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키 미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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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3의 히로인. 성우는 카와시마 리노(원작게임)/이마이 유카(극장판). 161cm /B-W-H=82-58-84(추정)
피아캐롯 4호점의 웨이트리스. 단기 아르바이트인 아키히코나 다른 이들과는 달리 정직원, 정확히는 정직원 채용이 예정된 견습직원 신분이다. 쿨하고 어두운 성격으로 헬프로 온 주인공 아키히코도 피하는등 사람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었다.[1] 가끔씩 안경을 쓰기 때문에 안경소녀의 기믹도 존재한다.[2]
사실 이런 성격은 그녀의 과거가 계기로, 원래는 유복한 집안에 유명 사립학교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등 우등생이었지만, 계단에서 넘어져 크게 다친 후 성적이 떨어지게 되고 변해가는 그녀의 부모를 비롯한 주위의 시선에 적응하지 못하여 어긋나게 된다. 당시 유일하게 그녀가 마음을 열었던것은 그녀의 남동생으로, 어느날 그녀가 나쁜 남자들하고 교제를 할 당시에도 남동생은 그녀를 말리기 위해 찾아오곤 했지만 그 탓에 미하루와 어울리던 불량배들에게 린치를 당하고 만다.
다행히 아키히코의 위로에 힘을 얻어 남동생과 재회[3] 를 하는 것으로 과거를 털어내는 데에 성공.
3.3에서는 정식직원으로 취직했으며 연수를 위해 3호점으로 간 관계로 미등장.
그녀의 말에 의하면 피부를 태운 것은 올해 여름으로, 아키히코가 그녀를 처음 봤을 때 현지 주민으로 느낀 것이나, 언급 등을 보면 작중 배경이 되는 마을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듯.
극장판에서는 주역이 아키히코에서 사야카로 교체된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는 게임과 비슷하지만, 나쁜 남자들이 3호점에서 미하루를 습격하려 할 때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쿠와시마 미유키에게 저지당해 위기를 모면하고 사야카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이후로는 사야카와 토모미와 사이가 좋아진다.

[1] 게임상에서는 아키히코 등의 과거와 관련된, 혹은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인물 한정된다.[2] 시력이 좋지 않아서 평소에는 콘택트 렌즈를 착용한다.[3] 피아캐롯 2호점 근처에서 공사현장의 교통 통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으며 토모미 루트에서도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