그 이후에는 그냥 약방의 감초처럼 톡톡 튀어나와 한두마디 무식한 캐릭터나 기분파의 전형적인 대사 몇 번 날려주는 정도. 여느 게임에나 있는 전형적인 배경맨A 동료 정도의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종종 한두마디 거들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감초와 같은 캐릭터.
엔딩의 경우, 굿 엔딩에서는 그래도 엘스리드의 기사단장으로 취임하지만, 노멀엔딩에선 그렇게 고생을 했음에도 정식기사가 되는 것에 그치며, 배드 엔딩은 아버지가 경영하던 술집에서 일을 하던 중 취객들의 싸움을 말리다 죽는 것으로 나온다. 스토리상 비중과 맞먹는 다소 안습한 엔딩.
그래도 인게임에선 대우가 괜찮은데, 초반에 창병과 힐을 얻을 수 있어 최전방에서 몸빵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그 덕에 어찌되든 자주 애용되는 캐릭터. 다만 애정을 가지고 키워도 능력치 상승폭이 너무 낮아 키운 만큼의 효율은 뽑기 어렵다는 것이 안타까운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지맵에서는 다수의 기병부대가 후방에 기습적으로 등장하거나 아니면 라카시아 탈환 시나리오처럼 대부분의 유닛이 기병으로 편제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특정맵에서는 나름대로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수병으로도 전직이 가능해 몇 안되지만 창병을 운용하기 까다로운 수상/도하 맵에서도 어느정도 활용이 가능하다.
로드 계열에서 숨겨진 클래스인 마샬이 있으며, 스카사하의 글을 이용하면 된다.
랑그릿사 모바일에도 참전하며 등급은 R등급. 고유특성상 수병 탱커로 괜찮을 거 같지만, 기막힌 원작 반영으로 스탯이 낮아서 애매하고 모바일판에서도 수병이 활약할 맵이 적어서... 그나마 체인훅으로 적을 끌어 당기는 조커 역할이 가능하지만, 해당 역할에서는 기병의 재이동/룬을 쓰면 비병까지 가능한 레스터가 훨씬 좋아서 이리저리 안습하다. 혹시 로우가를 암살자로 2차 전직시켜버렸다면 피엘을 암살자로 전직 후 다시 1차 창병 직업으로 해서 영원의 신전 발키리 맵에서 활용가능하다.
2.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
유령 남매 문서 참조.
3. 판타지 소설 데로드 앤드 데블랑의 등장인물 사피엘라의 애칭
부모님 등 소수의 사람들만이 사피엘라를 이렇게 부를 수 있다. (물론 라브에도 안됨.)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