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스톰윈드 공성전
'''스톰윈드 공성전을 시작합니다! 이 대도시의 초기 생명력은 1이지만, 내가 공격할 때마다 생명력이 증가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을까요?'''
1. 개요
2016년 08월 04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60주차 테마.
모험모드와 유사한, 사상 최초의 싱글플레이 난투다. 점점 강해지는 상대의 러시를 버티면서 최대한 상대의 명치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것이 목표.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대립하는 진영의 도시인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따온것 같다.
참고로 자신이 중도에 항복하면 패배하지만, 자신의 영웅 체력이 0이 되었을 경우에는 자신 대신에 스톰윈드의 초상화가 폭발하면서 승리로 기록된다.[1] 따라서 '''카드팩 및 일일 퀘스트 보상을 제일 빨리 받을 수 있는 난투'''로 여겨지고 있다. 대신 3승 보상인 10골드는 받을 수 없다.
스톰윈드 본체에 1000 이상의 데미지를 넣어도 승리한다.
2. 룰
2.1. 대도시 스톰윈드
피격될 때마다 체력이 상승된다. 영웅의 체력이 바닥나서 끝났을 때 스톰윈드는 터지면서 끝난다.
어차피 건물이라 감정표현은 없으니 시작시 대사도 없다. 카드가 거의 없을 때와 없을 때의 대사도 없으니 40장을 모두 드로우시켜 탈진보려고 너무 고민하지 말자.그~ 상대는~!
"스톰윈드의 힘을 봐라!"[2]
2.2. 영웅 능력
전투의 함성이라고 하지만 기본의 전투의 함성과는 약간 판정이 다르게, 어떠한 형식으로든 필드에 나오면 그때 능력이 발동한다. 즉 켈투자드나 부활 주문으로 되살아난다면 능력없는 1/1이 아니라 되날아난 시점의 스톰윈드의 공격력만큼 보너스를 받게 된다. 비슷한 원리로, 얼굴없는 배후자로 복사하게 된다면 스텟을 복사한 후 전투의 함성이 발동해서 다시 한번 스텟을 뻥튀기하게 된다. 보루 방패병도 마찬가지.
보다시피 내 스톰윈드여야 한다는 조건은 없다. 따라서 교화, 생매장, 영능 훔치기 등의 방법으로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킨다면 자신이 플레이하더라도 상대 스톰윈드의 공격력이 똑같이 적용된다.
다만 배후자는 계산이 다르다. 현재 복사하는 스톰윈드 병사 하나의 능력치에 스톰윈드의 공격력을 +한다.
2.3. 덱 내용
총 카드 수는 40.
현재 위키에 기재된 카드가 총 40장이 넘는걸로 보아 실제 스톰윈드 덱의 카드 각각의 매수는 다른듯 하다.
2.4. 고유 카드
이 무기는 스톰윈드가 공격받거나 스톰윈드의 턴이 시작 되었을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한다. 파괴되어도 무기는 비용 없이 스톰윈드의 턴이 끝나는대로 재 생성되므로 참고하자. 플레이어가 무기를 파괴한 다음턴에는 영능으로 1/1의 하수인이 생기고, 0/1의 무기를 장착한다. 본래 1씩 오르던 공격력이 새로 장착한 무기엔 2씩 오르고, 한번 더 파괴하면 3씩 증가한다. 이후 다시 파괴해도 증가량은 3으로 고정된다. 무기를 사용했을 때의 데미지로 킬각이 나와도 무기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영문에는 이 하수인은 공격을 못한다고 되어있는데 본 게임에서는 공 버프만 올라간다면 얼마든지 공격을 한다. 그렇다보니 번역에도 제외되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수인이 둘 이상 있을 때 그 사이에 두지 않고 AI는 이 카드를 항상 필드의 맨 왼쪽에 위치시킨다.
인공지능이 좀 뭐해서 0 코스트라고 첫턴에 가끔 자기가 꺼낸 하수인에게 무효화를 쓰는 상황을 볼 수 있다.
3. 공략법
이 난투의 목적은 내가 죽기 전까지 더 많은 딜을 명치에 꽂는 것이다.[4]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내 명치를 보호할 필요가 있는데, 상대는 2코스트만 소비해서 버프를 받는 하수인들을 소환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하수인들은 데스윙을 쌈싸먹는 괴물이 되어 등장하기 때문에 한 턴이라도 명치를 지켜 줄 도발 카드와 제압, 침묵, 변이 카드는 필수다. 상대 하수인들이 강해질 만한 템포를 적당히 끊어줄 무기 파괴 하수인들도 필수. 어기여차, 산성 늪수액, 해리슨 존스, 블링트론 등 무기를 파괴하거나 바꿔버리는 하수인들은 꽉꽉 채워넣어도 모두 제 값을 한다.
제압기를 검사 위주로 써 주다 보면 하수인들은 도발 뚫느라 바쁘며, 상대는 간혹 괴물 병사에 축복받은 용사와 은폐까지 같이 걸어버리는 경우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단일보다는 광역 제압기를 가진 직업들이 유리하다. 전사의 난투, 사제의 대규모 무효화와 빛폭탄, 성기사의 평등-신성화는 믿음직한 광역 정리기이니 해당 직업을 사용할 경우 필수적으로 들고 가 주는 것이 좋다. 사냥꾼의 경우 코스트는 많이 들겠지만 산성아귀-개풀 콤보로 한번에 정리할 수도 있다.
크툰, 요그사론 등 극후반 뒤집기 덱은 비추인데, 아무리 무기를 파괴하고 상대 하수인을 나오는 족족 끊어낸다 해도 결국 최후의 순간에는 괴물 검사가 나와 필드를 잡게 되므로, 크툰의 스탯으로 상대하기도 힘들고 요그사론으로 필드를 정리한다 해도 1턴만 지나면 다시 상대에게 필드를 내 주게 된다.
여담으로 스톰윈드의 체력을 천 이상 넘기면 그 즉시 승리한다.
4.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 전사
간략한 설명
- 마무리 일격 : 최상급 즉사기 중 하나.
- 난투 : 명치만 치는 AI 특성상 내 하수인을 많이 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에 필드를 정리할 때 내 하수인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증가한다.
- 주의 카드:
- 주술사
간략한 설명
- 대지 충격 : 침묵과 동시에 1데미지를 먹이므로 상대의 영웅능력으로 소환된 하수인을 1방에 처리할 수 있다.
- 파괴의 정기 : 광역기가 부실한 주술사에게는 그나마 큰 도움이 된다.
- 주의 카드 :
- 도적
간략한 설명
- 소멸 : 상대 필드가 꽉찼을 때, 핸드를 터뜨릴수 있다. 그 후에 어떻게든 무기고를 깨뜨리면 검사와 방패병들이 3코 1/1, 2코 0/1 도발이란 가성비 꽝인 위니들로 되니 대박.
- 패거리 1000이라는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후반으로 접어들기 마련인데, 30장의 카드를 사실상 36장까지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특히, 크툰덱을 짰다면 파멸의 사절을 패거리로 복사할 경우 6+2장의 크툰을 더 복사해 넣을 수 있다. 어차피 10코가 된 상황에서 크툰 혹은 사절이 계속 나오는 것은 반가운 일일 확률이 높다.
- 크툰의 자객 : 후반으로 갈수록 적 영웅 능력으로 나오는 검사 스텟이 강해지므로 이를 제압하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손쉽게 크툰에게 강력한 버프를 줄 수 있다. 스텟이 십 이상이 넘어가는 검사에 축복받은 용사를 걸 때도 있으니 이때를 잘 노려보자. 크툰이 백 이상의 스텟을 가지게 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다른 직업과 다르게 그림자 밟기와 패거리 등으로 크툰을 재활용할 여지가 큰 도적이므로 상대 검사 스텟이 데스윙 보다도 강하더라도 무자비한 크툰의 공격력으로 상대 필드를 매턴 클리어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도둑질 : 동전 두 개를 훔친다... 3코로 2코를 벌 수 있다. 연계덱이라면 쓸 수 있을지도?
- 성기사
간략한 설명
- 눈에는 눈 : 어차피 검사한테 명치를 맞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용하자. 피해를 10 넘게 더 줄 수 있을 확률이 높다.
- 겸손, 알도르 평화감시단 : 후반 검사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다.
- 울다만의 수호자 : 도발벽이든 병사든 3/3의 하수인으로 만들어버리는 강력한 제압 하수인.
- 성기사 에드릭 : 광역 법규로 검사들을 체력만 높은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보루 방패병들이나 깃발에게 무기를 쥐어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주의 카드 :
- 사냥꾼
간략한 설명
- 사냥꾼의 징표 : 제압기가 부실한 냥꾼은 일단 이거라도 들고 가야 한다.
- 치명적인 사격 : 무작위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어떻게든 필드를 정리하고 요긴하게 써먹는 수밖에 없다.
- 개들을 풀어라 : 상대가 영능으로 하수인을 숨풍숨풍 낳기 때문에 개풀의 효율을 높이기는 쉽다. 다만 통곡의 도발벽이 서 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산성아귀나 징표 등과 연계하여 사용하자.
- 눈속임 명치를 때리는 검사를 막을 뿐 아니라 내 빈필드에는 오히려 상대 하수인과 자폭을 유도할 수 있다.
- 가즈릴라 : 결국 사냥꾼이 괴물 하수인을 만들거나 폭딜을 넣으려면 얘밖에 없다.
- 산성아귀 : 어떻게든 데미지만 넣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정리해 준다. 10코스트나 들여야 하지만 개풀과 연계하면 단숨에 필드를 정리하는 것도 가능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필드에 나와 있는 내 하수인들과 함께 활약할 수도 있다.
- 주의 카드 :
- 드루이드
간략한 설명
- 자연화 : 스톰윈드 성이 들고 있는 하수인은 깃발과 스톰윈드 기사뿐이다. 이왕이면 강력한 스탯을 갖춘 검사에게 사용하자.
- 주의 카드 :
- 흑마법사
간략한 설명
- 뒤틀린 황천, 파멸!: 상대는 매 턴 답이 없는 스탯의 토큰을 소환하기 때문에 필드 클리어는 웬만하면 이쪽이 유리하다. AI 특성상 보통 명치를 치기 때문에 아군 하수인도 많이 쌓여있을 것이지만, 이걸 역이용해 파멸로 폭드로우를 볼수 있다. 다만 핸드가 터질 수 있으니 핸드가 풍부한 덱이라면 뒤틀린 황천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 라팜의 저주 :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대 스톰윈드가 라팜의 저주를 해제하지 않는다 버티기만 한다면 매 턴 4뎀씩 꽂아넣을 수 있다
- 주의 카드 :
- 마법사
간략한 설명
- 환영 복제 : 초반은 말할 것도 없고, 후반에도 명치를 2번정도는 지킬 수 있다.
- 마법 차단 : 스톰윈드 성 역시 광역기인 빛폭탄, 경기장 입장 등을 가지고 있으며, 번 카드로는 천벌의 망치, 신비한 화살, 화염구, 버프주문으로는 힘의축복, 축복받은 용사, 왕의 축복등이 있다. 비밀로는 복제와 거울상이 있다. 굳이 비밀이 아니더라도 광역기가 나올 쯤에 한 턴 막아주는데는 최적
- 주문왜곡사 버프주문이나 번 주문을 대신 가져가서 중요 하수인을 지켜낼 수 있다.
- 얼음 회오리 파멸의 예언자와 함께면 5코스트 광역기로 충분하다. 또는 산산조각과 연계해도 좋다.
- 마법사의 수습생 4마리만 있어도 화염구하나가 바로 0코가 된다. 그리고 안토니다스는 무한 화염구 기계이고, 즉 주문 하나만 성공해도 스톰윈드는 1000의 데미지를 원턴킬로 맞는것이다.[5] 방법은 1.수습생 두마리를 필드에 소환. 2.메디브의 메아리로 2장을 복사 3.다음턴에 2마리 소환 3.안토니다스 소환 4.주문하나 성공하면 끝. 단 이공식은 수습생이 3턴동안 생존해야 가능하다. 혹은 안토니부터 내고 마차/주문왜곡사 등으로 1턴만 살리면 다음턴에 수습생 수습생 메아리 수습생 수습생으로 2턴만에 콤보 완성이 가능하다. 다만 메아리를 쓰기 전에 손패 숫자를 잘 감안할 것.
- 메디브의 메아리 설명이 필요한지?
-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반드시 있어야하는 키카드.
- 얼음 방패 : 얼방으로 한턴 버텨서 신나게 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캐릭터의 사망 판정→ 스톰윈드 사망 → 얼방 순서로 발동하다 보니 난투가 끝나버린다
- 거울상 : 영능이라 거울상으로 베껴먹을수가 없다
- 사제
- 침묵 : 손패가 마른다는 단점이 있지만 후반에 2코스트 20/20으로 튀어나오는 검사를 1/1로 만들 수 있다.
- 대규모 무효화 : 이번 난투의 최고 존엄. 4코스트가 전혀 아깝지 않은 효과에 패까지 순환해 준다. 상대 필드에 19/19, 20/20, 21/21, 0/22 도발이 있어도 모두 1/1과 0/1로 만들어버린다. 상대 필드가 꽉 찼을때 쓰면 대박.
- 정신 지배 : 영웅 능력에서 검사가 나오면 전 턴에 나온 하수인이 무엇이든 그것보다 체력이 무조건 1 높기 때문에 전 턴의 상대 하수인을 처치하고도 체력 1로 살아남는다. 다음 턴 상대 하수인 체력을 1만 남겨 놓는건 덤.
- 빛폭탄 : 야생으로 간 빛폭탄의 위엄을 다시 체험할 수 있다. 위의 대규모 무효화처럼 모든 검사를 처리하고 도발벽만 남겨버린다.
- 어둠의 권능:고통 : 체력만 드럽게 높은 방패병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다. 공격력 3이하라면 검사도 처치할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아깝다.
- 어둠의 권능:죽음 : 공격력도 드럽게 높은 검사도 바로 없앨 수 있다.
- 혼란, 어둠의 권능:공포 : 필드상의 모든 방패병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다.
- 마음의 눈, 생각훔치기 등 : 스톰윈드의 덱이 무쓸모 덱은 아니지만 막상 뺏어온 카드를 쓸만큼 템포가 널럴하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이 난투는 이기는 난투가 아니라 많이 때리고 버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굳이 남의 카드를 무작위로 뺏어쓰기보다는 자기 플랜과 템포에 맞추어 운영하는 것이 좋다.
4.1. 공용 카드
- 공연장 주문탐식자 : 이번 난투 한정 갓카드. 상대의 소환 능력을 그대로 베껴오기 때문에 상대 유닛보다 1정도 공체가 적은 유닛을 지속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 게다가 무기 파괴 카드들을 넣어서 상대방의 영능을 초기화시켜 버리면 나의 소환 하수인이 적의 소환 하수인보다 아득하게 강력한 역관광이 가능하다.
-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 : 무기고는 내구도가 1이기 때문에 사실상 무기 파괴만이 일어난다. 늪수액보다 1코가 낮은 대신 명치를 잘 못 때린다.
- 산성늪수액 괴물: 무기 파괴를 통해서 스톰윈드의 공격력을 초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난투 필수 카드라 할 수 있다. 15/15짜리 병사나 0/20의 도발벽을 안보게 만들어 주기 때문. 단 무기가 파괴 될수록 스톰윈드의 공격력 증가폭이 커지기 때문에 손에 들어오는 족족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 해리슨 존스: 늪수액 괴물과 동일.
- 날뛰는 코도: 상대의 영웅 능력을 통해서 나오는 도발 하수인의 공격력은 0으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코도로 확실히 밟을 수 있다.간혹 상대가 내는 깃발(2마나 0/2, 양 옆의 하수인들이 공격력을+2 얻습니다. )도 잡을 수 있다. 특히 성기사 덱에선 겸손, 에드릭 등 공격력을 1로 만드는 카드들이 있어서 더 쓸모있다. 다만 무기고의 공격력을 잘 파악하면서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 광기의 연금술사: 위에서 말한 도발벽, 깃발을 제거할 수 있는데 대상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처리할 수 있다. 단, 깃발 등의 버프로 공격력이 상승해 있으면 제거할 수 없으니 주의
- 블링트론 3000: 상대에게 랜덤 무기를 준다는 점은 위험하나 일단 나도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매 턴 괴물을 만들어내는 상대의 영웅 능력을 초기화할 수 있어 쓸만하다. 블링트론으로 랜덤 무기를 쥐어줄 경우에도 공격을 한다. 충전의 망치를 든 상태에서 파괴할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영능이 교체되나, 그 다음턴에는 원래 가지고 있던 무기와 영능으로 교체하니 주의.
- 얼굴없는 배후자: 강력한 상대 하수인을 그대로 내 필드에 놓을 수 있으며, 만약 상대가 무기를 끼고 있다면 전투의 함성 효과를 한번 더 받아 스탯이 뻥튀기된다. 하지만 따로 제거수단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결국 명치를 맞거나 교환밖에 되지 않으므로 제압기 혹은 침묵 효과를 가진 카드와 함께 사용하자.
- 데스윙: 킬각이 왔을 때 상대에게 거의 확정적으로 피해를 12 더 줄 수 있다. 무기를 한 번 파괴했다면 다음 턴에 나오는 검사도 처리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무쇠부리 올빼미, 주문파괴자: 침묵 하수인
- 켈투자드: 유서깊은 AI의 약점으로 켈투자드와 도발벽이 같이 있으면 충분히 한 턴에 모두 처리할 수 있는 피해량이 나와도 하수인으로는 아예 공격을 하지 않는다. 단 켈투를 처리할 수 있는 마법이 있을때에는 당연히 사용하니 주의. 도발벽을 같이 쌓아 미사일처럼 상대 하수인들을 처리하고 남는 피해를 명치에 박는 것이 주 전략.[6]
-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원턴킬을 낼 수 있는 검사의 공격을 두 번이나 막아준다.
- 안녕로봇: 죽메가 아니라는 차이가 있지만 누더기골렘과 마찬가지로 공격을 2번이나 막을 수 있다.
- 정신 지배 기술자: 환영 복제와 표적 허수아비, 영능으로 불어나는 토큰 덕에 쓸 기회가 많다.
- 양조사 시리즈: 무기 파괴 하수인이나 침묵 하수인 등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 케잔 비술사, 비밀을 삼키는 자: 스톰윈드 성이 내는 비밀인 복제, 거울상에 대해 카운터를 칠 수 있다.
- 파멸의 예언자: 마법사와도 궁합이 좋지만 스톰윈드 성 중 비밀이 2개 걸려있다면 파멸의 예언자를 내는 것만으로도 필드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 간식용 좀비, 오작동하는 치유로봇: 치유 효과가 풀피로 간주되어서인지 박히지 않는다 노 패널티 깡스텟 하수인이 되는것 만약 사제라면 아키나이로 역으로 피해도 줄수 있다
- 황제 코브라, 맥스나: 이 둘 앞에선 그 어느 하수인이건 천상의 보호막 없으면 한방이다. 특히나 악랄한게 켈투자드와의 조합인데 적이 내는 강력한 하수인을 끊어먹고 부활시키는 짓을 무한반복하기다.
- 비늘 덮힌 악몽: 침묵이나 파괴되지만 않으면 무조건 2배로 되는 공격력이 두려워진다. 가즈릴라와는 달리 턴이 시작될때 배가 되니 아무 버프도 주지않고 1000을 넘긴다하면 9턴만 기다리면 1028이라는 데미지가 나오니 이 하수인이 생존하는게 관건이다.
- 네파리안: 효율이 안좋은 꼬리 휩쓸기[7] 만 2장 가져온다.
- 볼프 램실드: 얼방처럼 판정이 나중에 된다.
5. 기타
상대의 덱의 카드수는 기존 30장보다 10장많은 40장으로 탈진까지 간다고 하면 1~10을 총 더해서 55라는 데미지가 나온다. 그러므로 명치 보호 하수인이나 주문을 빨리 찾는게 관건.
공허의 괴물, 얼배자를 잘 이용한다면 50/50이 넘는 괴물을 만들 수 있다. 누더기골렘 등으로 도발벽을 잘 쌓아놨다면 최소 두 턴은 명치에 폭딜을 박아넣을 수 있다.
거울상 비밀을 역이용해서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로 라그나로스로 만들어 죽여봐야 대도시 스톰윈드로 원상 복구된다. 그냥 뻘짓. 링크
사제는 가고일 천정내열로 어떠한 하수인도 없애버릴 수 있다. 전승지기 초를 이용해 서로 천상의 정신을 주고받으며 20억 8천의 경이로운 한방 대미지도 찍을 수 있다.영상
어둠의 내트와 켈투자드+도발로 탈진뎀 1000을 넣는 변태도 나타났다.돌갤 링크 여기에 남작 리븐데어와 춤추는 검을 넣은 또 다른 사람도 나타났다. 네이버카페 링크
주문탐식자로 스톰윈드의 영능을 복사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플레이어들의 반응은 오랜만에 블리자드가 일했다고 호평이다. 사실상 혼자 게임을 즐길 수는 없고 다른 사람과 경쟁으로 강제로 모는 하스스톤의 방침때문에 불만인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 난투는 남들과 경쟁하지도 않으며, 설령 패배한다고 해도 보상은 받으며 일일 퀘스트 왠만한 것은 다 깰 수 있게 배려해줬다. 그리고 보상도 그냥 난투팩 빼고는 그 어떤 공식 기록도 남지 않는 자기만족용 점수만 준다. 그렇다고 아예 경쟁이 없는 것은 아닌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혔냐가 묘한 경쟁을 일으켜서 사람들이 덱을 스스로 짜보고 실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으로 남 욕할 수도 없고, 순전히 본인의 덱메이킹 실력+운영+약간의 운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 난투.[8]
6. 난투 등장 이력
[1] 단, 흑마법사가 영웅을 자락서스로 교체한 뒤 희생의 서약으로 처치하면 패배한다.[2] 그냥 스톰윈드 용사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서 사용했다.[3] 사제의 침묵 카드와 같다. 하수인 하나를 침묵시킨다.[4] 물론 이 기록은 랭킹이나 어떠한 보상을 두지 않는다.[5] 단 턴 제한시간이 존재하기에 실제로 원턴킬은 힘들다.[6] 켈투를 처리할 마법이 전부 빠진게 확실하다면 대부분의 하수인들은 굳이 잡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스톰윈드의 덱에는 정신지배 기술자도 존재하므로 공격 안하는 검사들로 필드가 꽉 차면 더 안전해진다. 방패병만 잡아주자. [7] 4코스트, 피해를 4 준다. 즉 화염구와 휘둘러치기의 하위 호환.[8] 모험모드도 그렇지 않냐고 하지만 모험모드에서는 엄밀히 보상카드가 있고 그 보상 카드를 빨리 얻을 수록 바뀌는 메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따라서 방식은 비슷하나 목표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