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유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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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 스켓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한미설. 성우는 마키구치 마유키/김새해 [1]
애니 24~25화에 걸친 스위치의 과거편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전 스위치 우스이 마사후미우스이 카즈요시의 소꿉친구 야마우치 사와가 다니는 학교의 동급생이자 친구.
사와가 어떤 스토커에게 쫓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기 집은 반대인데도 일부러 사와의 집에 같이 동행해줄 정도로 친한 친구였다. 하지만 그 실상은...

'''스켓의 최초의 막장녀'''.
사실 사와에게 보낸 협박편지의 진범으로, 스토커라고 여기던 남자는 사와에게 고백을 하려고 했던 것 뿐이다.
남자, 미카미 신지는 과거 중학교 졸업식에서 유키노에게 고백을 받아 사귀고 있었지만,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헤어졌었다.[2] 하지만 헤어질 당시 유키노는 이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찌질하게 징징대며 매달려서 헤어지는데 고생이 심했던 것. 특히 미카미가 스토커 취급 당한 건 사와에게 그를 빼앗길까봐 모함한 것이다.
처음 만난 카즈요시와 만났을때 그가 사와랑 사귀는 애인으로 알고 있었으나, 카즈요시는 그 말을 부정하고 오히려 마사후미와 사와가 사귀는 사이라고 말해버린다. 결국 카즈요시의 말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 나머지 '''미카미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태연히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한다'''고 생각한 결과, 결국 스위치를 칼로 찔러버린다. 그리고 경찰에 구속되는데 애니에서 순화되어서 그렇지 원작에서는 '''미친 듯이 웃으면서''' 구속되었다. 그야말로 '''광년'''.
이후 취조당할 때 자기는 사와를 상처 입히기 위해 그녀의 소중한 것을 지워버리고 싶어서 그랬다는 것을 고백하지만,'''죽일 생각은 없었다.'''라는 모순적인 발언까지 저질렀다. 이미 스위치(마사후미)는 죽어버렸는데도.

[1] 사오토메 로망(국내명 나예슬)도 맡았는데 목소리 차이가 천지차이로 크다.[2] 이것을 보아 경계선 성격장애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