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무카이 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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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카이 카나타(日向 かなた)
CV : 하나자와 사쿠라
1. 소개
2. 작중 행적
2.1. 1장. 비취(翡翠)의 배격원리(排擊原理)
2.2. 2장. 루비(Ruby)의 합연기연(合縁奇縁)
2.3. 3장 : 사파이어(Sapphire)의 존재증명(存在證明)
2.4. 4장 : 아메시스트(Amethyst)의 괴기전승(怪奇傳承)
2.5. 5장. 아파타이트(apatite)의 나태현상(怠惰現象)
2.6. 6장. 로즈쿼츠(Rose Quartz)의 영년격절(永年隔絶)
2.6.1. 리오 루트 : 로즈쿼츠(Rose Quartz)의 종말윤회(終末輪廻)
2.7. 7장. 블랙펄(Black Pearl)의 구애신호(求愛信号)
2.8. 8장. 플로라이트(Fluorite)의 시공낙하(時空落下)
2.9. 9장. 화이트펄(White Pearl)의 포말연모(泡沫恋慕)
2.9.1. 요루코 루트 : 팬텀크리스탈(Phantom Crystal)의 운명연쇄(運命連鎖)
2.10. 10장. 옵시디언(obsidian)의 인과목록(因果目録)
2.11. 12장. 라피스라즐리(Lapis Lazuli)의 환상 도서관(幻想図書館)[1][2]
2.12. 13장 : 반짝임의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3]
3. 평가


1. 소개


종이 위의 마법사타이틀 히로인이자 진 히로인.
루리가 전학온 학교의 클래스메이트. 전학온 루리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1장. 비취(翡翠)의 배격원리(排擊原理)


유독 루리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접근한다. 방과후 루리가 카나타와 얘기하다가 떨어뜨린 책 <비취의 배격원리>라는 책에 이유모를 친숙함을 느껴 책을 열어버렸고, <비취의 배격원리> 마법의 책의 여주인공이 되버린다. 그 뒤 카나타가 '주위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소녀' 라며 왕따를 당하는 것을 본 루리는 카나타를 보호해 주게 된다. 그 외에도 트럭에 치일뻔한 카나타를 구해주고, 불안해하는 카나타를 위로해 주는 등의 사건을 통해 루리와 카나타 점점 가까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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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루리는 키사키에 의해 보이지 않았던 범인의 정체가 곧 카나타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되고[4], 카나타의 앞에서 이를 밝힌다. 카나타는 자신이 주인공과 가까워지기 위해 그랬다며 밝히고 루리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지만, 루리는 '응석 부리지마' 라며 차갑게 말하고 '친구부터 다시 시작하자' 며 마법의 책의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 카나타에게 키스한다. [5] <비취의 배격원리>가 끝나면서 그와 관련된 기억을 전부 잊어버린 카나타는 키스당하고 있는 자신의 상태에 당황하고 뛰쳐나가 버린다.

2.2. 2장. 루비(Ruby)의 합연기연(合縁奇縁)


<비취의 배격원리>에 대한 기억을 전부 잊어버렸기 때문에 루리에 대해서 '여자를 밝히는 키스마(...)'로 인식하게 된다. 그 후 탐정부 부실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루리가 '안 비켜주면 키스해 버린다?' 라고 하자 부끄러워 하며 도망가 버린다. 그러나 자신은 왜 그 상황에서 루리와 키스를 하고 있었던 것이냐며 위화감을 느낀다.

2.3. 3장 : 사파이어(Sapphire)의 존재증명(存在證明)


루리에게 '도움이 필요한가요?' 라고 말한것 빼곤 출현이 없다(...)

2.4. 4장 : 아메시스트(Amethyst)의 괴기전승(怪奇傳承)


방과후 멀리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듯한 소녀를 보았는데 그 모습이 키사키의 모습과 굉장히 흡사하여 신경이 쓰인 루리는 자신에게 유령 소문을 알려준 카나타와 상담하게 된다. 그러던 중 확실한 무언가를 알 길 없이 1년 전 키사키와 방문했던 폐교회에 향한 루리는 거기에서 우연히 유령을 조사한다는 카나타와 만나게 되고 3장에서 등장했던 <종이 위의 마법사>, 크리소베릴이 돌연 나타나 새로운 마법의 책이 열렸음을 알리면서 또다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마법의 책 <아메시스트의 괴기전승>는 '괴롭힙을 받던 소녀가 복수를 위해서 자살하여 가해자들을 몰아세우려 했는데, 정작 은폐되어 자신의 죽음이 헛된 것이 되었고 이에 방황하던 소녀의 유령은 자신을 알아챈 한 명의 소년에게 자신을 봐 주었으면 한다' 는 이야기. 이미 카나타는 또 다시 마법의 책의 히로인으로 선정되어, 책에 의한 기억의 덧쓰기가 진행된 상태. 자신이 이미 죽었다는 기억을 바탕으로 유령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루리와 성불할 때까지의 행복한 사랑을 요구한다. 루리는 이미 마법의 책에 대한 피해를 겪었으므로,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 이를 승낙한다. 하지만 루리는 책을 닫는 데에만 집중하고, 자신에게 메가데레하는 카나타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한다. 그 후 카나타는 '나는 네가 아니라 키사키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는 루리의 발언까지 들음으로써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다. 이후 자신을 찾으러 온 루리를 폐교회에서 감금하고 자신을 사랑하라며 스턴건으로 협박한다. [6][7]
그러던 중 요루코가 루리를 찾으러 나타나고 요루코와 카나타가 언쟁을 벌이던 중 루리는 카나타가 1장에서 자신을 사랑하던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곧 <비취의 배격원리>의 설정을 간직한 채 <아메시스트의 괴기전승>이 열려버려 카나타가 그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요루코는 카나타에게 이미 현실에서 도망친 주제에 행복하게 될 자격이 없다며 차갑게 말한다. 궁지에 몰린 카나타는 이미 잊었음이 분명한 <비취>에서의 루리와 보냈던 사랑을 말하면서, 다시 한번 루리와 함께하고 싶었음을 고백한다. 루리는 다시 한번 거절하지만, 여태까지 카나타와 있었던 시간은 전혀 무의미하고 재미없지는 않았다고 덧붙이며 소중한 친구라는 사실을 진심을 담아 전한다. 최후까지 자신의 애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카나타는 오열하면서 유령으로써의 미련을 끝내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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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5장. 아파타이트(apatite)의 나태현상(怠惰現象)


3번째 마법의 책 <아메시스트>가 닫힌 이후, 기억을 고스란히 보존한 카나타는 결국 유교지가의 <마법의 책>을 회수하는 일에 깊게 관련되어버린다. 그 뒤 리오와 루리는 탐정부에 입부하게 되고, 탐정부에는 전 여학생들에 관한 정보가 있음이 드러나고, 그것을 스토킹을 통해 알아냈음을 암시하면서 이 처자도 정상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8] <아파타이트의 나태현상>이 마법의 책이 아닌 키사키의 일기장임을 알고 루리에게 열게한다.

2.6. 6장. 로즈쿼츠(Rose Quartz)의 영년격절(永年隔絶)


요루코에 이어 나기사까지 탐정부에 입부시키는 저력(?)을 보여준다. 소문이 돌고있는 '7대 불가사의'를 조사하기 위해 탐정부 부원들을 모아 학교로 조사를 간다.

2.6.1. 리오 루트 : 로즈쿼츠(Rose Quartz)의 종말윤회(終末輪廻)

사귀게 된 리오와 루리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로 나온다.

2.7. 7장. 블랙펄(Black Pearl)의 구애신호(求愛信号)


리오가 사라지고 분위기가 다운되자 어떻게든 분위기를 띄워보려 노력한다. 광기에 휩싸인 나기사[9]와 대치하게 된다. 나기사는 '키사키의 옛 연인이 누군지 밝히지 않는다면 카나타를 죽여버리겠다' 고 루리를 협박하며 폭력을 행사하지만, 오히려 태연하게 루리를 감싸면서 나기사를 도발하는 용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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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기사가 카나타에게 칼을 들이대려 하자 루리는 결국 키사키의 옛 연인은 자신이라며 자백하지만, 이 순간 나기사는 소멸하고, 그 뒤에 나기사가 <블랙펄의 구애신호>를 없애고 있는 것을 보게된다.[10]

2.8. 8장. 플로라이트(Fluorite)의 시공낙하(時空落下)


키사키에 의해 다운된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때 '폭로 대회' 라며 서로의 부끄러운 일을 말하는 대회(?)를 여는데, 밝힌 사실에 의하면 1장 때 한 사랑이 첫사랑이었다고.
키사키가 건네준 망상일기 <플로라이트의 나태현상>을 받으며 루리를 잘 부탁한다는 당부를 받는다.

2.9. 9장. 화이트펄(White Pearl)의 포말연모(泡沫恋慕)


루리 역시 마법의 책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루리가 혼란스러워 하지는 않는지 걱정한다. 크리소베릴을 추궁하지만, 진실이 적힌 페이지를 읽을지 말지는 루리가 선택할 문제.

2.9.1. 요루코 루트 : 팬텀크리스탈(Phantom Crystal)의 운명연쇄(運命連鎖)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변해버린 요루코를 경계하여 루리에게 '요루코씨의 변화에 익숙해지지 말아 주세요! 항상, 주위를 살피고 책의 그림자를 찾아 주세요! 흐르게 되어 버리면, 안돼요...!' 라는 충고를 하지만[스포일러] 이미 요루코에게 헤롱헤롱해진 루리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 뒤 요루코와 루리가 맺어지도록 도와준다.

2.10. 10장. 옵시디언(obsidian)의 인과목록(因果目録)


주변 인물들의 말을 통해 카나타가 루리에게 품고있는 감정이 단순한 애정을 넘은 '사랑' 이라는 것이 암시된다. <옵시디언의 인과목록>에서 '예전에 루리에게 고백한 클래스메이트' 가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고, 루리는 그것이 혼죠 미사키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나 카나타는 폐교회에서 그것이 잘못된 기억이라고 짚어주며[11] '''그 클래스메이트는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사실을 밝히며 루리에게 한번 더 고백을 한다. <사파이어의 존재증명>때문에 루리는 카나타에 대해서 잊어버렸던 것.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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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12장. 라피스라즐리(Lapis Lazuli)의 환상 도서관(幻想図書館)[13][14]


루리가 고백을 받아들여 둘은 연인관계가 되고, 알콩달콩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요루코가 쓴 <라피스라즐리의 환상 도서관>에 의해 도서관에서 쫓겨나게 된다. 하지만 둘은 포기하지 않고 요루코를 구하기 위해 다시 도서관으로 향하게 된다. 크리소베릴이 마법의 책 <시죠 루리>에 '카나타를 정말 싫어한다. 키사키를 죽인것은 사실 카나타였다' 는 설정을 써 넣어 루리가 폭주하며 카나타를 공격하자 ''''무엇이 있었는가는 모르겠지만, 그 분노마저도 나는 받아들여 보입니다! 루리씨가 나에게 폭력을 가한다면, 그것을 포함해 사랑해 보여요!'''' 라는 사기스러운 멘탈을 보여주는 멘트를 하며 루리를 원래대로 되돌려버린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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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책이 사라진 후에는 루리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해피 엔딩.

2.12. 13장 : 반짝임의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16]


조금 다른 결말의 엔딩이지만 12장에서 이미 루리와 맺어졌으므로 둘의 연인관계는 13장에서도 계속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3. 평가


'''작중인물과 플레이어들 모두가 공인하는 멘탈갑 of 멘탈갑'''
충공깽스러운 전개속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고 루리와 주변인물들을 일깨워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루리가 강철멘탈인 것은 마법의 책에의해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그런것이지만, 카나타는 마법의 책의 주요 배역이 되었던 것을 제외한다면 이 작품의 주요 인물들 중 '''가장 평범한 사람'''에 속하기에 대단한 것. [17] 이 작품의 충공깽스러운 전개때문인지 '히로인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라는 평가가 많았고, 그 때문에 다른 히로인들은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카나타는 이 작품에서 보여준 멘탈갑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었는지 겟츄 히로인 인기투표에서 순위권[18]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나머지 히로인들이 루리에게 하는 사랑은 '어느정도 이유가 있는 사랑'[19]이지만 카나타가 주인공에게 하는 사랑은 '별 이유도 없는 맹목적인 사랑' 이라며 비판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물론 이쪽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에 알아서 생각해야할 부분. 그냥 활발하기만한 여자아이가 아니라 이야기의 핵심을 짚을줄 알며 상당히 냉철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소악마 속성이 다분한(...)[20] 여러가지 모습이 작중전개에서 드러난다.
이 작품의 진히로인 이지만 제작사 공인 트루엔딩인 13장의 메인 캐릭터는 크리소베릴이기에 약간 애매해진 감도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주인공의 곁에서 활약해준 히로인이기 때문에 진 히로인의 입지는 굳건한것으로 보인다.
[1] 10장 다음이 바로 12장으로 이어진다. 11장은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2] 12장인 동시에 노말루트이며 카나타 루트다.[3] 트루엔딩.[4] 사실 추리소설 좀 읽어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예상은 가능하다. 동기도 분명치 않은 사건에서 범인이 나오려면 과거에 카나타에게 원한을 가지게 된 사람이어야 하거나, 카나타의 자작극이라는 결말밖에는 없기 때문이다.[5] 마법의 책에 의해 만들어진 감정이었다 하더라도 카나타를 좋아한 루리의 마음은 진심이었던 듯. 참조[6] 이때 스탠딩CG를 보면 눈동자가 사라져 있다(...)[7] 원래 그런 면을 숨기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메시스트의 괴기전승>에 의해 그렇게 행동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을듯.[8] 그 뒤 열쇠고리 모양의 도청기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한번더 확인사살...[9] <블랙펄의 구애신호>에는 한명을 제물로 해서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그래서 나기사는 카나타를 제물로해서 키사키를 되살리려 한 것.[10] <블랙펄의 구조신호>의 설정인 <도플갱어>에 의한 '나기사의 투영된 또 다른 자신'이 나타났고, 그것에게 도청기를 설치하여 상황을 지켜보다가 적절한 상황에서 책을 죽인 것.[스포일러] 마지막에 요루코가 '책 속으로 도피하지 않고 현실을 똑바로 마주보는' 엔딩을 낸 것으로 볼 때 그 반대로 흘러가는 이 루트의 핵심을 꿰뚫는 말이 아닌가 싶다.[11] 미사키는 후에 전학왔기 때문에 그 때 루리에게 고백을 할수가 없는 상황.[12] 3장에서 키사키가 열었던 책이 마치 <사파이어의 존재증명> 인듯이 나왔지만, 키사키가 열었던 책은 사실 <오닉스의 부재증명> 이었다.[13] 10장 다음이 바로 12장으로 이어진다. 11장은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14] 12장인 동시에 노말루트이며 카나타 루트다.[15] 이 때 루리는 정말 광기에 빠져있는 것은 요루코도 크리소베릴도 아닌 카나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카나타의 헌신적인 사랑을 잘 보여주는 멘트.[16] 트루엔딩.[17] 요루코와 야미코는 마법의 책의 집필자, 나기사는 마법의 책 헌터(?), 키사키, 리오, 루리는 마법의 책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18] 18위[19] 키사키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탱할 수 있는 존재였기에, 리오와 요루코는 폐쇄된 공간에서 만나는 동갑의 남자아이라는 속성 때문.[20] 그래서인지 웃을때 '훗훗훗훗' 이라며 은근 의미심장하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