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토유다역
(출처)
일본 이와테현 와가군 니시와가마치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 키타카미선의 역이다. 2면 3선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키타카미역이 관리하는 직영역이다. 개업 당시에는 리쿠츄카와시리역(陸中川尻駅)이었다가 1991년에 지금의 역명으로 바뀌었다. 2014년 기준 일 평균 승차량은 129명.
특이하게도 역이 온천 「홋토유다(ほっとゆだ)」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다. 사진의 왼쪽이 온천출입구이며, 오른쪽이 역 출입구이다. 사실상 온천이 이 역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에 온천이 휴업하면 이 역도 임시휴업한다.[1] 원래는 역만 있었다가 1989년에 온천이 개업하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이 역에 시종착하는 일부 열차들도 있는편.
역 주변에는 킨슈코 호수, 홋토유다 온천, 니시와가 정사무소 등이 있다.
[1] 욕탕 안에 열차 도착을 알려주는 신호기가 있다. 청색 신호는 열차 도착, 황색과 적색은 출발까지 남은 시간을 알리는 신호로 황색은 출발 30분 전, 적색은 출발 15분 전을 의미한다고 한다. 단 역에 들어오는 열차가 상행선인지 하행선인지는 알 수 없고 일부 열차편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열차를 놓치게 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