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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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의 재벌- 애송그룹의 기획실장 장민우. 분주한 출근길, 지하철 안의 사람들 숲 속에서 갑자기 때아닌 비명소리가 울린다. "이봐요! 내 히프 좀 그만 더듬어요! 사람살려!" 곧이어 장민우는 젊은 여자에게서 뺨을 얻어맞고 성희롱군자로 오인받는다. '내가 만지고 싶어서 만졌나? 아침부터 참 재수없군!'동신일보 사회부로 첫 출근하던 신승희 왈, '이쁜 여자는 지하철도 못 타나!' 첫 출근부터 열이 바짝난 신승희는 애송그룹의 기사를 써오라는 편집국장의 갑작스런 지시를 받고 곧장 애송그룹 기획실로 달려간다. 아니! 그런데, 아뿔싸! 이게 누군가? 애송그룹의 기획실장이라는 사람이 아침 출근길에 그녀의 엉덩이를 더듬었던 그 작자가 아닌가? 얼굴이 붉어진 장민우와 신승희.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삐꺽거리기 시작한다. 편집국장이 신승희를 애송그룹에 보낸 이유는 다름아닌 광고 영업 때문! "아니, 기자에게 광고 영업을 하라는게 말이나 돼요? 전 세일즈 맨이 아니에요!" 호가 난 그녀, 장민우와 우연히 술자리에 합석하게 되고, 장민우는 이때다 싶어 그녀를 유혹하고 싶어 안달이다. 그러나 만천하가 알아주는 도도한 신승희가 아닌가! 둘의 만남은 우연을 가장한채 계속 지속되지만, 애송그룹, 동신일보... 그리고 애송그룹의 라이벌 회사-비송그룹 간의 치열한 정보싸움 속에서 두사람은 숨가뿐 권력쟁탈전의 대리전을 치루게 되는데.
굴지의 재벌- 애송그룹의 기획실장 장민우. 분주한 출근길, 지하철 안의 사람들 숲 속에서 갑자기 때아닌 비명소리가 울린다. "이봐요! 내 히프 좀 그만 더듬어요! 사람살려!" 곧이어 장민우는 젊은 여자에게서 뺨을 얻어맞고 성희롱군자로 오인받는다. '내가 만지고 싶어서 만졌나? 아침부터 참 재수없군!'동신일보 사회부로 첫 출근하던 신승희 왈, '이쁜 여자는 지하철도 못 타나!' 첫 출근부터 열이 바짝난 신승희는 애송그룹의 기사를 써오라는 편집국장의 갑작스런 지시를 받고 곧장 애송그룹 기획실로 달려간다. 아니! 그런데, 아뿔싸! 이게 누군가? 애송그룹의 기획실장이라는 사람이 아침 출근길에 그녀의 엉덩이를 더듬었던 그 작자가 아닌가? 얼굴이 붉어진 장민우와 신승희.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삐꺽거리기 시작한다. 편집국장이 신승희를 애송그룹에 보낸 이유는 다름아닌 광고 영업 때문! "아니, 기자에게 광고 영업을 하라는게 말이나 돼요? 전 세일즈 맨이 아니에요!" 호가 난 그녀, 장민우와 우연히 술자리에 합석하게 되고, 장민우는 이때다 싶어 그녀를 유혹하고 싶어 안달이다. 그러나 만천하가 알아주는 도도한 신승희가 아닌가! 둘의 만남은 우연을 가장한채 계속 지속되지만, 애송그룹, 동신일보... 그리고 애송그룹의 라이벌 회사-비송그룹 간의 치열한 정보싸움 속에서 두사람은 숨가뿐 권력쟁탈전의 대리전을 치루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