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스트라이프 버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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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트라이프 버드이터'''
Nhandu chromatus
이명 :
''' ''Nhandu chromatus'' '''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아문
협각아문(Chelicerata)

거미강(Arachnida)

거미목(Araneae)
아목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과거 화이트 스트라잎 레드럼프라고 불렸었고 이를 줄여 '스레'라고 불리는 타란튤라. 화이트니와 반대로 반전되어 있는 색을 가지고 있다. 발색 때문에 화이트니와 가끔 비교 되는 편이다.
발색도 이쁘고, 먹성도 괜찮고 성장도 빠른편이다. 분양 가격도 저렴하다. 화이트니, 셀먼 핑크, 챠코 골덴니와 함께 배회성 타란튤라 입문용으로 훌륭하다.
난두종(Nhadu)으로 브라질리안 블랙앤화이트와 브라질리안레드와 형제지간. 난두종이 성장, 먹성 훌륭한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털날림이다.
털날림이 심하다는 타란튤라 중에서 최상위권인데 털 알러지가 있는 분들에겐 일단 주의를 해야 하는 종이다.
털날림 없다면 성격이 포악하며 제어하기 힘들정도로 날렵하고, 성격이 느긋하다면 털날림이 심하다. 타란튤라 사육의 딜레마.
개체 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화이트 스트라이프 버드이터의 경우 난두종 치고는 1차 경고를 털날림 보다 도망치거나 물어 버린다. 그렇다고 빠른 움직임도 아닌 느긋한 편이라 비교적 조심하기엔 수월한 편.
하다 하다 안되면 털 날리기를 시도 하는편이라 상대적으로 털 때문에 고생하는건 조금은 적은편이다. 털날림이 있는 타란튤라들에 비해 민감하지 않을 뿐이지 그렇다고 날림이 없는 건 아니니 맹신은 금물.
사람 마다 차이점이 있겠지만 털에 쏘이면 따갑다. 쏘인 부분을 최대한 빨리 씻자. 따가운건 사라진다고 해도 털에 쏘인 피부를 누르면 바늘로 찌르는 고통이 온다. 씻었다고 해도 20~30분은 통증이 진행되니 고통을 즐기는게 아니라면 피부가 진정되도록 휴식을 취하자.
당부 드릴껀 타란튤라는 애완용이 아닌 관상용이다. 사육장 청소가 아니면 괜한 스트레스는 주지 말자.
다른 타란튤라들에 비해 대체적으로 매우 저렴한 편인데 보급 대비 수요가 적은 편이라 분양 가격이 낮은 편이다. 브리딩은 쉽고 수백개의 알을 낳는데 묘하게 자이언트 화이트니에 비해 2인자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분양 하는 분들은 적으니 가격이 낮아진 것 뿐. 덩치도 크고, 발색도 이뻐 관상으로 좋고, 먹성 반응도 좋고 성격도 느긋한데 가격도 매우 저렴해 털 알러지가 없다면 타란튤라 첫 입문으로 좋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