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마왕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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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풀네임은 하일 드리히. '''동쪽의 마왕 보좌관'''이다. 성격은 매우 자상하지만, 겸손하다 못해 매우 자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부수업이나 이벤트 진행 중 자주 보게 되는 얼굴이다. 트위터나 네이버 카페에서도 볼 수 있다."당신은 정말 좋은 분이군요."
자신감이 없는 모습이 특징이다. 많은 유저들은 그 점에 반하기도 했다.[1] 그런 자신이 어떻게 플레이어와 어울리수있냐는 말도 한다. 심지어 스토리 후반부에서는 플레이어의 진심어린 고백을 동정이라면서 자신을 타박한다.(...)
또한 실수를 많이한다. 이에 대해 펜은 마왕은 그래서는 안 되는 자리라며 일침을 놓는다.
펜이 자주 부려먹거나 잔소리하는 대상이다. 펜의 스토리와 하일의 스토리에서 잔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플레이어가 제일 마음 고생을 덜하며 플레이 가능하다.[2] 오히려 자기 마음을 확신한 주인공이 먼저 당당하게 고백하기도 한다. 게다가 주인공이 어떤 조건이나 목적 없이 순수하게 '정말로 결혼할 거라면 이 남자!'로 선택한 유일한 캐릭터다.[3]
본편도 달달하지만 에필로그가 세상 최고로 달달하다는 평이 있다.
게임이 출시됐던 초반에 밝혀진바로는 183살. 성인이라고한다.
[1] 늘 자신을 구박하는데 풀 죽은 모습이 대형견 같다는 이미지로 그려진다.[2] 타공략캐들은 이래저래 주인공이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다.[3] 타캐릭터 공략 초반은 대부분 원래 세계로 가기위해, 또는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조건으로 쇼윈도 부부(...)처럼 행동하자거나 아니면 서로에게 집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