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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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애덤 러프, 애덤 찬스, 오스틴 브라운, 롭 룬드퀴스트, 팀 파우스트 순이다.
미국의 5인조 남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싱 오프 시즌 4에서 우승하였으며, 상금 10만 달러를 거머쥐며 소니와 계약을 맺었다.
여담이지만, 홈 프리는 아메리칸 갓 탤런트, The sing off 시즌 1, 2, 3에서 모두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졌다고 한다..
2000년 처음 결성된 만큼 개인적 역량이 뛰어나며, 멤버들 간 합이 잦은 멤버 교체가 있었음에도 위화감이 전혀 없을 만큼 좋다. CCM과 컨트리를 주로 하지만 최신 팝 음악 등도 커버하고 있다.
2000년에 미국 미네소타 주 맨카토에서 처음 결성되었다. 최초 결성 멤버는 크리스 러프와 애덤 러프, 맷 앳우드, 대런 스크럭스, 그리고 덴 렘크이다.
처음에는 가수를 목표로 두면서도 취미로 시작되었지만, 그들 대부분이 청소년이었고 아직 경험과 실력, 그리고 인지도가 부족했다. 마침내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추게 된 홈 프리는 2007년까지 러프 형제와 맷 앳우드가 주축이 되어 멤버들을 교체하며 홈 프리를 이끌어 나갔다.
2008년에, 현 멤버중 하나인 롭 런드퀴스트가 홈 프리에 들어왔다. 맡은 자리는 테너.
2007년에는 크리스 포스가, 2008년에는 엘리엇 로빈슨이, 2009년에는 트로이 혼, 2011년까지는 매튜 튜이가, 그리고 2012년에는 마침내 현 베이스를 담당하는 팀 파우스트가 영입되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베이스를 담당하는 멤버들은 유난히 많이 바뀌었는데, 열정적인 멤버가 필요해서 그랬다고 한다. 팀 파우스트는 홈 프리의 역대 멤버들 중에서 가장 낮은 음역대를 자랑하는데, 무려 A0(-2옥타브 라)까지 내려간다!!
팀 파우스트는 홈 프리의 2010년 투어에서 함께 공연을 했으며, 홈 프리에 들어오기 이전에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팀은 'The best that I could do' 라는 솔로 앨범까지 발매했다고 한다.
같은 연도인 2012년 오스틴 브라운은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에서 가수로 일하고 있었고, 게스트 가수로 참여한 홈 프리와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2012년 말, 결혼 1년차였던 리드 싱어 맷 앳우드는 곧 첫 아이를 가질 예정이었는데, 마침내 가정을 위해서 홈 프리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결국 어스틴 브라운이 메인보컬로 2013년에 홈 프리에 영입되어 현재 홈 프리의 멤버가 구성되었다.
2016년 3월 19일. 홈 프리의 설립자인 Rupp 형제 중 서브보컬을 맡고 있던 형 Chris rupp이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당분간 떠나겠다고 한다.
이미 오래 전부터 고민해 왔던 문제이며, 나머지 팀원들은 그의 결정을 존중해 주었다고 한다. Chris가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공연하는 날짜는 5월 8일, 미네소타 주의 세인트 클라우드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Chris의 빈자리는 StreetCornerSymphony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던 Adam Chance로 교체되었다. Adam은 홈프리에 가입하기 위해 그룹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Pentatonix의 베이스를 맡고 있던(현재 탈퇴) 아비 카플란이 피쳐링을 맡은 Ring of fire이라는 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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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홈프리의 유일한 원년멤버로 비트박스를 맡고 있다. 1982년 생으로 팀과 함께 그룹의 맏형이며, 때문에 리더격 인물로 활동 중이다. 대부분 영상에서 비트박스를 하는데, 'How Great Thou Art'에서 드디어 노래를 불렀다! 목소리는 의외로 미성에 부드러운 편.
홈 프리가 댄스곡과는 거리가 있는 노래들을 커버하다 보니 비트박스 테크닉이 부각되는 경우는 적지만, 비트 쪼개기나 박자에 맞춘 정석적 비트박싱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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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생으로 팀의 막내. 그래서인지 생긴것도 가장 순둥순둥하고 덜 아재틱(?)하다. 팀의 테너를 맡고 있는 메인보컬 격 인물로, 코러스나 하이라이트 부분을 전담한다.
엄청난 미성을 무기로 하는 보컬. 가성 포함 음역대가 4옥타브 레(D6)에 달하며, 3옥타브대 고음도 그 특유의 음색을 잃지 않고 진성으로 뽑아낸다. 최저음은 0옥 파#(F#2)로 음역대도 넓은 편. 목소리도 다른 보컬들과 차별화 되는 것어 음색이 맑고 부드럽다. 팬들이 버터같다고 할 정도.
처음 그룹에 들어갈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가끔씩 묶긴 하지만 깎을 생각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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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덥수룩한 수염, 그리고 무엇보다 그 거대한 풍채 덕분에 홈프리에서 가장 눈에 띠는 멤버. 1983년생.
같은 테너인 오스틴과는 달리 대부분 코러스의 화음을 담당하는 만큼 솔로분량은 오스틴에 비해 적다. 가끔씩은 베이스인 팀보다 적게 가져갈 정도... 하지만 솔로곡 '9 to 5'를 통해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한 듯 하다. 진성 최고음은 3옥 도#. 오스틴보다는 낮지만 테너로서는 손색없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팀에서 가장 방정맞다(...) 'The Butts Remix'에서 오버하며 랩을 한다던가, 녹음 도중 이상한 가성을 내서 분위기를 업시키는 등 분위기 메이커도 겸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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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생으로 애덤 러프와 함께 팀의 맏형이며, 베이스를 담당한다. 팀의 최고 인기 멤버인데 그 이유는 바로 그 '''엄청난 저음''' 때문. 레코딩된 최저음이 -2옥타브 라(A0)로 독보적인 수준.[1]
고음도 진성으로는 하이 바리톤에 맘먹는 2옥타브 중후반대를 자유자재로 낼 수 있으며[2] 가성이지만 3옥타브 라(A5)를 라이브로 불렀다. 때문에 그의 가창 음역대는 A0에서 A5, 즉 '''5옥타브이자 60키.''' 이 정도 음역대의 소유자는 손에 꼽을 수준인데, 그 프레디 머큐리마저도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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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멤버인 크리스 럽이 탈퇴한 2016년에 새로 영입된 멤버다. 1983년생
그룹 내에서 바리톤을 담당하고 있으며 'Castle On The Hill'에서 많은 비중의 솔로를 담당했다.
이전에 있던 SCS(Street Corner Symphony)라는 아카펠라 그룹에서는 베이스를 맡고 있던 그는 '''-1옥타브 라(A1)'''[3] 까지 흉성으로 낼 수 있는 상당한 저음의 소유자이고 이를 이용해 'Mayday'라는 곡에서는 팀 파우스트가 테너 파트를, 애덤 찬스가 베이스 파트를 불러서 .
왼쪽부터 애덤 러프, 애덤 찬스, 오스틴 브라운, 롭 룬드퀴스트, 팀 파우스트 순이다.
1. 개요
미국의 5인조 남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싱 오프 시즌 4에서 우승하였으며, 상금 10만 달러를 거머쥐며 소니와 계약을 맺었다.
여담이지만, 홈 프리는 아메리칸 갓 탤런트, The sing off 시즌 1, 2, 3에서 모두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졌다고 한다..
2000년 처음 결성된 만큼 개인적 역량이 뛰어나며, 멤버들 간 합이 잦은 멤버 교체가 있었음에도 위화감이 전혀 없을 만큼 좋다. CCM과 컨트리를 주로 하지만 최신 팝 음악 등도 커버하고 있다.
2. 역사
2000년에 미국 미네소타 주 맨카토에서 처음 결성되었다. 최초 결성 멤버는 크리스 러프와 애덤 러프, 맷 앳우드, 대런 스크럭스, 그리고 덴 렘크이다.
처음에는 가수를 목표로 두면서도 취미로 시작되었지만, 그들 대부분이 청소년이었고 아직 경험과 실력, 그리고 인지도가 부족했다. 마침내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추게 된 홈 프리는 2007년까지 러프 형제와 맷 앳우드가 주축이 되어 멤버들을 교체하며 홈 프리를 이끌어 나갔다.
2008년에, 현 멤버중 하나인 롭 런드퀴스트가 홈 프리에 들어왔다. 맡은 자리는 테너.
2007년에는 크리스 포스가, 2008년에는 엘리엇 로빈슨이, 2009년에는 트로이 혼, 2011년까지는 매튜 튜이가, 그리고 2012년에는 마침내 현 베이스를 담당하는 팀 파우스트가 영입되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베이스를 담당하는 멤버들은 유난히 많이 바뀌었는데, 열정적인 멤버가 필요해서 그랬다고 한다. 팀 파우스트는 홈 프리의 역대 멤버들 중에서 가장 낮은 음역대를 자랑하는데, 무려 A0(-2옥타브 라)까지 내려간다!!
팀 파우스트는 홈 프리의 2010년 투어에서 함께 공연을 했으며, 홈 프리에 들어오기 이전에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팀은 'The best that I could do' 라는 솔로 앨범까지 발매했다고 한다.
같은 연도인 2012년 오스틴 브라운은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에서 가수로 일하고 있었고, 게스트 가수로 참여한 홈 프리와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2012년 말, 결혼 1년차였던 리드 싱어 맷 앳우드는 곧 첫 아이를 가질 예정이었는데, 마침내 가정을 위해서 홈 프리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결국 어스틴 브라운이 메인보컬로 2013년에 홈 프리에 영입되어 현재 홈 프리의 멤버가 구성되었다.
2016년 3월 19일. 홈 프리의 설립자인 Rupp 형제 중 서브보컬을 맡고 있던 형 Chris rupp이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당분간 떠나겠다고 한다.
이미 오래 전부터 고민해 왔던 문제이며, 나머지 팀원들은 그의 결정을 존중해 주었다고 한다. Chris가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공연하는 날짜는 5월 8일, 미네소타 주의 세인트 클라우드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Chris의 빈자리는 StreetCornerSymphony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던 Adam Chance로 교체되었다. Adam은 홈프리에 가입하기 위해 그룹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Pentatonix의 베이스를 맡고 있던(현재 탈퇴) 아비 카플란이 피쳐링을 맡은 Ring of fire이라는 곡이 있다.
3. 멤버
3.1. 애덤 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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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홈프리의 유일한 원년멤버로 비트박스를 맡고 있다. 1982년 생으로 팀과 함께 그룹의 맏형이며, 때문에 리더격 인물로 활동 중이다. 대부분 영상에서 비트박스를 하는데, 'How Great Thou Art'에서 드디어 노래를 불렀다! 목소리는 의외로 미성에 부드러운 편.
홈 프리가 댄스곡과는 거리가 있는 노래들을 커버하다 보니 비트박스 테크닉이 부각되는 경우는 적지만, 비트 쪼개기나 박자에 맞춘 정석적 비트박싱에 능하다.
3.2. 오스틴 브라운
[image]
1986년 생으로 팀의 막내. 그래서인지 생긴것도 가장 순둥순둥하고 덜 아재틱(?)하다. 팀의 테너를 맡고 있는 메인보컬 격 인물로, 코러스나 하이라이트 부분을 전담한다.
엄청난 미성을 무기로 하는 보컬. 가성 포함 음역대가 4옥타브 레(D6)에 달하며, 3옥타브대 고음도 그 특유의 음색을 잃지 않고 진성으로 뽑아낸다. 최저음은 0옥 파#(F#2)로 음역대도 넓은 편. 목소리도 다른 보컬들과 차별화 되는 것어 음색이 맑고 부드럽다. 팬들이 버터같다고 할 정도.
처음 그룹에 들어갈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가끔씩 묶긴 하지만 깎을 생각은 없는 듯...
3.3. 롭 룬드퀴스트
[image]
뿔테안경, 덥수룩한 수염, 그리고 무엇보다 그 거대한 풍채 덕분에 홈프리에서 가장 눈에 띠는 멤버. 1983년생.
같은 테너인 오스틴과는 달리 대부분 코러스의 화음을 담당하는 만큼 솔로분량은 오스틴에 비해 적다. 가끔씩은 베이스인 팀보다 적게 가져갈 정도... 하지만 솔로곡 '9 to 5'를 통해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한 듯 하다. 진성 최고음은 3옥 도#. 오스틴보다는 낮지만 테너로서는 손색없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팀에서 가장 방정맞다(...) 'The Butts Remix'에서 오버하며 랩을 한다던가, 녹음 도중 이상한 가성을 내서 분위기를 업시키는 등 분위기 메이커도 겸하는 듯하다.
3.4. 팀 파우스트
[image]
1982년 생으로 애덤 러프와 함께 팀의 맏형이며, 베이스를 담당한다. 팀의 최고 인기 멤버인데 그 이유는 바로 그 '''엄청난 저음''' 때문. 레코딩된 최저음이 -2옥타브 라(A0)로 독보적인 수준.[1]
고음도 진성으로는 하이 바리톤에 맘먹는 2옥타브 중후반대를 자유자재로 낼 수 있으며[2] 가성이지만 3옥타브 라(A5)를 라이브로 불렀다. 때문에 그의 가창 음역대는 A0에서 A5, 즉 '''5옥타브이자 60키.''' 이 정도 음역대의 소유자는 손에 꼽을 수준인데, 그 프레디 머큐리마저도 능가한다!
3.5. 애덤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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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멤버인 크리스 럽이 탈퇴한 2016년에 새로 영입된 멤버다. 1983년생
그룹 내에서 바리톤을 담당하고 있으며 'Castle On The Hill'에서 많은 비중의 솔로를 담당했다.
이전에 있던 SCS(Street Corner Symphony)라는 아카펠라 그룹에서는 베이스를 맡고 있던 그는 '''-1옥타브 라(A1)'''[3] 까지 흉성으로 낼 수 있는 상당한 저음의 소유자이고 이를 이용해 'Mayday'라는 곡에서는 팀 파우스트가 테너 파트를, 애덤 찬스가 베이스 파트를 불러서 .
[1] 이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하현우가 커버한 '일상으로의 초대' 최저음이 -1옥 솔#이다. 그보다 약 '''한 옥타브 낮다.'''[2] 'Snow Globe'에서 2옥타브 솔#(G#4), 'On My Way Home'에서 2옥타브 라#(Bb4)를 깔끔하게 소화한다.[3] 보컬 슬라이드로는 '''-1옥타브 파#(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