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택틱스

 

1. 개요
2. 필드 및 기본 규칙
3. 말과 그 상성
3.1. 장군
3.2. 대령/중령/소령
3.3. 대위/중위/소위
3.4. 전투기
3.5. 전차
3.6. 기병
3.7. 공병
3.8. 첩자
3.9. 지뢰
3.10. 연대


1. 개요


신나는 Wi-Fi 게임 전집 영어판인 Club House Games에 들어 있는 보드 게임.
스탬프 모드에서 3-8의 도장 3개를 다 찍으면 프리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명 보드게임 'Stratego'의 변형판이며 군진쇼기와 매우 비슷하다.
내용 자체가 너무 길어서 별개의 항목으로 작성한다.

2. 필드 및 기본 규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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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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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칸
⊂⊃ : 본부
= : 강, 이동할 수 없는 부분
- : 다리, 여기를 통해 상대 진영으로 갈 수 있다.
장군급, 령급, 위급 말은 3단계(대, 중, 소)로 계급이 나뉘어져 있으며, 당연히 계급이 높은 쪽의 상성이 우위다.
같은 편 군사들끼리는 서로 자리를 바꿀 수 없다.
양 진영은 서로가 상대의 말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을 하게 되며, 그래서 함부로 접근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상대의 본부로 령급이나 장군급 말을 이동시키거나, 상대의 모든 말을 제거하면 승리한다.

3. 말과 그 상성


×는 상성 상 열위, △는 동급, 는 상성 상 우위를 뜻한다.
연대는 후술한다.
공방
대장
중장
소장
대령
중령
소령
대위
중위
소위
전투기
전차
기병
공병
첩자
지뢰
대장

×
×
×
×
×
×
×
×
×
×
×
×


중장


×
×
×
×
×
×
×
×
×
×
×
×

소장



×
×
×
×
×
×
×
×
×
×
×

대령




×
×
×
×
×


×
×
×

중령





×
×
×
×


×
×
×

소령






×
×
×


×
×
×

대위







×
×


×
×
×

중위








×


×
×
×

소위











×
×
×

전투기



×
×
×
×
×
×

×
×
×
×

전차



×
×
×
×
×
×


×
×
×

기병












×
×

공병













×

첩자
×














지뢰














-
동급인 말끼리 서로 접촉하면 동귀어진한다.
이동 방식을 따로 기술하지 않는 것은 전부 공통으로 상하좌우 1칸씩 이동이 가능하다.

3.1. 장군


별. 개수에 따라 대장, 중장, 소장으로 나뉘며, 필드에 각각 1개씩 놓는다.
분명히 '''사람'''일텐데 자기보다 계급이 낮은 사람이나 기병은 물론이고, '''전차나 전투기도 맨손으로 때려잡아 버린다.''' 물론 이들도 걸어다니므로 지뢰에 걸리면 박살이 나고 대장에 한정해서 첩자에게 걸리면 그 자리에서 암살당한다.[1]

3.2. 대령/중령/소령


별 + 대각선 띠. 역시 계급에 따라 필드에 각각 1개씩 놓는다.
높은 계급이라고 자신보다 하위인 계급을 전부 때려잡을 수 있다.
그래도 사람의 한계는 있는지 전투기나 전차에 걸리면 죽음을 맞는다.
장군과 마찬가지로, 위에서 언급했듯 이들을 상대의 본진에 갖다놓으면 승리한다.

3.3. 대위/중위/소위


못. 계급에 따라 필드에 각각 2개씩 놓는다. 일반적인 병사라고 보면 된다. 상사들에게는 여지없이 깨지지만 동급이나 부하들은 때려잡고 기병도 쫒아낸다.

3.4. 전투기


2개. 유일한 공군으로 강을 그냥 바로 건너갈 수 있으며, '''세로로 움직이는 데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다만, 가로는 다른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1칸씩) 땅바닥에 박힌 지뢰도 그대로 뽑아버리고 령급 병사들도 손도 못 쓰고 저 세상으로 보내버리지만, 어째 장군만 만나면 힘없이 격추당한다.

3.5. 전차


2개. 윗방향 한정으로 2칸까지 이동이 가능하다(막혀 있는 것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는 없음). 튼튼한 장갑 덕에 역시 령급 병사들은 손도 못 쓰고 저 세상으로 보내버리지만, 여전히 지상 병력이나 지뢰에는 내성이 없으며 장군의 손에 그냥 박살난다.

3.6. 기병


1개. 이동하는 방법은 전차와 완전히 똑같은데 아무래도 구시대 유물(?)이라서 그런지 소위에게도 힘없이 당한다. 그냥 총알받이.

3.7. 공병


스패너. 2개. 모든 군사들 중 최약체로 어느 누구하고 붙든(뒷쪽이 텅 빈 상태의 연대 제외) 깨진다. 대신, 공병인 만큼 '''지상병들 중 유일하게 지뢰에 내성을 가지고'''(해체), 막혀 있지 않은 한 '''몇 칸이든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3.8. 첩자


스파이 모습. 1개. 첩보에 특화된 만큼 자체의 힘은 별로 없어서 공병 이외에는 아무도 제압할 수 없지만, 대장이 있는 곳까지 은밀히 도달할 수만 있다면 대장을 은밀하게 암살한다.

3.9. 지뢰


폭탄. 2개. 한 번 설치되면 움직일 수 없으며, 다리 앞의 칸에는 놓을 수 없다. 웬만한 지상병, 심지어는 장군도 이 녀석을 밟으면 그대로 저승으로 행차한다. 다만 공중으로 솟아오르지는 못하기 때문에 전투기 앞에서는 해체당하고, 공병 앞에서도 뇌관이 제거된다.
본진에 깔아주면 좋다.

3.10. 연대


깃발. 1개. 약간 특이한 성질의 병사로, 지뢰와 마찬가지로 설치되면 움직일 수 없고 다리 앞 칸에 설치할 수 없다는 것도 똑같지만, 이 녀석은 '''자기 뒤에 있는 말의 성질을 그대로 복사한다.''' 즉 자기 뒤에 장군이 있다면 사실상 반무적이 된다는 뜻. 다만 그 반작용으로 뒤에 아무도 없다면 공병에게조차 힘없이 무너지는 진정한 최약체가 되고 만다.
지뢰와 상성이 좋다.

[1] 스트라테고 클래식 룰에서는 첩자가 선공하지 않는 한 대장에게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