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닝 루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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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아래줄의 왼쪽이 위르겐 힌츠페터, 오른쪽이 김사복, 윗줄의 외국인이 녹음 담당이었던 헤닝 루모어.
Henning Rumohr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함께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녹음기자로 광주에 갔다가 무사히 돌아와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상황을 세계에 알린 사람이다. 위르겐 힌츠페터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고인.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같이 김사복이 운전한 호텔택시를 타고 광주에 다녀왔으나, 영화 택시운전사에는 나오지 않았다. 작중에서는 힌츠페터가 직접 카메라 들고 촬영을 한다. 당시 카메라는 화상만 찍고 소리는 같이 녹음이 안되는지라 헤닝 루모어 같은 녹음, 오디오 기자들이 장비와 마이크를 들고 카메라 기자와 바늘과 실처럼 따라다니며 취재를 다녔다.
이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구글링을 해도 동명이인인 헤닝 폰 루모어만 잔뜩 나오며, 뉴욕 타임스 칼럼에서 언급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