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던전/요일 멀티 퀘스트

 


1. 개요
2. 던전 상세
2.1. 월요일 Forest
2.1.1. 키 캐릭터
2.2. 화요일 Sunset
2.2.1. 키 캐릭터
2.3. 수요일 Riverside
2.3.1. 키 캐릭터
2.4. 목요일 Deepsea
2.4.1. 키 캐릭터
2.5. 금요일 Mountain
2.5.1. 키 캐릭터
2.6. 토요일 Ruin
2.6.1. 키 캐릭터
2.7. 일요일 Factory
2.7.1. 키 캐릭터


1. 개요


신규유저들에게조차 초기쥬얼 수급 외에는 의미가 없던 요일던전 요소를 위해 개방된 멀티퀘스트. 9성 13성 15성으로 3단계가 있다. 원하는 룬만 잔뜩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메리트가 있는 던전으로 대체적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상설 멀티퀘스트 이상으로 중요하게 여겨질 수 있는 퀘스트다. 단 문제가 있다면, '''끔찍하게 어렵다.''' 15성 기준으로 애지간한 교체한정 멀티퀘스트급에 버금가는 최고난이도 던전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 제아무리 1티어급 사기캐릭터라도 상성이 안맞으면 솔플로 클리어하는게 불가능하고, 상성이 맞더라도 캐릭터가 애지간히 높은 딜을 내지않으면 클리어타임과 생존에 대한 조마조마함이 장난이 아니다. 애지간한 키캐릭 없으면 솔플 포기하고, 멀티플레이를 권장한다.
보상과 공략 캐릭터에 대해서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갤러리에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같이 확인할 것.#
이 문서에서 공략은 15성 기준으로 서술.

2. 던전 상세



2.1. 월요일 Forest


  • 보상: 퍼플 룬, 지팡이의 룬, 휘검의 룬
메가 마그마[1], 은색 만티코어, 아노말리 비스트&섀도우 등이 등장하는 던전으로 다른 계통은 죄다 역상성에 걸리는 반면 마도계통에게만 상성이 맞춰져 마도사들에겐 매우 반가운 퀘스트. 다만 녹색 만드라고라가 등장하기에 강화무효화가 다소 짜증나는 던전이기도.

2.1.1. 키 캐릭터


마도사계열이면 속성을 따지지 않고 활약 가능하다. 조건 자체도 단순히 보스그룹의 전멸이라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기도 하고. 다만 강력한 중보스들이 많아 지속딜러보다는 한방딜러가 선호받는 편이다.
  • 여름 카무이
데인저러스에 대한 위협이 전무하고, 딜 누수가 없으며 소모량이 적어 강화 무효화에 걸린다고 해도 바로 수복이 가능하기에 가장 평가가 좋다.딜링도 강력한 폭딜 타입이라 메가 마그마나 아노말리 비스트 등의 중보스들 처리에 적합한 편.
  • 제로 크로니클 아이리스
여전히 록온빔의 편의성과 광속성은 좋지만, 아이리스는 딜링보다는 섬멸력 위주의 캐릭터로, 딜이 고위티어에 비해 못미치는 편이라서 클리어타임이 길다. 특히 1분 쿨타임이 있는 빛의 왕 모드가 강화무효화에 없어지기에 녹색 만드라고라의 단말마에도 크나큰 손실을 입는다.
  • 신기해방 라온
스킬 하나하나가 강력해서 주로 추천받지만 아이리스만큼은 아니라도 강화스킬이 녹만드에 주의해야한다. 라온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는 수급 문제도 주의할 것.
  • 킹스 크라운 샬롯
소환수 라이더스의 도발 덕분에 데인저러스의 위협에서 자유로운 편이며, 분산 대미지를 꽂아넣는 죽창딜러라 평가가 좋다. 다만 소환수가 강화무효에 사라진다는 점은 단점. 재소환 쿨타임은 없으나 SP를 많이 잡아먹고, 버프용 1스킬의 소모량도 만만찮기 때문에 SP 상태에 주의하며 플레이하자.

2.2. 화요일 Sunset


  • 보상: 레드 룬, 검의 룬, 대검의 룬
저거너트, 뇌속 마그마, 뇌속 미노타우로스, 비샤몬D, 포보스 등이 나오는 던전으로 참격계와 화속성이 유리하도록 나온 던전이다.[2] 월요멀티와 마찬가지로 보스그룹의 전멸이 조건인 던전인데, 보통 3개의 방을 클리어해야하는 것과는 달리 4개의 방을 클리어해야하며 방마다 앞에서 저거너트가 배치되어 있어 공격해오는게 특징.[3] 다른 공격들은 귀찮아지긴 해도 어느 정도 무시 가능하나, 오랫동안 차지했다가 방출하는 데인저러스 빔은 손에 꼽히는 생존캐릭터도 빈사 이상의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몹들을 잡을때 운 나쁘게 차지빔을 쏘면 캐릭터가 피하지 못하고 눕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돌연사 빈도가 가장 높은 던전이기도.
1맵은 각종 뇌속 마그마와 박쥐 외에 각종 뇌속몹들을 처리해야 하고, 2맵은 비샤몬D들 및 잡몹들[4]을 처리하며 길을 나아가야 하며, 3맵은 포보스가 하나 있는데, 소환되는 그 외의 몬스터들은 무시하고 포보스만 처리하면 된다. 마지막 보스방은 저거너트와 정면 대결을 하되 옆에서 뇌속 마그마, 뇌속몹, 통통이 고릴라들이 공격해온다. 3맵의 포보스 처리와 4맵의 저거너트가 핵심, 다만 보스 전멸이 승리조건이므로 저거너트 외의 잡몹들도 다 잡아야 클리어로 쳐 준다. 또한 보스맵은 뒤에 아군 판정 HP를 가진 문이 있어, 저거너트가 차지 빔을 쏘면 문이 파괴되어 그 너머의 룬 발리스타를 쓸 수 있다. 한발당 SP 사용량이 엄청나지만, 저거너트가 코어를 방어 중일때도 공격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데다 대미지도 쏠쏠하기에 저거너트 패턴에 고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
전체적으로 요일던전중에서도 매우 어려운 퀘스트. 키 캐릭터가 있으면 쉽지만, 반대로 키 캐릭터가 없으면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참격계는 뇌속성이 많았던 만큼 여세실이나 카를로스, 할로윈 마르 등이 탈락하기 때문에 더욱 조건이 빡빡한 편이다. 게다가 쏟아져 나오는 몹이 워낙 많고 여기에 저거너트의 공격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생존력이나 컨트롤이 많이 요구되어서 더욱 체감 난이도가 높다.

2.2.1. 키 캐릭터


화속성 + 참격계이며 빔 등의 원거리 스킬이 있으며 속성딜이 높은 캐릭터가 선호받는다. 핵평타 캐릭터나 단기간 극딜러도 평가가 좋으며 생존력도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좋다.
  • 검사 담비
기동성이 빠르고, 3갈래 빔으로 광역 섬멸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빔의 범위가 넓어 포보스도 쉽게 처리가능하고 저거너트는 예전에도 그랬듯 담비가 최대 카운터. 다만 담비의 생존력이 낮기 때문에, 데인저러스 어택에는 충분히 주의하도록 하자.
  • 어둠의 왕자
튼튼한 몸 덕분에 죽을 일이 거의 없으며 암속 대미지와 엄청난 깡댐 덕분에 안정적으로 클리어가 가능한 편. 다만 느리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데인저러스 빔에는 어둠의 왕자도 너덜너덜해지거나 죽기 때문에 요주의. 포보스는 2스킬을 잘 맞춰서 시전하거나, 엑셀 버스트를 써서 처리하도록 하자.
  • 제국 쥬다
물론 뇌속성 캐릭터이긴 하지만, 노쿨 3스킬의 암속성 대미지로 뇌속 마그마를 다 처리할수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추천할수 있는 뇌속캐. 다만 역시 뇌속몹 처리에는 그리 강세를 보이기 힘들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또한 뇌속몹들이 나오는 곳에선 체력 흡수가 용이하지 못한 점에 주의.
  • 쉐어2 츠키미
추적빔의 섬멸력이 좋고, 극도수면이 많은 몬스터들에게 먹혀서 좋다. 특히 포보스 처리에 있어서는 우수. 다만 수속성이기 때문에 원탑 플레이는 기대하기 힘들고 파티로 가는게 좋다.
  • 신년 이로멜로
방어력, 자힐, 상태이상 회복 장판 등으로 안정성이 높고 핵평타와 록온빔을 겸비하여 몹 섬멸과 포보스 처리에 뛰어나다. 2스가 DA 면역이라 여차하면 차지빔 회피용으로 쓸 수 있는것도 장점. 다만 캐릭터 자체의 세팅 및 컨트롤 난이도가 높은 점에 주의하자.

2.3. 수요일 Riverside


  • 보상: 블루 룬, 활의 룬
수속성 퀸, 수속성 비샤몬, 청색 바포메트, 웬디고, 호넷 등이 나오는 던전으로 관통계와 뇌속성에 유리한 던전이다. 이쪽도 보스그룹의 전멸이지만, 보스방에서 기믹으로 끝없이 나오는 몬스터들이 있어서 사실상 특정 적들의 전멸이 맞는 조건일 수 있다. 던전 초반부터 커스레온이 나오므로 버프걸기에 앞서 커스 카멜레온 우선처리가 필수. 두번째 방은 늦게 죽어서 사람 성질 긁는 나이트메어 골렘과 양 사이드 멀찍이서 부메랑 날리는 미노타우로스가 있는데, 갈리지않도록 조심하자. 보스방은 웬디고의 SP수급상실 및 스킬봉인과 녹색 만드라고라 등이 스킬 주력캐릭터들의 눈을 뒤집어버리게 만드므로 이 또한 주의하자. 그러나 이런 주의요소들만 제외하면 비교적 쉬운 편의 던전.

2.3.1. 키 캐릭터


뇌속성 + 관통계이며 섬멸력이 좋은 캐릭터가 선호받는다. 특히 잡몹이 많이 쏟아져나오는 기믹 덕분에 격파수급의 위상이 높은 편.
  • 키히비키 미쿠
3명의 미쿠 중 최악으로 평가받다가 취직처를 찾은 미쿠. 몹들이 많아 타츠키치를 성장시키기 쉬우며 차지샷 수급 및 HP 회복도 수월한 편이다. 다만 역시 물몸이라는 사실에는 주의하도록 하자.
  • 신기해방 웨딩 비비
원거리 공격과 동시수급이 가능하며 아머 배리어로 어느 정도의 생존력도 갖췄다. 다만 대량섬멸이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은 것이 단점.
  • 신기해방 차곰 아랑
격파수급으로 전혀 수급걱정이 없으며, 관통계 탑 수준의 딜량 덕분에 돌기 수월하다. 여차하면 원거리 수급도 가능하기도 하고. 주력 스킬인 2스킬이 뇌속 대미지이기 때문에 속성도 맞는 편이다.
  • 차곰 네모
원거리 광역딜이 가능한 뇌사플로 각광받는 최고 키 캐릭터. 수급수단도 다양하고 튼튼하며 빈센트 무기 착용 시, 격파수급을 갖추게 되기에 아랑을 넘어선 무한스킬 캐릭터로 군림할 수 있다.

2.4. 목요일 Deepsea


  • 보상: 그린 룬, 도끼의 룬
오션 시저스와 흉멸의 만티코어가 메인으로 나오는 적 전멸형 원맵 던전. 맵은 딱 하나이며 몹은 시저스, 오션 시저스, 은만티, 저주터틀이 전부다. 오션 시저스가 타격 외에는 거의 대미지를 받지 않기에 속성 불문하고 무조건 타격계가 추천받는 던전이다. 던전 형태도 심플한 룸 형태고, 적 전멸이라서 뭐 어렵겠나 싶을 수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오로직 타격계만 써야한다는 조건과 난무하는 데인저러스 어택. 좁은 맵에서 스킬쓰다가 은만티에게 물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스킬을 안써도 데인저러스를 난사하는 오션 시저스 등이 있어서 스킬속도가 애지간히 빠르지 않으면 계속 스킬이 끊기는 상황이 생긴다.
그나마 일판은 헌터X헌터, 페어리 테일, 리제로 등등의 콜라보들 덕분에 강력한 무투가와 워리어들이 풀렸지만, 한판에서는 이 콜라보들이 없는 관계로 타격계가 매우 약세였고, 때문에 한판에서는 차곰 세실리아나 루미에가 없으면 정말 답도 없는 던전으로 꼽혔다. 이 둘이 출시하지 않았으면 역대 최악의 던전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조차 있을 정도였으니... 던전 자체의 문제보단 타격계에 워낙에 인물이 없는 관계로 생긴 문제. 그러나 차곰3와 2018 신년을 시작으로 타격계가 부상하기 시작함에 따라 어느 정도 컷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정도 강력하면서 생존력도 갖춘 타격계 캐릭터가 있다면 의외로 요일 퀘스트 중에서도 최하위권의 난이도.
갑골계가 강세인 던전이기에 갑골 특공을 장착하고 들어오는 것도 방법이다.

2.4.1. 키 캐릭터


평균 이상의 타격계 캐릭터면 모두 돌 수 있다. 단, 데인저러스 대비나 배리어를 갖춘 캐릭터가 유리한 편. 섬멸력도 좋으면 금상첨화이다.
  • 차곰 세실리아
개집이 설치형 스킬이기 때문에 데인저러스 부담이 적다. 거기다 3스는 흉멸만티같은 즉각반응형 몬스터를 처리하기 적합. 방이 그리 좁은 편도 아니기에 포치의 유도타격이 쓰기 쉽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 루미에
조종형 돌격기로 순간 딜을 가할 수 있어 공격이 쉽다.
  • 차곰 티나
물리 대미지가 충격적일 정도로 높아 그냥 슬쩍 돌진하고만 다녀도 몬스터들이 픽픽 죽어나간다. 아머 배리어 덕분에 오션 시저스한테 끊길 일도 적고 여차하면 DA무적 3스도 쓸수 있으니 가히 이 던전 최상위권.
  • 신년 슈슈
오라오라의 범위가 넓고 조작가능하기 때문에 데인저러스 어택을 피해다니면서 지속딜을 넣을 수 있다. 몹이 많기에 수급도 쉽고 차지 스매시 맞추기도 어렵지 않고. 다만 회복수단이 적은 편이고 배리어가 없기에 데인저러스에 제대로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 포스타 모코
타격 약세에서 보급형 딜러로 고안된 캐릭터. 수속성인데다가 발리언트 특유의 무적평타를 핵평타로 사용하는 캐릭터이기에 맨 처음 버프를 걸 때만 조심하고 은만티를 주요 대상으로 평타질만 하면 어느새 몬스터들 전부가 죽어있다. 추천무기는 당연히 저주무기고 sp수급은 롤링어택으로 하다가 모이면 바로 변신하고 평타 연타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편하다. 물론 위에서 언급된 캐릭터들이 훨씬 빠르게 돌지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포스타도 돌 수 있다는 의의를 지니는 부분.
  • 영재반 담비
오가닉 토스트의 존재와 한 맵에서 몹이 계속해서 리젠되는 이 던전의 조화로, 굉장한 키캐릭으로 나타나게되었다. 데인져러스 어택을 완전 무시해서 그냥 스킬난사만 해줘도 퀘스트가 끝난다. 어찌보면 위의 모코가 평타난사로 난이도를 끌어내릴 수 있다면 이쪽은 스킬난사로 난이도를 바닥까지 끌어내리는 캐릭터.
그 외: 세이라, 차곰3 루비, 신년 에이지 등

2.5. 금요일 Mountain


  • 보상: 옐로우 룬, 창의 룬, 쌍검의 룬
비샤몬D, 닌자 개구리, 스콜피온, 다크 펜리르, 알라우네 계열이 등장하는 던전으로 참격계에게 매우 유리하며, 관통계도 어느정도 플레잉하기 유리한 던전이다. 굳이 속성을 추천한다면 화속성. 바람 기믹이 있는 던전으로 기동성에 따라서 클리어의 유무가 매우 달라지는 던전이다. 이 바람 기믹을 극복하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바람 이상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5] 차지하면서 이동하면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그렇게 이동하는 것. 다만 폭풍을 이동하다가 개구리의 표창에 연속으로 맞는 일도 있어서 짜증날 수 있다.
보스방은 ㅂ모양으로 되어있어 위쪽으로 쭉 한번 돌아서 델피니움(알라우네 계열)이 있는 쪽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 곳에도 바람이 부는데다 스콜피온이나 고릴라 같은 적들이 길을 막아선다. 더군다나 델피니움도 초원거리 회전빔을 사용하니, 이걸 계속 맞아서 경직당하고 SP도 다 뺏기면 짜증을 넘어선 무언가를 느낄 수 있다. 델피니움 제거 후, 알라우네 둘이 바로 등장하는데 잡기나 빔에 맞지 않도록 주의.

2.5.1. 키 캐릭터


계열은 참격, 속성은 크게 상관없다. 웬만한 기동성을 가진 크로스세이버는 대부분 가능하며, 이속이 높은 검사와 발리언트도 좋다.
  • 검사 담비
모두가 아는 섬멸력과 딜의 제왕. 빠르게 움직이며 적들을 처리할수 있으나 여기선 바람 기믹 때문에 그리 스킬구조가 적합한 편까진 아니다.
  • 여름 세실리아
대시로 바람을 극복하고 포치로 깔아놓기 딜을 할 수 있어 유리하다. 원활한 격파수급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에 주의.
  • 신기해방 탐정 멜리드
원래는 담비가 최강으로 꼽혔으나, 멜리드가 더 최속으로 몹들을 삭제시켜 1위로 꼽히게 되었다.
그 외: 하나사키 미쿠, 쉐어2 츠키미, 제국 쥬다 등

2.6. 토요일 Ruin


  • 보상: 오렌지 룬, 주먹의 룬
포보스, 흉멸의 만티코어, 메탈 종이 메인이다. 클리어 조건은 특정 몬스터 격파로, 메탈 코볼트, 포보스, 은만티가 2마리씩 나오니 이것들을 모두 처리해야 한다. 요일 멀티퀘스트 중에서도 극악의 난이도로 악명이 높아 멀티플레잉이 가장 강요되는 던전.
처음에는 메탈 코볼트 2마리만이 나타나나, 거의 바로 포보스가 2마리씩, 마이트(폭탄)가 4마리씩 등장한다. 던전 구조가 凹 모양이라 위쪽 방 두개 사이는 통할수 없으며, 이에 따라 포보스는 각개격파가 반쯤 강요된다. 초반에 등장하는 폭탄이 최소 빈사에서 웬만하면 즉사급의 대미지를 선사하기에 주의, 또한 포보스의 세갈래 빔도 굉장히 아파서 연소대미지까지 콤보로 받으면 즉방이 있어도 사망확정이다. 게다가 포보스는 몹 소환으로 독기를 품은 마인마저 소환하는 상황. 마인이 날려대는 스킬봉인과 포보스의 상태이상 반사까지 있어 상태이상 관리도 필요하다.
일단 메탈종보다 포보스를 먼저 처리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메탈 종을 쓰러뜨리면 그에 맞춰 은색 만티코어가 나오고 은색 만티코어를 쓰러뜨리면 한술 더떠서 무한리젠되는 다크 펜리르가 나오기 때문. 반면 포보스는 쓰러뜨려도 리젠되는 몬스터는 없으며 오히려 살려두면 계속 독기를 품은 마인을 소환하는데다 데인저러스 빔도 쏴대고 혼란을 거는 액자까지 소환하니 되도록이면 빨리 처리해야 한다. 어차피 메탈종은 그리 위협적인 공격을 쓰지 않는 대신 체력이 워낙 높은지라 먼저 처리하기도 힘들겠다, 다른 몬스터들을 다 쓰러뜨리고 천천히 처리하는게 정석. 그러나 포보스 둘은 각각 떨어져있으며 지속적으로 몸을 숨기고 순간이동하기 때문에 크나큰 멘붕을 선사한다. 포보스가 그렇듯, 원거리 공격이나 핵평타가 아니면 못 때리는 것도 특징.
포보스에 이어 메탈종까지 처치하면 흉멸의 만티코어 2마리가 나타나고, 이 둘을 쓰러뜨리면 끝이다. 이후에 다크 펜리르와 마이트가 여러 마리 나오지만 미리 포보스와 메탈종을 다 쓰러뜨려놓은 상태라면 클리어 조건을 만족하기에 상대할 필요는 없다.

2.6.1. 키 캐릭터


일단 타격계가 추천이지만 수속성 한정으로 참격계도 허용된다. 원거리 스킬이나 핵평타를 가진 캐릭터가 좋으며 타수가 많으면 편하다.
  • 쉐어2 츠키미
자꾸 순간이동해대는 포보스의 발을 묶어놓을 수 있다. 빔으로 섬멸력도 좋은 편. 공속버프를 받고 평타 1타를 반복하면 메탈종도 잘 처리할수 있다.
  • 하나사키 미쿠
조종빔으로 섬멸력이 좋으며, 3스는 높은 Z축 덕분에 가까이서 써도 포보스의 스킬무효 존에서 벗어나기에 포보스를 죽이기 좋다. 평타 타수가 높아 메탈종도 빠르게 처리 가능. 생존력도 매우 높은 덕에 유리하다.
  • 차곰3 티나
현재 이 멀티를 가장 편하게 돌수 있는 캐릭터. 아머 배리어와 상태이상 무효로 편하게 진행할수 있으며 포보스는 1스 저격으로도 쉽게 죽인다. 메탈종도 타격장판과 흡인 버스터 스핀으로 충분히 쉽게 처리 가능. 딜과 안정성이 워낙 높아서 잘 고전하지 않는 키 캐릭터이다.
  • 신년 슈슈
티나의 마이너 카피쯤으로 운용 가능. 2스의 범위가 넓어 포보스도 무리없이 처리 가능하며 티나와 비슷한 흡인 버스터 스핀으로 메탈종 처리가 원활한 편이다.

2.7. 일요일 Factory


  • 보상: 드래곤의 룬, 오브의 룬
공장맵 던전으로 염속성 몬스터가 가득이긴 하나 메인 몬스터는 하브구바와 가디언이다. 그러나 보스방에서 염속성 케르베로스가 득실대는 관계로 이를 무시하긴 어렵다.
1번방은 4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에 델피니움이 갇혀있는 형식. 스콜피온을 포함한 잡몹을 다 잡으면 바포메트가 등장하며 이 바포메트까지 다 잡아야 문이 열린다. 각 방 사이는 포탈로 이동가능하나, 투사체나 빔 스킬로 건너방까지 공격하는 식으로 시간을 단축할수 있다. 2번방은 시간이 지나야 열리는 문과 염속성 몹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의외로 룬 파밍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그냥 적당히 문으로 통과해주기만 해도 괜찮다. 3번 방은 염속 가루다를 잡는 느린 컨베이어 벨트 맵으로, 스콜피온을 포함한 나머지 잡몹 역시 무시 가능.
보스방은 하브구바와 잡몹 몇 마리, 그리고 뒤에 가디언이 3개 늘어서있다. 하브구바가 계속 DA를 가해오는데다 가디언은 하나하나 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웬만하면 하브구바를 가장 먼저 격파하자. 단, 뒤의 가디언들이 발사하는 레이저에는 주의. 가디언을 잡으면 그 뒤에서 다크 펜리르가 하나씩 나타나며, 이 다크 펜리르를 포함한 모든 몹을 잡으면 클리어.
난이도는 중상 정도. 보스방까지 가는 길은 매우 쉬우나 마지막의 보스 모임이 꽤나 짜증난다. 특히 가디언의 레이저가 꽤나 아프면서도 구조상 가디언을 먼저 잡기도 힘든데다, 마지막은 그 유명한 다크 펜리르를 각개격파이긴 해도 3마리나 상대해야 하니 꽤 까다로운 편. 그렇다고 해도 까다로운 기믹이나 지나치게 어려운 보스는 없으니 상성만 잘 맞춰도 느려질지언정 클리어가 어렵지는 않다. 속성은 염속몹을 처리하기 위한 수속성이 좋으며 제일 추천받는 계통은 관통계인데, 하브구바는 말할것도 없고 가디언 코어와 후속으로 나오는 다크 펜리르를 약점으로 찌를 수 있다. 그 다음은 타격계인데 수속성이기도 한 캐릭터가 그닥 없어서 그렇지, 다크 펜리르만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커버 가능하다. 차곰3 티나가 대표적.
보스인 하브구바와 가디언이 모두 물질계이기 때문에 물질계 특공 세팅이 유효하다.

2.7.1. 키 캐릭터


수속성 + 관통계. 수속성이 높으면 더 선호받지만, 꼭 수속성이 아니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
  • 파르팔라
가장 상성이 잘 맞고 안정성도 높은 만큼, 여기서는 활약하기 좋은 캐릭터 중 하나.
  • 아이샤
염속성이긴 하나 깡 화력이 매우 높기에 서술. 염속성 몹 돌파도 약간 힘들지만 가능하나 더 문제되는건 데인저러스 어택이나 빔 공격 등에 의한 넘어지기. 어느정도 컨트롤을 잘 병행해서 써야 한다.
  • 홍련2 리네아
상성상 매우 활약하기 적절한 던전으로 꼽힌다. 다만 아이샤와 마찬가지로 넘어짐에 주의.
  • 신기해방 탐정 프랑
현재 가장 강력한 키 캐릭터. 넓은 조종빔으로 1번방의 4곳을 다 쓸어버릴수 있고 비비기 대미지도 강력하다. 적들의 공격도 단발성이 많아 1스킬의 이중 배리어와 즉방 + 도트힐이 큰 힘을 발휘한다.

[1] 뚝배기처럼 생긴 흑갈색에 뚱뚱한 마그마로써 몬스터 도감의 약점이 마도사라고 써져있지만 엄연히 말하자면 마도사에게도 역상성이기는 하다. 그러나 대미지가 2~3자리 수준으로 끔찍하게 안 들어가는 다른 직업계통에 비해서 마도계통만 대미지 감소가 50% 정도로 덜 되는것 뿐. 결론은 마도사가 유리한 것은 맞다.[2] 사실 참격계에 포보스 처리용으로 핵평타/원거리 스킬공격정도만 된다면 화속성이 아니어도 된다. 단, 뇌속성만큼은 안된다.[3] 대신 보스방을 제외하면 저거너트를 처치하지 않아도 다음방으로 넘어갈 수 있다. 저거너트를 잡아도 다음 방에서 리젠되는 등 메리트랄건 없으니 상큼하게 무시하고 지나가자. 거대한 저거너트의 주위로 길을 만들면서 나아가 저거너트 본체에게 도달하는 컨셉으로 던전을 설계한듯.[4] 비샤몬 처리 시에 통통이 고릴라나 저주퍼펫이 다수 소환되며, 당연히 이것들도 다 처리해야 한다.[5] 이속 50%만 돼도 크로스세이버의 대시를 사용하면 수월하게 이동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