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
1. 개요
'''"청정 무공해 모던락 밴드 호아(好我)"'''
멤버 4명의 다채로운 코러스 사운드로 이상과 현실, 청춘을 그리는 모던 락 밴드.'''"오랫동안 잊힌, 그런데 잊을 수 없는 꿈을 갖고 있는 밴드. "''' (2016 헬로루키 심사평 中)
임진화, 김규목, 김휘, 정종범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인디밴드. 2016년 EBS 스페이스공감 이달의 헬로루키로 선정되면서 음악적인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그룹의 첫 싱글 '9호선에는 신발을 벗고 타라'를 공개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EP <그 날이 오면>, <2126>과 싱글 <There's nothing in love> 등을 발매하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2월 정규 1집 <꽃>을 발매했다.
2. 멤버
2.1. 임진화
1993년 5월 3일 생.
호아의 메인보컬 및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멤버 중 유일하게 대구 출신이며, 노랑통닭을 좋아한다.
커버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개인 계정이 있다.
2.2. 김규목
1988년 4월 22일 생.
호아의 키보드, 기타, 고음부 코러스 담당. 밴드의 맏형이다. 별명은 목형. 2019년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JTBC)에서 '닥터스'라는 팀을 결성. 건반과 기타를 담당했다. 뛰어난 편곡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신창 출신.
2.3. 김휘
1991년 5월 2일 생.
호아의 기타, 중고음부 코러스 담당. 천안 출신. MBTI는 INTJ.[3]
잔소리를 담당[4]
2.4. 정종범
1990년 2월 21일 생.
호아의 드럼, 저음부 코러스 담당. MBTI는 INTP.[5]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해서 김규목과 부딪힌 적이 있다.
3. 데뷔
김규목, 정종범, 김휘는 2007년에 '동래(冬來)'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천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군입대를 거치게 되면서 밴드 동래는 자연스러운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규목과 종범은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 규목, 종범, 휘는 같은 음악학원 출신 ).
전역 후 서울으로 상경한 휘는 홍대 라디오키친에서 일하던 임진화(보컬)를 만나, '에멜무지로(EMLMJR)[6][7] '라는 어쿠스틱 듀오 결성(일명 에멜 킴과 무지로 림).
드러머 종범의 전역 후 새로운 보컬과 베이스가 필요했던 동래는 김휘를 통해 알게 된 임진화를 영입, 2015년 7월 4인조 밴드 호아(好我)가 결성되었다.
4. 음반
4.1. 정규 앨범
4.1.1. 1집 <꽃>
4.2. EP
4.2.1. 1집 <그 날이 오면>
- 첫 번째 EP인 <그 날이 오면>은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사이트를 통한 펀딩으로 제작됐다.
- 4번 트랙 '''번지네'''는 청춘시대2의 OST로 사용됐다.
- <그 날이 오면> 앨범 소개를 보면, 각 수록곡의 내용에 대치되는 가사가 1번 트랙 '''그 날이 오면'''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4.2.2. 2집 <2126>
4.3. 싱글
4.4. 참여 앨범
4.5. 데모
호아 유튜브 채널이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감상 가능하다.
5. 경력
- 2016년 EBS 스페이스공감 6월의 헬로루키
- 2017 K-루키즈 TOP6 최종선정 (파이널 경연 3위 입상)
- 청춘시대2 (2017.JTBC 방영) OST로 '번지네' 삽입
- 2018년 조용필 커버프로젝트 'Thanks to you' 최종 3팀 선정
- 2019년 JTBC 슈퍼밴드(JTBC) 예선 진출
- 2020년 tvN 음악동창회 '좋은가요' 베스트프렌즈상 수상 (팀 이름 '''부천랩소디'''로 출연)
- 2020년 Mnet 포커스 : Folk Us 1회에 출연, All FOCUS IN 을 받아 본선에 진출
6. 특징
- '''호아'''라는 밴드명은 좋을 호好와 나 아我를 사용한 것으로, '좋은 나'라는 의미. 혹은 '좋아할 수 있는 나', '자신을 긍정하는 밝은 느낌의 음악' '이상을 노래하는 밴드'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 주로 김규목이 앨범 소개글을 쓴다.
- 멤버 전원 MBTI가 I로 시작하는 내향형 성격의 밴드
- '''호떡'''이라는 팬덤명이 있다. '호'아 '덕'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1] '9호선에는 신발을 벗고 타라' 발매 기준[2] 생년 순[3] 유튜브라이브 언급[4] 2016년 인터뷰[5] 유튜브라이브 언급[6] 순우리말로,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이라는 뜻이 있다.[7] 사운드클라우드에서 'Love on me' 라는 곡을 들을 수 있다.[8] 모로코 남부 해안에 실제로 있는 곶 이름이다.[9]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10] 21살 26살에서 따온 제목이다. 메인보컬인 진화가 21살 때 음악을 시작했고, 이 앨범을 작업하던 시기가 26살이었다고 한다.[11] 줄여서 '아그지그'라고 부른다.[12] 가사가 두 문장 밖에 없는데 원래는 더 길었다고 한다.[13] 원래는 에멜무지로의 이름으로 먼저 공개했던 곡이다.[14]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감상가능했으나, 현재는 뮤지션 리그 서비스 종료로 음원으로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유튜브에 팬들이 게시한 공연 영상을 통해 들어볼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