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각
무협소설 권왕무적의 등장인물.
별호는 참마도(慘魔刀). 14대 고수 중 하나이며 신주오기의 일인으로, 본래 모용씨였던 세가를 예전 호연성의 유산을 발견한 뒤 호연세가로 바꾼 인물이다[1][2]
참마도라는 별호에 맞게 도법의 고수로, 도법만으로는 천하제일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3] 그러나 원의 세력에 의해 무림이 타락해 가는 와중에 혼자서 무림을 장악할 야심을 꾸미고 있었다. 특히 호연성의 유산 중 명옥천마도법[4]과 최강의 독인 장음지독[5]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무림맹주의 자리를 장악할 생각이였다. 물론 예상 외의 변수만 없었으면 성공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운이 나타났다(...)
등장 당시 아들에게 가주 자리를 물려주고 쉬고 있었으나, 가주였던 아들과 손녀 호연란이 빈사상태가 되고, 그 상태에서 호연세가에서 익히던 명옥천마도법의 비밀이 밝혀지자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아들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
이후 조용히 지내던 도중 아운과 장로원이 충돌하게 되었으며, 그 뒤 맹주부에서 회견을 가지던 도중 장음지독으로 무림맹 주요 인사 전원을 중독시키려고 했다. 괜찮은 계획이였으나 하필이면 맹주부 무사들이 원의 잔당들이라(...) 입지가 애매해졌다.
자신의 계획이 붕 떠버린 상황에서 짜증난다는 듯이 주변의 원의 무사들에게 살수를 날리던 도중, 아운의 계략에 의해 조진양과 정면으로 싸우게 되었다. 게다가 때마침 호연세가 소속 무사에게 광풍대전사단에 의해 안가가 개발살나고 호연란이 겁탈당한 뒤 살해당했다는 말[6]까지 듣게 된 뒤 이성을 잃고 명옥천마도법까지 쓰면서 싸우게 된다.[7]
당연히 조진양의 무공수위가 한참 높았기에 씨알도 안먹혔으며, 싸우던 도중 정신을 차리고 아운의 계략대로 장음지독을 살포해서 원나라 무사들이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8] 그리고 미친듯이 싸우던 도중 마성이 도를 넘어 주화입마를 넘었으며, 오히려 '''극마지경(克魔之境)'''의 경지를 각성하게 되었다.[9]
당연히 상황이 극마를 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것이 어그로를 끌어 맹주부에 남아있던 원나라 세력 전원이 덤벼들게 되었다. 거기에 이성이 날아가게 만드는 아운의 한 마디[10]때문에 도망 가지도 못하고 원나라 무인들과 싸우게 되었다. 결국에는 다굴에 맞아 사망(...).[11] 그래도 사후 조진양에게 장음지독보다 더 무서웠으며 14대 고수 세 명의 합공을 받고도 맞서 싸운 능력이 무섭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약 그 자리에서 살아남았다면 원나라와 아운은 최악의 적을 만났을지도 모른다(...) 자업자득이지만 이 소설에서 가장 비참하게 죽은 사람 중 하나.
별호는 참마도(慘魔刀). 14대 고수 중 하나이며 신주오기의 일인으로, 본래 모용씨였던 세가를 예전 호연성의 유산을 발견한 뒤 호연세가로 바꾼 인물이다[1][2]
참마도라는 별호에 맞게 도법의 고수로, 도법만으로는 천하제일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3] 그러나 원의 세력에 의해 무림이 타락해 가는 와중에 혼자서 무림을 장악할 야심을 꾸미고 있었다. 특히 호연성의 유산 중 명옥천마도법[4]과 최강의 독인 장음지독[5]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무림맹주의 자리를 장악할 생각이였다. 물론 예상 외의 변수만 없었으면 성공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운이 나타났다(...)
등장 당시 아들에게 가주 자리를 물려주고 쉬고 있었으나, 가주였던 아들과 손녀 호연란이 빈사상태가 되고, 그 상태에서 호연세가에서 익히던 명옥천마도법의 비밀이 밝혀지자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아들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
이후 조용히 지내던 도중 아운과 장로원이 충돌하게 되었으며, 그 뒤 맹주부에서 회견을 가지던 도중 장음지독으로 무림맹 주요 인사 전원을 중독시키려고 했다. 괜찮은 계획이였으나 하필이면 맹주부 무사들이 원의 잔당들이라(...) 입지가 애매해졌다.
자신의 계획이 붕 떠버린 상황에서 짜증난다는 듯이 주변의 원의 무사들에게 살수를 날리던 도중, 아운의 계략에 의해 조진양과 정면으로 싸우게 되었다. 게다가 때마침 호연세가 소속 무사에게 광풍대전사단에 의해 안가가 개발살나고 호연란이 겁탈당한 뒤 살해당했다는 말[6]까지 듣게 된 뒤 이성을 잃고 명옥천마도법까지 쓰면서 싸우게 된다.[7]
당연히 조진양의 무공수위가 한참 높았기에 씨알도 안먹혔으며, 싸우던 도중 정신을 차리고 아운의 계략대로 장음지독을 살포해서 원나라 무사들이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8] 그리고 미친듯이 싸우던 도중 마성이 도를 넘어 주화입마를 넘었으며, 오히려 '''극마지경(克魔之境)'''의 경지를 각성하게 되었다.[9]
당연히 상황이 극마를 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것이 어그로를 끌어 맹주부에 남아있던 원나라 세력 전원이 덤벼들게 되었다. 거기에 이성이 날아가게 만드는 아운의 한 마디[10]때문에 도망 가지도 못하고 원나라 무인들과 싸우게 되었다. 결국에는 다굴에 맞아 사망(...).[11] 그래도 사후 조진양에게 장음지독보다 더 무서웠으며 14대 고수 세 명의 합공을 받고도 맞서 싸운 능력이 무섭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약 그 자리에서 살아남았다면 원나라와 아운은 최악의 적을 만났을지도 모른다(...) 자업자득이지만 이 소설에서 가장 비참하게 죽은 사람 중 하나.
[1] 사실 유산의 발견은 그의 아버지 대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명옥천마도법을 완전히 익히기 전까지는 호연씨라는 것을 밝히지 말라는 호연성의 유언 때문에 개명한 것은 호연각의 대에서 이루어졌다.[2] 그리고 당시 호연세가에선 호연성이 왜 엉뚱한 장소에서 죽어있는지 밝혀내지 못했지만, 사실 불괴음자를 죽이려다가 수라정에 반격당한 시점에서 이미 죽은 목숨이었다고 한다. 간신히 도망친 뒤 유언을 남기고 안 보이는 곳에서 죽은 것이다.[3] 물론 도법으로는 천하제일이 맞다. 마공이라는 점이 문제였지만(...).[4] 금지된 무공 중 하나로써, 익힐려면 사람을 그만큼 많이 죽여야 하는 마교의 무공이다.[5] 아운의 사부였던 세 사람을 중독시킨 독으로써, 불괴음자는 이 독에 당한 뒤에서야 대처법을 개발해냈다.[6] 안가가 개발살난건 사실이지만 호연란이 죽은 건 구라다(...) 상황을 설명한 무인도 아운에게 포섭당한 사람들이다.[7] 조진양은 그것에 대해 '''정파라는 놈들이 마공을 배우다니 당해도 싸다'''고 도발했다.[8] 그 사이에 아운과 무림맹 선은들은 모조리 도망갔다.[9] 천마에 이은 강호 역사상 두번째 극마지경으로, 아운의 언급에 의하면 그 상태에서 극마를 넘었으면 강호 최강의 무인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10] 호연란은 아직 죽지 않았지만 잘 이용하다 죽여 줄테니 내세에는 선하게 살라는 말이였다(...)[11] 시체로 위장한 은영단에게 발목을 잘리고 사타구니(...)를 찔린 사이 조진양에 의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