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린데만
1. 개요
모바일 게임 EVIL FACTORY에 등장하는 크라켄 잔당의 총수. 기존 크라켄의 기술 참모를 맡고 있었으며 크라켄 궤멸 이후엔 실종되어 사망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있다.
2. 작중 행적
레오가 울리히를 상대하며 옥토폴라를 해치운 뒤, 우연히 자신이 한스 린데만이라고 밝히며 비밀병기의 완성이 멀지 않았다고 말하는 영상을 보게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를 토대로 국제연합군에서는 크라켄 잔당의 총수, 한스 린데만은 사망이 확인되지 않았던 전 크라켄의 기술 참모였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파스칼이 레오에게 패배한 뒤 린데만의 호출이 왔다며 도망간다.
레오가 인공정글을 거의 다 빠져나온 시점, 파스칼에게 레오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지 삼대 간부를 불러모아 간부중 하나인 로코에게 침입자를 처리하고 오라고 명령한다.
삼대 간부 중 두 번째인 헬가를 상대로 승리하고 나면 드디어 홀로그램으로 레오와 첫 대면을 한다. 린데만이 자신들의 목표가 뭐인 것 같냐고 묻자 레오는 세계멸망이 아니냐고 답하지만, 린데만은 어리석다고 비웃으며 자신들의 목표는 세계의 질서를 크라켄이 중심에 서서 바로잡는 것이라 말한다.
파스칼과 레오의 재대결 이후, 린데만은 완성된 비밀병기를 타고 기지에서 탈출한다.
파스칼의 도움으로 비밀병기 '아크'에 탑승한 레오와 또다시 홀로그램으로 대면한다. 린데만은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냐며 놀라워하고, 더 이상 숨길 수 없겠다며 직접 레오 앞에 나타난다.
2.1. 정체
레오 앞에 나타난 한스 린데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괴한 장치. 그 장치는 본인이 린데만, 아니 린데만의 계승자인 자신의 본모습이라 말한다. 사실 한스 린데만은 인체 개조 실험 중의 화재사고로 인해 이미 죽고 없는 사람이었던것.
린데만 행세를 하고 있던 자칭 린데만 계승자의 정체는 린데만의 유전자 강화 프로젝트에 피실험자로 참여했다가 실험의 실패로 흉측하게 변해 기계의 힘을 빌려 행동하고있는 '''크라켄의 엘리트 솔져 클라우스'''라는 사람이었다. 클라우스는 린데만이 화재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숨긴 채 린데만의 뜻을 잇고자 린데만의 행세를 했던 것이다.
결국 레오에게 패배하고, 회복장치로 마지막 발악을 해보지만 실패. 린데만을 애타게 찾으며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클라우스가 죽자 클라우스의 뇌와 일체화되어있던 비밀병기는 추락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