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전 1942/기술트리
1. 개요
해전 1942의 기술트리를 설명하는 문서다. 풀업을 기준으로 하며 버프 수치를 표기한다.
2. 기술 트리 버프
'''장갑 함대'''
해권론:전체속성 +1%
캐넌포:화포 피해 +200
지역 해군:전체속성 +1%
니켈장갑:화포방어 +120
수관 보일러:생명 +6000
수기 신호:전체속성 +1%
전동기:생명 +6000
관찰경:명중 +8%
냉동 어뢰:어뢰 피해 +200
12인치 주포:화포 피해 +200
삼단 팽창 기관:생명 +6000
오토 엔진:생명 +6000
등화 신호:전체속성 +1%
하비 장갑:화포방어 +120
증기 트랩:생명 +6000
열동력 어뢰:어뢰 피해 +200
무선 전보:전체속성 +1%
크루프 장갑:화포 방어 +120
디젤 엔진:생명 +6000
브라우닝 사격법:전체속성 +1%
암호전보:출전 위치 1개 해제 가능
18인치 어뢰:어뢰 피해 +200
자이로스코프:명중 +8%
14인치 주포:화포 피해 +200
분함대 전술:출전 위치 1개 해제 가능
해군포술이론:명중 +8%
수중폭발:관통 +120
'''두려움의 바다'''
드레드노트 경쟁:전체속성 +1%
6인치 함포:화포 피해 +450
두마레스크 계산기:치명타 +8%
15인치 함포:화포 피해 +450
18인치 어뢰 개량:관통 +540
8인치 함포:화포 피해 +450
드라이어 사격통제대:치명타 +8%
유틀란트 해전:어뢰 방어 +180,내구도 +10%
사정거리 시계:명중 +5%
기름 보일러:어뢰 방어 +180,생명 +9000
수중 어뢰방어선실:어뢰 방어 +180
단파 라디오:치명타 +5%
16인치 주포:화포 피해 +300
21인치 어뢰:어뢰 피해 +300
함재 정찰기:명중 +5%
다층 갑판 장갑:화포 방어 +180
보일러 예열 장치:어뢰 방어 +180,생명 +9000
21인치 어뢰 개량:관통 +360
소구경 방공포:폭격 방어 +180
18인치 주포:화포 피해 +300
복엽공격기:폭격 피해 +300
함포 피치 개량:관통 +180
함포 회전 개량:관통 +180
폭뢰:대잠 피해증가 +120
슈퍼 드레드노트:전체속성 +1%
'''새로운 돌파구'''
워싱턴 해군 조약:전체속성 +1%
항공 승전론:전체속성 +1%
사격 통제 지시기:치명타 +10%
6인치 함포 개량:폭격 방어 +460,화포 피해 +760
고성능 폭탄:관통 +460
가스식 자동포:폭격 방어 +920
8인치 함포 개량:화포 피해 +760
항공어뢰:관통 +460
반동식 자동포:폭격 방어 +920
중형 디젤엔진:어뢰 방어 +1150,생명 +93750
고압보일러:어뢰 방어 +1150,생명 +93750
단파 라디오 개량:치명타 +10%
장기선식 관찰경:명중 +10%
런던 해군 조약:전체속성 1%
단엽폭격기:폭격 피해 +760
16인치 주포 개량:관통 +460
대형 어뢰 개량:치명타 +15%,관통 +690
폐쇄형 격납고:생명 +75000
경사주장갑대:화포 방어 +920
18인치 주포 개량:관통 +460
레이더:회피 +5%
탄약고 방폭:내구도 +20%
자이로컴퍼스:명중 +10%
음파:회피 +5%
제2차 런던 해군 조약:전체속성 +1%
'''격전의 바다'''
슈퍼 전함 경쟁:전체속성 +1%
6인치 속사포: 폭격방어 +2430 (레벨당 +27, 최대 90레벨)
20인치 주포: 화포피해 +3000 (레벨당 +50, 최대 60레벨)
근접 신관:회피 +15% (레벨당 +1%, 최대 15레벨)
부포지시기: 적 항모 폭격피해 -1125 (레벨당 -25, 최대 45레벨)
증강형 장갑 보호: 화포방어 +2700 (레벨당 +30, 최대 90레벨)
신관 측정기: 모든전함 회피 +15% (레벨당 +1%, 최대 15레벨)
8인치 속사포: 중순양함 및 경순양함 화포피해 +3000 (레벨당 +50, 최대 60레벨)
급강하 폭격기: 폭격피해 +2700 (레벨당 +45, 최대 60레벨)
자기 어뢰: 잠수함 및 구축함 명중 +15% (레벨당 +1%, 최대 15레벨)
6인치 공지양용포: 중순양함 및 경순양함 폭격방어 +2430 (레벨당 +27, 최대 90레벨)
가스식 자동포 개량: 모든전함 폭격방어 +2430 (레벨당 +27, 최대 90레벨)
고속 급강하 폭격기: ?
고폭전투부: ?
다연장 반동식 자동포: ?
중형 고성능 폭탄: ?
유도어뢰: ?
통합 지시기: 피명타피해 +10%
장갑 비행 갑판: ?
하드 라이트 탐조등: ?
음향 유도 어뢰: ?
레이더 지시기: ?
무선 유도 폭탄: ?
자기 탐지기: ?
제트기: ?
항공폭뢰: ?
도쿄만 항복:전체속성: +1%
금속 외피: ?
증압 실린더 엔진: ?
증압 조정실: ?
레이더 폭격: ?
로란 항법 시스템: ?
원격 포탑: ?
3. 기술 트리 설명
'''장갑 함대'''
해권론: 1980년대 <해권론>이 세상을 풍미하며 각국의 해군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학설이 되었다.
캐넌포: 탄도가 긴 캐넌포로 포탄을 빠르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전함에 성공적으로 활용하면서 근대 전함의 발전과 현대 해군의 모습이 갖춰졌다.
지역 해군: 프랑스 해군 신학파가 제시한 어뢰정/잠수정 등의 소형함으로 대형함에 대항하는 연안 해군 방어전략이 잠수정과 구축함의 발전을 촉진시켰다.
니켈장갑: 강철장갑에 니켈을 추가하여 인장강도와 경도가 강화되었고, 이를 통해 전함 장갑의 방탄성능이 향상되었다.
수관 보일러: 수관 보일러는 보일러의 열효율을 크게 향상시켜서 적재량이 더 커진 고성능 함선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수기 신호: 신호기로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방식으로 초기에 해군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며, 간단한 명령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전동기: 공기에 의존하지 않은 전동기가 등장하여 잠수정이 수중에서 은폐 잠항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잠수정이 급속도로 발전했다.
관찰경: 1910년대 사격 거리가 증가하염서 정확한 거리 측정이 타겟을 명중시키는 전제 조건이 되었다. 이를 위해 전문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관찰경이 생겨났다.
냉동 어뢰: 초기의 어뢰는 압축공기로 구동되는 엔진으로 동력을 얻었고, 항속과 사정거리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12인치 주포: 1906년 12인치 주포를 사용한 드레드노트의 탄생으로 더 견고하고 강력한 드레드노트를 만들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삼단 팽창 기관: 삼단 팽창식 증기 기관이 동력을 전달하는 피스톤식 증기 기관은 에너지 이용률이 높아서 1910년대 전함의 주요 동력 장치 가운데 하나일 정도였다.
오토 엔진: 휘발유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은 주로 1910년대 잠수정과 소형함의 엔진으로 이용되었다.
등화 신호: 불빛으로 모스부호를 전달하는 소통방식으로 바다에서 야간이나 어두울 때 사용되었으며, 간단한 명령이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하비 장갑: 미국이 연구 제작했으며, 니켈 함유량이 많아 경도와 인장강도가 우수한 장갑이며 방탄 성능이 뛰어나다.
증기 트랩: 증기구동의 터빈 엔진은 삼단 팽창식 증기기관보다 에너지 이용률과 출력 밀도가 높다.
열동력 어뢰: 냉동 어뢰 이후 무기 엔지니어들은 증기기관과 열기관을 동력으로 하는 새로운 어뢰를 발명했고, 어뢰의 항속과 사정거리가 크게 향상되었다.
무선 전보: 해군에서 무선 전보를 성공적으로 활용하면서 작전 중 함대의 소통 효율이 향상되고 전함 작전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크루프 장갑: 독일에서 발명되었으며, 표면에 침탄 기법을 사용하여 경화된 장갑판으로 방탄 성능이 우수하다.
디젤 엔진: 디젤을 사용한 내연기관은 기솔린기관보다 출력이 크고 안정성이 좋다. 1910년대 이후 점차 가솔린 기관을 대체해 잠수정의 동력 시스템이 되었다.
브라우닝 사격법: 1910년대 독일 해군이 발명한 어뢰전술로 영국 해군에 큰 압박을 주어 영국 해군의 전함 분함 전술의 발전을 간접적으로 촉진했다.
암호전보: 무선 전보가 해군 함선 간의 통신에 사용된 후 암호화된 무선전보가 생겼다. 그 후 몇년간 첩보전은 암호화와 해독을 둘러싸고 전개되었다.
18인치 어뢰: 1910년대 어뢰의 발전은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다. 각 국은 18인치에 이르는 어뢰를 장착했고, 사정거리와 항속이 이전의 열동력 어뢰보다 많이 향상되었다.
자이로스코프: 흔들리는 함선에서 포를 쏘려면 우선 정확하게 발사할 순간을 포착해야 하는데, 자이로스코프가 이를 위한 근거를 제공해 주었다.
14인치 주포: 각국의 경쟁이 시작된 이후 14인치 주포를 갖춘 슈퍼 드레드노트를 대체하며 당시의 주요 전함이 되었다.
분함대 전술: 드레드노트의 출현으로 해전 중 교전의 거리가 크게 늘어나고 명중률이 떨어졌다. 이에 공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분함대 전술이 생겨났다.
해군포술이론: 1910년대 드레드노트가 급속히 발전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각국의 해군은 완전한 해전사격이론을 완성했고, 전함의 사격 명중률이 크게 높아졌다.
수중폭발: 1910년대 어뢰기술이 발달하면서 구축함과 잠수정의 역할이 점차 두드러졌고, 각국의 해군은 수중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두려움의 바다'''
드레드노트 경쟁: 1906년 영국이 드레드노트 전함을 제작한 후, 영국과 독일 등이 더 크고 강력한 드레드노트를 설계하고 건조하기 위해 경쟁했다.
6인치 함포:대구경 주포의 반응이 느려 드레드노트 등 대형함은 6인치 함포를 몇 개 장착하여 선체를 보호했는데, 이는 또한 순양함의 주포로도 사용되었다.
두마레스크 계산기:20세기 초 영국이 발명한 기계 시뮬레이션의 사격 통제 계산 장치로 적함의 움직임에 따라 화포의 제원을 계산했다. 이를 통해 당시 전함이 포를 발사할 때 조준 시간과 명중률이 향상되었다.
15인치 함포:1차 대전 시기에도 드레드노트 경쟁은 계속되었다. 영국은 독일 드레드노트와 화력 측면에서 비교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15인치 함포를 개발했다.
18인치 어뢰 개량:1차 대전 때에도 각국은 어뢰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 이때의 18인치 어뢰는 사정거리, 항속, 위력 측면에서 세계 대전 이전의 어뢰에 비해 크게 발전했다.
8인치 함포:1차 대전 후기에 6인치 함포를 장착한 순양함에 대항하기 위해 8인치 함포를 장착한 대형 순양함이 등장했다. 이후 8인치 함포는 각국의 중요한 구경이 되었다.
드라이어 사격통제대:두마레스크 계산기는 1차 대전 중 영국이 주력함에 배치한 기계식 사격 통제 장치이낟. 이를 통해 전함의 원거리 교전이 가능해졌다.
유틀란트 해전:1916년 5월 영국과 독일이 덴마크 윌란반도 근처 해역에서 대규모의 해전을 벌였다. 영국은 많은 전함을 잃었지만, 독일 해군을 봉쇄시키면서 승리를 거뒀다.
사정거리 시계:함선 간의 교류가 원활하지 않던 시기에 미군 함선에 적군 타깃의 거리 정보를 전달하던 도구이다. 이를 통해 아군 함대의 집중 화력으로 적군을 소탕할 수 있다.
기름 보일러:톤수와 항속에 대한 전함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함선 보일러의 연소효율이 출력 향상의 중대한 걸림돌이 되었다.
수중 어뢰방어선실:초기 전함의 수중에서의 보호 긴ㅇ이 부족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후 설계에서 수중보호를 방어 능력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고 구식 전함을 개량해 능력을 강화했다.
단파 라디오:단파 라디오로 함재기와 모함 간의 음성 교류가 가능하게 되었고, 함재 정찰기와 전함 간의 협력을 통해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16인치 주포:영국, 미국, 일본 등은 속속 16인치 구경의 함포를 연구하고 제작했다. 1차 대전 이후 영, 미, 일 3국의 16인치 주포를 장착한 7척의 전함을 빅 세븐이라 부른다.
21인치 어뢰:1차 대전 후기에 어뢰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위력과 사정거리가 향상된 21인치의 중형 어뢰가 개발되었다.
함재 정찰기:함포 사정거리가 늘어나면서 포병 관측을 목적으로 하는 함재 정찰기가 생겨났다. 감시정찰 및 탐지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함재 정찰기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었다.
다층 갑판 장갑:전함 주포의 사정거리가 늘어나면서 전함이 입사각이 큰 포탄에 명중될 확률이 크게 증가했다. 1920년대 후반 다층 갑판 장갑으로 전함 갑판의 방어를 강화했다.
보일러 예열 장치:보일러에 들어가는 공기를 가열하면 보일러의 연소 효율이 증가한다. 1930년대부터 예열장치가 각종 함선의 동력 보일러에 광범위하게 활용되었다.
21`인치 어뢰 개량:1차 대전이 종식된 후 21인치 중형 어뢰의 사용범위가 확대되어 각종 전함에 배치되었다.
소구경 방공포:점점 많은 비행기가 전쟁에 투입되면서 전함에 대공 사격라는 소구경 자동포를 장착해 비행기의 공격을 막거나 쫒아냈다.
18인치 주포:각국의 전함 설계사들은 전함에 16인치 함포를 장착하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했고, 18인치 이상의 함포 연구 계획을 세웠으나 전쟁이 끝나면서 보류되었다.
복엽공격기:1차 대전 종식 후 전문으로 복엽공격기를 탑재한 초기 항공모함이 생겨났다.
함포 피치 개량:1차 대전 종식 후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함의 주포와 유효 사격거리가 크게 증가하고 피치도 개량되어 최대 양각이 커졌다.
함포 회전 개량:함포 피치의 개량과 함께 함포의 회전기관도 수정되었다. 함포 회전속독 증가하고 회전기관의 체적도 크게 감소했다.
폭뢰:1차 대전 시기 잠수정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서 소형함에서 투척해 수중에서 폭파하는 폭탄을 개발하여 잠항하는 잠수정을 공격했다.
슈퍼 드레드노트:1차 대전이 끝날 무렵에 각국은 기존에 제작한 드레드노트에 18인치 주포를 장착하고 배수량이 4만 톤이 넘는 슈퍼 드레드노트를 연구 제작했다.
'''새로운 돌파구'''
워싱턴 해군 조약:1920년대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5개국이 워싱턴에서 각국의 해군 군비 경쟁을 억제하자는 취지의 해국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에서 각국이 보유할 수 있는 전함의 톤수와 수량을 규정했다.
항공 승전론:1920년대 이후 부각된 비행기를 주요 전투 수단으로 하는 군사 이론에서는 향후 해전에서 항공모함이 전함을 대신해 주요 공격무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비행 기술이 발달하면서 1930년대 이후 각국의 해군이 이 이론을 받아들였다.
사격 통제 지시기:많은 드라이어 사격통제부대에 적용해 본 후, 함선 엔지니어들은 관측, 거리 측정, 사격 통제 및 파라미터 설정 등의 기능을 통합하여 압축형 사격통제장치를 만들었다.
6인치 함포 개량:1930년대 중기에 차세대 경순양함과 함께 나타난 신형 6인치 함포는 기존의 것보다 포구 속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화포의 발사 속도거 크게 향상되었고 공중전과 지상전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었다.
고성능 폭탄:초기 비행기는 적재량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항공 폭탄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기 설계사들은 고성능 폭약을 사용한 폭탄을 연구 제작했다.
가스식 자동포:가스식 원리를 채택한 소구경 자동포의 최대 특징은 발사 속도가 높은 것이며, 스위스 오리콘 사의 20mm 대공포가 대표적이다. 1930년대 중기 이후 대량으로 함재방공영역에 활용되었다.
8인치 함포 개량:1920년대 이후 각국의 해군은 8인치 함포를 장착한 순양함을 중순양함이라 불렀다. 이때 8인치 함포가 더 개량되어 초속과 사정거리가 모두 향상되었다.
항공어뢰:함재 공격기의 출현 후 비행기에 장착되어 발사되는 어뢰가 나타났다. 이런 유형의 어뢰는 사정거리가 비교적 짧다.
반동식 자동포:반동식 원리를 채택한 소구경 자동포는 가스식 자동포보다 발사 속도가 떨어지지만 사정거리가 멀며, 스웨덴 보포스 사의 40mm 대공포가 대표적이다. 1940년대 이후 미국과 영국이 대량 사용하면서 미영 전함 방공의 중요한 장비가 되었다.
중형 디젤엔진:디젠 엔진이 점차 잠수정과 소형함의 동력 시스템이 된 후 회전속도는 낮지만, 토크와 출력이 큰 중형 디젤 엔진이 등장했다. 이는 1930년대 이후 기술이 발전하면서 순양함과 전함의 동력 시스템으로 사용되었다.
고압보일러:증기 트랩이 전함 동력시스템의 주류가 된 후, 그 출력은 보일러의 압력에 의해 결정되었다. 증기 트랩의 출력을 높이기 위해 각국은 압력이 높은 고압 보일러를 연구 제작했다.
단파 라디오 개량:단파 라디오의 출력과 감도가 향상된 후 동작 거리와 안정성이 커졌고, 함재기의 활동반경이 크게 확대되었다.
장기선식 관찰경:함포 교전 거리가 늘어나면서 측거의의 정밀도도 높아졌다. 광로 기선이 더 긴 측거의가 개발되었는데, 2차 대전 시기의 장기선식 관찰경의 기선 길이는 15m에 달했다.
런던 해군 조약:1930년대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5개국이 런던에서 해군 군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각국 해군 군비의 규모를 더욱 제한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나,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서명하지 않았다.
'''격전의 바다'''
슈퍼 전함 경쟁:제2차 런던 해군 조약이 결렬된 후 영국, 미국, 일본, 독일 4개국은 서로 신뢰할 수 없어 경쟁적으로 더 크고 강한 슈퍼 전함을 개발했다. 야마토나 아이오와와 같은 선급의 전함이 이런 배경에서 탄생했다.
6인치 속사포:2차 대전에 투입된 경순양함은 포격전 중 경순양함의 화력을 높이기 위해 탄약 공급 장치를 개량한 6인치 속사포를 주포로 삼았다.
20인치 주포:18인치 주포가 출현한 후 각국이 20인치 함포 연구제작에 뛰어들었으나, 슈퍼 전함 발전의 기세가 꺾이면서 보류되었다.
근접 신관:2차 대전 후기에 전차 감응 원리를 이용하여 포탄이 타깃 부근에서 폭발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근접 신관이 등장해 대구경 대공포의 방공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부포 지시기:사격 통제 지시기가 소형화된 후 전문으로 5/6인치 함포를 제어하는 데 사용되는 지시기이다. 그 중 대부분의 상품이 대공 화력 지휘 능력이 필요했다.
증강형 장갑 보호:2차 대전 후기에 슈퍼 전함의 장갑 방호는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주장갑대를 경사지게 배치한 것 외에 여러 구조를 사용하여 장갑 방호를 강화했다.
신관 측정기:대구경 공지양용포와 함께 포탄 신관을 빠르게 장착하는 자동장치로 대형 군함의 대공포가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
8인치 속사포:2차 대전 중 8인치 함포가 계속 발전하면서 발사 속도가 전보다 2배로 빨라진 8인치 속사포가 등장했다. 8인치 속사포를 탑재한 중순양함의 화력은 초기 전함에 필적했다.
급강하 폭격기:폭격기의 폭탄 투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타깃에 급강하하여 공격하는 급강하 폭격기가 등장했다. 급강하 폭격기는 항모의 대함공격 주력 모델이 되었다.
자기 어뢰:2차 대전 후기 자기 신관을 장착한 어뢰이다. 어뢰가 타깃 부근을 지날 때 충돌이 아닌 어뢰 신관이 어뢰의 폭발을 일으켜 타깃을 파괴한다.
6인치 공지양용포:2차 대전 후기에 공중 위협이 커짐에 따라 미국과 영국 등의 국가가 사정거리가 더 멀고 발사 속도가 더 빠른 6인치 공지양용포를 연구 제작하여 각국의 경형 순양함에 장착했다.
가스식 자동포 개량:2차 대전 중 각국은 방공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스식 자동포를 개량한 탄약 공급 장치를 사용하여 가스식 자동포의 방공 효율을 높였다.
고속 급강하 폭격기:전함의 방공화력에 대응하기 위해 급강하 공격의 효율을 높였다. 2차 대전 중기부터 고속 급강하 폭격기가 등장했으며, 급강하하는 속도가 빠를수록 상대가 방공화력에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았다.
고폭전투부:항공폭탄의 위력을 높이기 위해 무기 설계사들은 각종 방법을 동원해 항공폭탄 전투부의 위력을 향상시켰는데, 고성능 폭탄 사용과 전투부의 적재 밀도를 높이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다.
다연장 반동식 자동포:2차 대전 중 반동식 자동포의 방공효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발사관을 가진 다연장 반동식 자동포를 장착하여 화력 밀도와 방공 효과를 향상시켰다.
중형 고성능 폭탄:갑판 방호의 전함에 대응하기 위해서 무기 설계사들은 더 크고 무거운 중형 고폭탄을 연구 제작했다. 이러한 항공폭탄을 탑재하는 데에는 요구사항이 많아서 함재 폭격기 한대가 겨우 1~2개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었다.
유도어뢰:2차 대전 후기에 등장했으며, 유선 조종 방식으로 제어하는 어뢰이다. 처음에는 단선 문제가 있었으나, 이를 해결한 후 각국 해군 어뢰의 주류가 되었다.
통합 지시기:장비가 더우 통합된 사격 통제 지시기로 중량이 크게 줄어 항모, 순양함 등 전함의 함교 위에 장착하기가 좋다.
장갑 비행 갑판:2차 대전 초기에 등장한 항공모함은 방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모의 안정성을 포기하면서까지 비행 갑판에 방탄할 수 있는 장갑갑판을 배치했다.
하드 라이트 탐조등:2차 대전 후기에 항공 대잠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폭격기에 하드 라이트 탐조등을 설치해 잠수함을 수색했다.
음향 유도 어뢰:2차 대전 후기에 등장한 음형 탐측 장치를 설치한 유도 어뢰이다. 어뢰가 항행 중 음향 탐측 장치의 제어를 받으면 자동으로 소리 신호가 가장 큰 타깃으로 향한다.
레이더 지시기:레이더 관찰경을 통합한 지시기이다. 사격 통제 능력이 짙은 안개와 야간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사격 통제 장치의 전천후 사용 문제가 해결되었다.
무선 유도폭탄:2차 대전 후기에 등장했으며, 무선 라디오로 조종하는 초기 폭탄이다. 1943년 9월 이탈리아 로마호 전함이 독일 공군의 무선 유도 폭탄으로 격침되었다.
자기 탐지기:2차 대전 후기에 항공 대잠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잠항 상태에 있는 잠수정의 이상 상태를 탐지하는 자력 탐지기를 폭격기에 장착했다.
제트기:2차 대전 후기에 등장한 제트기는 비행기의 비행성능을 크게 증가시켰다. 등장 초기부터 무기 설계사들이 함선에 탑재할 연구를 하였으나 2차 대전이 끝나면서 연구 제작 속도가 둔화되었다.
항공폭뢰:2차 대전 후기에 등장하였으며, 비행기에서 투척하는 대잠 폭뢰이다. 그 후 급속도로 효율이 가장 높은 대잠 수단 중 하나가 되었으며, 각국의 해군에서 사용되었다.
도쿄만 항복:1945년 9월 2일 일본과 연합군이 도쿄만에 정박한 미주리호 전함에서 항서에 서명하면서 인류 역사상 지속 시간이 가장 길고 규모가 가장 큰 해공전투가 막을 내렸으나, 각국의 해군이 군비르 두고 벌이는 과학기술 경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금속 외피:군용기 외피, 군용기 골격에 붙이거나 연결하여 군용기의 공기 압축용 척추 구조를 형성한다. 군용기 외피는 최대한 가볍게 하여 하중을 전달하고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금속외피는 직물외피보다 강도가 높고 더 큰 하중을 감당할 수 있다.
증압 실린더 엔진:1940년대의 군용기는 더 높고 빠르고 튼튼한 모습으로 발전했다. 군용기의 동력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국은 증압 장치의 실린더 엔진을 개발했다. 그중 가장 전형적인 것이 P-51D '머스탱' 전투기로 영국의 멀린 시리즈 엔진을 사용했다.
증압 조종실:초기 폭격기의 조종실은 비증압식이었다. 군용기가 고공 비행할 때 조종사와 승무원은 높은 상공의 추위와 산소의 희박함을 견뎌야 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29 폭격기는 증압 조종실을 적절히 설계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레이더 폭격:지상, 해상 목표를 수색하고 폭격할 대상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탑재 레이더이다. 2차 대전 초기의 폭격기는 직접 폭격 대상을 확인했기에 야간이나, 구름이 있거나 악천후 상황에서는 효과가 크게 떨어졌다. 레이더 폭격의 등장으로 이러한 요소들이 개선되었다.
로란 항법 시스템:장거리 항해나 원거리 비행을 위해 마련한 무선 항법 시스템이다. 지상의 여러 관제탑이 보내는 무선 신호를 비교하여 자신의 위치를 확정한다. 항법 정밀도가 높고 기술이 간단하여 광범위하게 운용되었다.
원격 포탑:초기에 폭격기 또는 공격기 방어에 사용하던 포탑은 사람이 조종했다. 좁은 포탑 공간 내에서 장기간 작업하는 포수의 노동 강도는 매우 높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수가 조종실 내에서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원격 포탑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