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가
1. 개요
호사가(好事家)
- 일을 벌이기를 좋아하는 사람
2. 남의 일에 특별히 흥미를 가지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1]
2. 상세
1의 경우라면, 일의 성취도가 높아 사회생활 및 경제 사정 측면에서 도움 될 수 있지만, 2의 경우는 자칫 '''"좋지 않은 낙인"'''이 찍힐 우려가 있는 불명예스런 칭호이다.
어른이 되면, 가족간의 소통부터 ~ 경제-사회 생활, 심지어는 싸우는 일까지 대부분이 "말"과 "법률"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면, 아무리 옳고 타당한 말을 해도 사람들이 제대로 들어주지 않아, 여러모로 손해가 클 수밖에 없기 때문.[2]
[1]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2] 일례로 90년대에 강남에서 연예인들이 자주 출입하는 미용실을 운영하며 큰 돈을 번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이 여사장이 손님들에게 들은 민감한(예: 대기업 회장 축첩) 얘기가 시중에 소문으로 퍼지는 바람에, 연예인들이 해당 미용실 출입을 꺼리며 결국 폐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