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쉼표
1. 개요
쉼표 중 하나.
2. 상세
번개처럼 생긴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대개 번개 모양으로 익히라고 한다. 가장 그리기 어려운 쉼표로, 지그재그 형태를 이어 마지막에 곡선을 한 번 그어야 하기 때문에 멋있고 정형적인 형태가 잘 안 나온다. 음악 역사를 뒤져보면 8분쉼표를 옆으로 뒤집은 형태도 발견된다. 샤를 발랑탱 알캉이 쓴 곡들의 초판본에서 보이는 8분쉼표의 좌우반전 형태도 사실 4분쉼표다. 하지만 20세기 이후에는 이 형태를 잘 쓰지 않는다.
4/4박자 기준 온쉼표에 해당하는 분량 또는 마디의 1/4만큼인 1박의 길이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