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Drive-In
[image]
'''1997~2001년 및 2012~2013년 재결합 활동 당시의 라인업'''
(좌측부터)
오마 로드리게즈-로페즈(Omar Rodriguez-Lopez / 기타, 서브보컬, 베이스)
세드릭 빅슬러-자바라(Cedric Bixler-Zavala / 메인보컬)
토니 하잘(Tony Hajjar / 드럼)
짐 워드(Jim Ward / 기타, 키보드, 서브보컬) [1]
폴 히노조스(Paul Hinojos / 베이스)
[image]
'''2016년 두번째 재결합 이후의 라인업'''
(좌측부터)
폴 히노조스(Paul Hinojos / 베이스)
토니 하잘(Tony Hajjar / 드럼)
세드릭 빅슬러-자바라(Cedric Bixler-Zavala / 메인보컬)
오마 로드리게즈-로페즈(Omar Rodriguez-Lopez / 기타, 서브보컬, 베이스)
킬리 데이비스(Keeley Davis / 기타, 서브보컬)
[image]
'''밴드 로고'''
1. 소개
1993년에 결성된 미국 텍사스 주 엘패소 출신의 5인조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이다. 주로 펑크, 프로그레시브, 레게 성향의 음악성을 띠고 있으나 어느 한 두가지 장르로 정의내리기 힘든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다. 특히 추상적이고, 갖가지 은유적 기법이 녹아있는 가사와 다양한 사운드로 인해 상당히 난해한 특성을 띤다. 이러한 복잡 미묘함에도 불구하고 발표하는 앨범들 모두 뛰어난 완성도로 호평을 받아왔다. 결성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2001년 멤버들간의 의견차이로 세드릭 빅슬러 자바라와 오마 로드리게즈-로페즈가 The Mars Volta 라는 밴드를 따로 결성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The Mars Volta(더 마스 볼타) 역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여전히 At The Drive-in 시절의 그들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았던 덕에 2012년에 재결합하여 약 1년간 활동을 하였다. 2013년에 여러 가지 사정들로 인해 약 3년간 활동을 중단했으나 2016년에 기타리스트 짐 워드가 탈퇴하고 새 멤버 킬리 데이비스를 영입한 채로 다시 재결성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인지도는..... [2]
2016년 12월 8일, 정말 오랜만에 새 싱글 "Governed by Contagions"가 공개되었다.
2017년 2월 22일, 두번째 싱글 "Incurably Innocent"를 발표했고 이와 동시에 '''17년만의 새 정규 앨범 <in•ter a•li•a>를 5월 5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내한공연
2016년 8월 13일에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때 처음 내한공연을 가졌다. 당시 매우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모두 미친듯한 라이브 공연을 만들어 냈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호응도 대단해서, 이에 신이 난 세드릭이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공연장을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3] 다만 기타 소리가 너무 크게 설정되어 있었던 탓인지 보컬 목소리가 잘 안 들렸던 것은 다소 아쉬웠던 점.
당시 공연 영상
3. 디스코그라피
1. Hell Paso (1994년,EP)
2. ¡alfaro vive, carajo! (1995년, EP)
3. Acrobatic Tenement (1996년, 정규 1집)
4. El Gran Orgo (1997년, EP)
5. In/Casino/Out (1998년, 정규 2집)
6. Vaya (1999년, EP)
7. Sunshine / At The Drive-In (2000년, EP)
8. Relationship Of Command (2000년, 정규 3집)
9. This Station Is Non-Operational (2005년)
10. in•ter a•li•a (2017년, 정규 4집)
[1] 구 멤버[2] 내한공연을 통해 어느정도 이름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이 넘게 지나서야 이 항목이 처음 생긴것을 보면 알 수 있다.[3] 당장 기억나는 것들만 적어보자면...드럼을 밟고 올라섰다가 뛰어내리고, 마이크스탠드를 뽑아서 찌그러뜨리고, 드럼 옆에 있던 앰프를 밀어서 넘어뜨리고, 이후 무대 관리자가 다시 일으켜 세운 앰프 위에 올라타 엎드린 채로 노래하다가 앰프 너머로 굴러 떨어졌다. 그리고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지팡이를 짚고 덜덜 떨면서 천천히 무대 중앙으로 걸어와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노인의 걸음걸이를 흉내낸 듯) 공연이 절정에 달하자 무대 바로앞의 관객들 위로 다이빙한 뒤 그들에게 몸을 맡긴 채 노래하는가 하면, 무대 구석에 있던 소화기를 가져와서 뿜어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