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하라 미유키

 

크로스 채널의 조연…이라기보다 엑스트라.
(과거) 방송부 일원. 본편에서는 쿠로스 타이치의 회상에서만 등장한다. 주로 타이치에게 성희롱적인 장난을 당하는 게 일상사인 모양.
타치에(서 있는 모습의 그래픽)도 없고, 단지 목소리만 존재하는 탓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해당 게임이 PS2로 이식될 때 '특정 캐릭터의 추가 시나리오'라는 부분에 설마 미유키가! 라고 생각했던 층도 있었으나 사실 도지마 유사의 시나리오였다. 그 탓에 미유키의 모습은 앞으로도 수수께끼로 남게 되었다. 원작 내의 묘사로는 '안경을 끼고 작은 체구에 촌스런 헤어밴드를 하고 있다' 정도. PS3 및 PS Vita 이식작인 For all people과 역이식작인 -FINAL COMPLETE에서 모습이 드러나는데 다소 통통한 얼굴과 체격에 짧은 트윈테일을 하고 있다.
사람들과의 소통 없이 고립되거나 혼자 남으면 옥상에서 떨어지기 쉬운 타입으로 증세가 심화되어 시설로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