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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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龍浦

1. 개요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관광지이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6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속의 농촌마을이자 관광지이다.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농민이 대다수이다. 내성천이 지나기 때문에 마을 근처에는 모래사장이 많으며 감입곡류하천의 지형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여 예천 10경에 선정되었다.

2. 연계 교통


연계교통은 용궁역에서 가깝다.

3. 특징


회룡포는 예천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곳으로,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속의 섬마을이다. 원래 이름은 의성포였고 '회룡'은 제1뿅뿅다리 건너편의 마을 이름(회룡마을)인데 1987년에 KBS에서 이 마을을 '''회룡포''''로 소개하는 사고를 친데다가(...)[1] 정작 의성포라는 이름을 알리고 보니 인근 의성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결국 1999년부터 회룡포로 이름을 바꿔버렸다.
또, 회룡포에서 삼강주막까지의 강변길은 안전행정부에서 전국의 걷기 좋은 「우리마을 녹색길 명품 베스트 10」에 선정된 자연친화적 녹색길이 있다. 내성천이 마을 주위를 둘러가는 모양의 내성천과 어우러진 백사장이 장관이다.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교량은 없고 회룡마을에서 뿅뿅다리라 불리는 철발판다리를 통해 도보로 진입할 수 있다.
[1] 마을 사람들이 회룡포 아니라고 그렇게 뜯어말렸는데도 회룡포라는 간판까지 떠억하니 만들어놓고 전국에 내보냈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