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방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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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식량 170 목재 170
차지 인구
4
HP
210(기본)
방어
원거리 방어 65%
생성 가능 시대

분류
화약 보병
공격력
5('''x6.0 보병'''/선박, x4.0 건물, x2.0 포병, x0.8 기병, x0.6 경보병)
사거리
10 안팎[1], 범위 1
공격 속도
0.5
이동 속도
4.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에 등장하는 중국의 '''보병''' 겸 '''공성'''[2]유닛. 실로 독특한 특징과 외양새, 능력치를 자랑한다.
사거리가 짧다는 데에서 알 수 있듯, 근접 속성의 공격을 한다. 즉 사거리가 있는 근접 공격을 하는 보기 드문 사례이며, 화염이 화려하고 위엄 있게 퍼지기는 하지만 그저 애니메이션 효과일 뿐이다.
보병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보면 쓸 만한 유닛이다. 식민지 시대부터 양성할 수 있는 주제에 일반적인 중보병보다 이동 속도가 조금 더 빠르고, 초당 공격력이 무시무시하여 일단 화력을 퍼부을 수만 있다면 보병은 순식간에 녹여 버리고 마을 회관 같은 튼튼한 건물도 순식간에 불태워 버린다. 해안에 바짝 붙어 있기만 하다면 함선도 금세 격침시킬 수 있다.
그러나 쓸 만 하다는 건 어디까지나 화력에 국한된다. 체력이 수류탄 투척병보다 10 높은 데 불과한데 사거리가 짧으니 접근하다 점사 맞고 펑. 기병에게는 마이너스 데미지가 들어가니 기병이 달라붙어 칼질하면 발악도 못하고 펑. 중국 보병들의 이동 속도가 꽤 빠른 편인지라 따라다니기도 힘들며, 설령 어떻게든 발을 맞춘다 하더라도 앞에서 탱커 역할을 할 유닛도 딱히 없다. 이런 단점 때문에, 2시대 부터 생산 가능하고 오스만 사석포와 함께 최강을 다투는 중포인 촉천화를 두고 굳이 이 쪽에 자원과 인구를 투자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수류탄 투척병 처럼 2시대 러시용으로 그나마 쓰일 여지 있다.
카드 지원으로는 공격력을 20% 올려 주는 '''공성무기 공격력'''(2시대), 체력을 20% 올려 주는'''공성무기 내구력'''(2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20% 올려 주는 '''공성무기 전투력'''(3시대, 25레벨), 모든 유닛들의 공격력을 8% 올려 주는 '''서부 개척'''(4시대, 40레벨) 등이 있다.
여담으로 유닛의 설정을 보면 역사상 이름이 남은 최초의 화염방사기라 할 수 있는 송나라의 맹화유궤가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 게임에서 다루는 시대에서는 이미 망한 지 오래 된 데다,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을 때의 모습은 맹화유궤와 닮았으나 명예업을 하면 용머리가 달린다. 죽을 때 유폭을 일으키는데, 주변에 피해를 전혀 안 준다.
[1] 화염 공격은 속성상 근접공격이기에 수치상으론 나오지 않는다.[2] 수류탄 투척병이나 폭파병과 공유하는 속성으로 방어탑한테 데미지를 적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