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ne Denial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무효화를 해버리는 심플한 2발비 카운터. 문제는 다음 유지단에 상대방이 카드를 2장까지 드로우 할 수 있게 해주는 페널티. 2장 드로우한 상대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면...
그래도 상대방의 핵심 카드를 저지할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고 그와 별개로 사용자 본인에게도 1장 드로우는 보장을 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카운터다. 발비도 1U로 매우 싸다! 급할 때는 아무 싸구려 주문 하나 사용하고 그걸 카운터해서(...) 내가 3장 드로우하는 변태적인 캔트립 용도로 쓰기도 했다.
이 카드가 나온 시기에 유행한 터보 스테이시스 덱은 어차피 상대가 드로우를 몇 장을 하건 사용을 못 하기 때문에 주문 무효화보다도 더 좋은 카운터였다. 승리수단 자체가 서고를 밀어 이기는 것이니 드로우 해주면 오히려 고맙고, 키카드를 조금이라도 빨리 뽑게 해주는 추가드로우 1장도 소중하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무효화를 해버리는 심플한 2발비 카운터. 문제는 다음 유지단에 상대방이 카드를 2장까지 드로우 할 수 있게 해주는 페널티. 2장 드로우한 상대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면...
그래도 상대방의 핵심 카드를 저지할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고 그와 별개로 사용자 본인에게도 1장 드로우는 보장을 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카운터다. 발비도 1U로 매우 싸다! 급할 때는 아무 싸구려 주문 하나 사용하고 그걸 카운터해서(...) 내가 3장 드로우하는 변태적인 캔트립 용도로 쓰기도 했다.
이 카드가 나온 시기에 유행한 터보 스테이시스 덱은 어차피 상대가 드로우를 몇 장을 하건 사용을 못 하기 때문에 주문 무효화보다도 더 좋은 카운터였다. 승리수단 자체가 서고를 밀어 이기는 것이니 드로우 해주면 오히려 고맙고, 키카드를 조금이라도 빨리 뽑게 해주는 추가드로우 1장도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