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는 1964년 8월 17일에 언론윤리위웝회법[1]에 대해 악법철폐의 가치를 들고 창립된, 기자들의 직능 단체[2]이다.
기자들의 직능 단체로는 이전에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3]가 1957년에 설립되었지만 회원수나 인지도 등에서 한국기자협회가 현재에는 압도적으로 선두에 있다. 특히 기자들에게 주는 상 중에서 잘 알려진 '이달의 기자상', '인권보도상' 등을 수여하는 단체가 바로 이곳이다. 국제기자연맹(IFJ)에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를 개최하고 있다.
[1] 박정희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법으로, 당시 여당이 이례적인 야간 의회까지 진행해 날치기 통과를 했다는 야당 측의 반발과 언론을 죽이려 한다는 언론인들의 저항에도 유지되다가 1981년에 '언론기본법'으로 바뀌었는데 그때 정부의 우두머리가 누구인지를 보면 알 수 있듯 큰 차이는 없었다.[2] 의사회, 변호사회 등 특정 전문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모인 단체[3] 창립 당시 명칭은 한국신문편집인협회로 1996년에 해당 명칭으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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