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화이트 플레어
1. 개요
머티리얼 퍼즐의 주인공인 티토의 마법.
불꽃의 마력을 변환해 치유와 강화의 에너지로 만들어내는 마법. 마법레벨 : 55, 속성 : '''활(活)'''
메모리아 국의 전 왕비이자 바레트 국왕의 아내이며 그린의 어머니인 메를르시아가 난산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마법의 재능에 눈을 떠 그린의 출산을 도왔다. 티토는 원래 파괴 마법을 습득하고자 했었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 것에 좌절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계기로 회복 마법을 익힌 것이다.
2. 상세
마법의 시전 객체에 불을 붙이는 형태로 시전되며, 마법의 시전 객체의 전신에 하얀 불이 붙어서 타오르고 있는 형태로 형상화된다.
상처를 회복시키거나 개체의 신체에 드레스처럼 입혀서 대상의 특정능력을 강화시키거나, 상대방이 허락한다면 조종할 수 있다. 생물에게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부작용으로 마법에 걸려있지 않은 중에도 대상의 잠재능력이 이끌려 나오곤 한다. 썩 나쁜 부작용은 아닌 듯 하다. 미카제의 각력이 상당히 상승하였고, 류시카의 마법이 상당히 강력해졌다. 다만, 다른 사람을 조종할때에는 그 대상의 감각이 마법의 시전주체에게 전해진다.
신체의 표면에 입혀지는 개념이 아니라, 그 대상의 세포 내부에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물을 끼얹는다 해도 괜찮다. 하지만 외부의 불이 꺼지면, 어느정도 효력이 감쇄한다. 마법의 시전 객체의 내부에까지 침투하는 것을 이용해서 마법을 건 상태에서 원래의 불꽃으로 되돌려 내부에서부터 큰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대방의 마법 저항력이 높으면 튕겨져 나온다.[1]
마법 도구를 이용해서 쓰는 마법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라이터 하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1] 이를 응용하여 메모리아 마법진 중에 류시카와의 팀플레이로 '''메기드 윙'''이란 합체기가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