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연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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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은 황(黃), 이름은 조(組), 진명과 자는 불명. 유표군의 휘하 장수로 등장한다. 대놓고 '난 악역'이라고 써있는 외모에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역대 창작물 중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황조라 할 수 있다.
성우는 이토 하스미.
진 연희몽상 혁명 2번째 프로젝트 오편: 손오의 혈맥에서 첫 등장한다. 카즈토와의 접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H씬은 일절 없으며 오나라의 입장에서는 악역, 촉나라 입장에서는 아군의 입장으로 등장한다.
황건당의 침공을 받고 구원요청을 한 유요를 돕기 위해 유표가 파견한 군을 인솔하면서 첫 등장. 유요가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퇴각하자 태사자가 유요의 후방을 지키는데, 황조는 길을 막은 태사자가 후퇴하자 자신도 곧 후퇴한다. 그리고는 단양이 손견의 손아귀에 떨어지리라 예측하고 장강의 수로를 장악하는 자가 형주와 양주의 패권을 쥘 것이라 단정하며 태사자와 감녕에게 눈독을 들인다. 이것저것 내다보는 시야나 통찰력을 보아할 때 예삿인물은 아닌 듯. 실제로 어지간한 담력을 지닌 감녕마저 황조에게서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껴서 황조가 아무리 영입 제의를 해도 황조를 따라가지 않았다.
손책이 유요를 공략하고 있을 때 손견을 지금 공략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손견과의 불가침맹약을 깨고 손견을 들이쳐 손견을 죽인다.[1][2] 원술의 대군에 패퇴하긴 했지만 후퇴전도 훌륭하게 치러냈다는 묘사가 나오며 황조의 능력은 범상치 않음이 증명된다. 이후 반동탁 연합에서도 참전하여 원술을 꼬드겨 손책을 곤경에 빠트리는 등 악역의 역할을 한다.[3] 낙양에 입성한 후에도 손책의 침공을 예상하여 빠르게 강하로 돌아가 방비를 굳힐 생각을 하는 등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개인 무력도 꽤나 상당한듯. 주태가 비교적 약하게 묘사되긴 하지만 나름 손오에서 스피디하고 은밀한 닌자 스타일의 장수인데도 황조는 가볍게 주태를 농락하며 유유히 감녕의 처소에서 빠져나간다. 그 감녕조차 황조를 쫓으려는 주태를 말리는데, 황조를 이기지 못할 거라고, 살해당할 거라고 한다.
악역으로 나오는만큼 공략 불가 캐릭터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Q&A에서도 황조는 공략 대상 캐릭이 아니고 H씬도 없을 거라고 답하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판단이 미묘하다.
유비가 서주에서 쫓길 때 황조가 위연, 황충을 데리고 쫓기는 유비 일행을 구해주고 신야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조력자 포지션에 위치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위로는 조조, 우측에서는 손오에게 침공을 받고 형주 내부의 조조파, 손오파, 유표파 등등 많은 파벌들이 그에 호응하여 형주가 전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손책의 맹공에 황조는 더는 버티지 못할 것을 직감하고 위연에게 유비를 따라가라고 일러주고 죽음을 각오한다. 손책과의 전투로 사망하는 듯한 플래그를 세우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반동탁 연합군 이후로 사라진 손견과 함께하면서 플래그를 부수고 재등장. 적벽대전에서 싸움을 지켜본다. 적벽대전 이후 오호와 싸울 때는 서량에서 또다시 손견과 같이 등장하여 마등의 묘에 가서 성묘하다가 오호와 싸우고 모든 전란이 종식된 이후엔 손견과 함께 행동한다. 형주에서 장각 3자매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관측된다.
IF스토리 '토우카의 싸움'에서는 토우카의 계책이 성공하여 조조가 진류에 갇혔을 때 맥이 빠진 손책의 상태가 맘에 들지 않았던 손견이 조조에게 가세하자 손견을 따라간다. 그리고 손견과 함께 시온과 엔야의 전장에 등장하지만, 싸우는 척하다가 손견의 등에 화살을 쏴버린다. 황조는 손견에게 목숨을 구해진 것을 생애 최대의 굴욕으로 칭하며 최대의 오점이라 한다. 그리고 그 목숨으로 갚아야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손견은 이를 듣고 화내기는 커녕 황조의 마음속 야심이 등에다가 화살을 날릴 정도로 죽지 않았다며 기뻐한다. 그리고 황조는 시온과 엔야에게 손견을 형주의 적으로 선포하고 협공하라고 지시한다. 이 때 손책이 등장, 손견과 일기토를 벌인다. 상처입은 손견이 손책과 호각을 이루자, 손견을 죽이기 위해 화살을 다시 날린다. 시온과 엔야가 일대일 싸움에 끼어드는 건 무인으로써 할 도리가 아니라며 화살을 대신 막아주자, 이후는 마음대로 하라며 강하 태수로 복귀해 달라는 시온의 요청을 거절하고 싸움이 없다면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거라며 떠나간다. 손책은 황조와 결착을 지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지만 손견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이 없다면 재미없어서 어떻게 사냐며 황조를 그대로 보내준다.
연희 시리즈의 등장인물.
1. 상세
성은 황(黃), 이름은 조(組), 진명과 자는 불명. 유표군의 휘하 장수로 등장한다. 대놓고 '난 악역'이라고 써있는 외모에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역대 창작물 중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황조라 할 수 있다.
성우는 이토 하스미.
2. 진 연희몽상 혁명
진 연희몽상 혁명 2번째 프로젝트 오편: 손오의 혈맥에서 첫 등장한다. 카즈토와의 접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H씬은 일절 없으며 오나라의 입장에서는 악역, 촉나라 입장에서는 아군의 입장으로 등장한다.
2.1. 오편: 손오의 혈맥
황건당의 침공을 받고 구원요청을 한 유요를 돕기 위해 유표가 파견한 군을 인솔하면서 첫 등장. 유요가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퇴각하자 태사자가 유요의 후방을 지키는데, 황조는 길을 막은 태사자가 후퇴하자 자신도 곧 후퇴한다. 그리고는 단양이 손견의 손아귀에 떨어지리라 예측하고 장강의 수로를 장악하는 자가 형주와 양주의 패권을 쥘 것이라 단정하며 태사자와 감녕에게 눈독을 들인다. 이것저것 내다보는 시야나 통찰력을 보아할 때 예삿인물은 아닌 듯. 실제로 어지간한 담력을 지닌 감녕마저 황조에게서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껴서 황조가 아무리 영입 제의를 해도 황조를 따라가지 않았다.
손책이 유요를 공략하고 있을 때 손견을 지금 공략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손견과의 불가침맹약을 깨고 손견을 들이쳐 손견을 죽인다.[1][2] 원술의 대군에 패퇴하긴 했지만 후퇴전도 훌륭하게 치러냈다는 묘사가 나오며 황조의 능력은 범상치 않음이 증명된다. 이후 반동탁 연합에서도 참전하여 원술을 꼬드겨 손책을 곤경에 빠트리는 등 악역의 역할을 한다.[3] 낙양에 입성한 후에도 손책의 침공을 예상하여 빠르게 강하로 돌아가 방비를 굳힐 생각을 하는 등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개인 무력도 꽤나 상당한듯. 주태가 비교적 약하게 묘사되긴 하지만 나름 손오에서 스피디하고 은밀한 닌자 스타일의 장수인데도 황조는 가볍게 주태를 농락하며 유유히 감녕의 처소에서 빠져나간다. 그 감녕조차 황조를 쫓으려는 주태를 말리는데, 황조를 이기지 못할 거라고, 살해당할 거라고 한다.
악역으로 나오는만큼 공략 불가 캐릭터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Q&A에서도 황조는 공략 대상 캐릭이 아니고 H씬도 없을 거라고 답하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판단이 미묘하다.
2.2. 촉편: 유기의 대망
유비가 서주에서 쫓길 때 황조가 위연, 황충을 데리고 쫓기는 유비 일행을 구해주고 신야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조력자 포지션에 위치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위로는 조조, 우측에서는 손오에게 침공을 받고 형주 내부의 조조파, 손오파, 유표파 등등 많은 파벌들이 그에 호응하여 형주가 전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손책의 맹공에 황조는 더는 버티지 못할 것을 직감하고 위연에게 유비를 따라가라고 일러주고 죽음을 각오한다. 손책과의 전투로 사망하는 듯한 플래그를 세우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반동탁 연합군 이후로 사라진 손견과 함께하면서 플래그를 부수고 재등장. 적벽대전에서 싸움을 지켜본다. 적벽대전 이후 오호와 싸울 때는 서량에서 또다시 손견과 같이 등장하여 마등의 묘에 가서 성묘하다가 오호와 싸우고 모든 전란이 종식된 이후엔 손견과 함께 행동한다. 형주에서 장각 3자매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관측된다.
IF스토리 '토우카의 싸움'에서는 토우카의 계책이 성공하여 조조가 진류에 갇혔을 때 맥이 빠진 손책의 상태가 맘에 들지 않았던 손견이 조조에게 가세하자 손견을 따라간다. 그리고 손견과 함께 시온과 엔야의 전장에 등장하지만, 싸우는 척하다가 손견의 등에 화살을 쏴버린다. 황조는 손견에게 목숨을 구해진 것을 생애 최대의 굴욕으로 칭하며 최대의 오점이라 한다. 그리고 그 목숨으로 갚아야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손견은 이를 듣고 화내기는 커녕 황조의 마음속 야심이 등에다가 화살을 날릴 정도로 죽지 않았다며 기뻐한다. 그리고 황조는 시온과 엔야에게 손견을 형주의 적으로 선포하고 협공하라고 지시한다. 이 때 손책이 등장, 손견과 일기토를 벌인다. 상처입은 손견이 손책과 호각을 이루자, 손견을 죽이기 위해 화살을 다시 날린다. 시온과 엔야가 일대일 싸움에 끼어드는 건 무인으로써 할 도리가 아니라며 화살을 대신 막아주자, 이후는 마음대로 하라며 강하 태수로 복귀해 달라는 시온의 요청을 거절하고 싸움이 없다면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거라며 떠나간다. 손책은 황조와 결착을 지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지만 손견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이 없다면 재미없어서 어떻게 사냐며 황조를 그대로 보내준다.
[1] 손견과 유표는 서로 침공하지 않기로 했지만 황조는 유표가 컨트롤할 범위를 벗어나 있는지 오래였고, 독단적으로 행동할 수 있었다.[2] 황조가 활을 쏴서 손견을 죽이는 전용 CG도 있을 만큼 꽤나 간지나게 묘사된다.[3] 손책의 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손책을 죽여 손가를 멸망시키려 한 원술에게 계책을 일러준다. 이풍에게 2만군사를 손책에게 보내어 손책이 여포와 싸우는 틈을 타 손권의 구원병이 이르지 못하도록 길을 막아버리는 것인데, 흩어져 있던 카즈토와 관우, 주유가 합류하고 동탁군의 총공격이 실패하자 여포도 퇴각함에 따라 이풍이 길을 막아도 손책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