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우주인 샤마 성인

 


* 울트라맨 맥스/괴수 & 우주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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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220g
키:13cm
출신지:샤마 행성
능력:광선총, 환영 투사,변신술, 파괴광선.
배우는 사토 마사히로(18화),와타라이 토시유키(36화)
샤마 성 출신의 우주인.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이 가능하고 본체는 푸른색 몸에 똥배가 튀어나온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나 '환영우주인'이라는 이명답게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아 DASH와 울트라맨 맥스를 쌍으로 고전시킨 강력한 우주인. 지구와 태양이 있는 궤도에 인공 태양을 설치해 지구에 밤이 찾아오지 않게 했으며 거대화 했을땐 방귀를 뀌거나 춤을 추듯 기괴하고 기분나쁜 움직임으로 맥스의 공격을 피하며 농락했고 인간체의 모습은 DASH 본부에 찾아와 지구를 자신들 샤마 성인이 접수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하고 온갖 어그로를 끌며 히지카타 대장을 정신적으로 괴롭힌다.[1]
그러다가 DASH 본부가 정전이 되자 인간체의 모습이 사라졌는데 사실 샤마 성인은 종족 전체가 엄청나게 작은 우주인으로 태양빛을 받아 환영을 투영하는 능력이 있어서 지구에 인공 태양을 설치한 것. 본 모습이 들통난 샤마 성인이 도망가자 DASH는 거대화 한 샤마 성인이 있는 곳에 태양빛을 차단하는 아공간을 투사하고 이후 도망가던 샤마 성인의 우주선은 맥스에 의해 폭발한다. 다만 DASH 본부에서 도망친 샤마 성인은 이후 불꽃 놀이가 진행되는 축제에 아무렇지도 않게 나타나 찐빵을 사고 웃으며 돌아다니다가 다리 밑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다시 본 모습으로 돌아오는 다소 뒷맛이 찝찝한 결말이 되었다.
이후 36화에서도 레드킹을 도심에 소환한 원흉으로 한번 더 등장, 시공간 연구의 권위자인 박사를 납치한뒤 자신이 그 모습으로 변신해 다시 DASH에 침투, 물체를 시공간으로 보내버리는 광선총으로 에리를 없애버리려 했으나 레드킹과 함께 나타난 피그몬이 방패가 되어 실패하고 이후 DASH 본부에서 탈출해 울트라맨 맥스와 레드킹을 쌍으로 보내버리려 했다가 에리의 몸에 들어간 피그몬이 또 방해하는 바람에 본모습이 드러나 건물에서 추락한다. 이후엔 작아진 몸 그대로 고양이에게 쫓기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1] 작중에서만 아니라 본방을 본 시청자들도 '정신나간 어그로 우주인으로는 상위권'이라고 평할 정도로 배우가 명연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