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seraphs
《문명 4》의 모드인 《Fall from Heaven 2》에 등장하는 세력.
Amurites의 지도자였던 킬리안의 수제자이자, 정신마법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퍼펜타치는 스승과의 불화로 인한 대결에서 패배, 정신이 깨지고 자신이 만들어낸 인공적인 인격을 가진 채로 탑에 유폐된다.하지만 그는 기어코 근처를 지나던 집시들을 정신지배하였으며, 또한 Sheaim에서 투입된 킬린 역시 세뇌하여 자신의 딸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탑에서 탈출한 퍼펜타치는 이 미치광이 서커스 제국을 통해 FfH의 세계를 지배하려 하고 있다. 문화전에 특화된 세력으로, 상대의 땅을 공격해서 뺏기 보다는 문화적 잠식을 통해 뺏을 수 있다. 더욱이 비단 문화전이 아니더라도 평균 이상은 하는 세력.
그렇다고 해서 퍼펜타치가 약한가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 미치광이 지향 때문에 매우 불안정하다. 킬린으로 안정적으로 할지, 퍼펜타치로 불확실하지만 이득을 노릴지가 문제.
미친듯이 노예를 잡아 집어넣으면 도시의 행복도가 팍팍 오른다. 또한 문화 증가율도 증가하므로 적의 도시 옆에서 문화로 압도하여 잡아먹을 수도 있다.
게임이 후반으로 접어들어 로키의 활용도가 낮아지면, 죽여서 영웅의 전당을 만드는 게 유효(...).
발제라프는 전체적으로 어디 하나 빠지는 데가 없는 세력이다. 연구, 전투, 탐험 전부 평균 이상은 한다. 그야말로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세력.
그런데 마법의 경우에는...게임 밸런스를 붕괴시킬 정도로 강하다. 발제라프의 고유 마법인 인형 소환 때문인데, 마법사가 파이어볼을 쓸 수 있으면 그가 소환한 인형도 파이어볼을 쓸 수 있으므로, 사실상 마법사의 숫자가 2배나 마찬가지.
더더욱 무서운 것은 마법사 영웅만이 사용할 수 있는 더블 캐스팅(마법사 영웅만의 승급, 소환수를 2배로 부른다)이, 영웅이 소환한 인형에도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하면...
1.영웅이 더블 캐스팅으로 인형 2마리를 소환
2.소환된 2마리의 인형이 더블 캐스팅으로 4개의 파이어볼을 소환(!)
3.영웅이 주문 지팡이를 가지고 있다면, 부숴서 재차 인형 2마리를 소환
4.재차 소환된 2마리의 인형이 재차 4개의 파이어볼을 소환(!)
5.세력 리더 킬린의 '소환사' 특성에 의거, 인형들이 다음턴에도 남는다
6.다음턴에 남은 인형 4마리가 총 8개의 파이어볼을 소환(!)
7.영웅이 다시 인형 2마리를 소환(주문 지팡이를 부쉈으니 이게 한계)
8.다시 인형 2마리로 파이어볼 4개를 소환(!)
...이라는 말도 안되는 짓이 가능하다. 주문 지팡이가 없다면 8개, 있다면 12개의 파이어볼을 영웅 혼자서 소환하는 셈이다. 물론 인형 소환은 다른 마법사들도 사용 가능하므로, 마법사를 몇명 확보했다면 한턴에 수십개에 달하는 파이어볼이 소환된다. 아무리 강력한 영웅이나 용이라도 파이어볼 수십방을 맞으면 체력이 남아나질 않는다(참고로 패치 전에는 소환된 인형들이 주문 지팡이를 쓸 수 있었다...덕분에 영웅 혼자서 파이어볼 16개를 소환했음-_-).
인형 소환 때문에 발제라프의 리더 중에는 소환사 특성을 가진 킬린이 다루기 쉽다. 또한 마법사 영웅을 확보해야 하므로, 종교는 옥토퍼스 오버로드(헤마) 혹은 카운실 오브 에수스(기본 괴티어)가 좋다.
만약 퍼펜타치로 한다면, 소환사 특성을 사실상 유지할 수 없으므로 마법 보다는 프릭이나 미믹 위주로 플레이를 하는 편이 좋다. 프릭의 돌연변이 승급은, 운이 좋다면 영웅들의 전용 승급도 뽑아내므로 때에 따라선 매우 강력하다. 다만 이렇게 하면 리더의 특성과 겹쳐 완전히 운에 좌우되는 로또 세력 되기 쉽다.
로키와 고유 건물, 인형 소환, 프릭이나 미믹 등의 특징이 겹쳐 전체적으로 매우 강력한 세력.
1. 소개
Amurites의 지도자였던 킬리안의 수제자이자, 정신마법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퍼펜타치는 스승과의 불화로 인한 대결에서 패배, 정신이 깨지고 자신이 만들어낸 인공적인 인격을 가진 채로 탑에 유폐된다.하지만 그는 기어코 근처를 지나던 집시들을 정신지배하였으며, 또한 Sheaim에서 투입된 킬린 역시 세뇌하여 자신의 딸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탑에서 탈출한 퍼펜타치는 이 미치광이 서커스 제국을 통해 FfH의 세계를 지배하려 하고 있다. 문화전에 특화된 세력으로, 상대의 땅을 공격해서 뺏기 보다는 문화적 잠식을 통해 뺏을 수 있다. 더욱이 비단 문화전이 아니더라도 평균 이상은 하는 세력.
2. 지도자
- 퍼펜타치: 악함
- 킬린: 악함
창조적
소환사
소환사 특성은 일반적으로 좋은 특성이 아니지만, 발제라프만은 '''소환사와 같은 능력을 가진 인형'''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아주 강력하다'''.[2]소환사
그렇다고 해서 퍼펜타치가 약한가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 미치광이 지향 때문에 매우 불안정하다. 킬린으로 안정적으로 할지, 퍼펜타치로 불확실하지만 이득을 노릴지가 문제.
3. 특화
3.1. 월드 스펠
- 향연: 보통보다 두 배나 긴 황금기를 맞이하게 한다.
3.2. 건물
- 왕궁: 범죄율을 10% 줄이고 공기, 혼돈, 정신 마나를 제공한다.
- 아레나: 훈련소의 대용. 근접유닛이나 정찰유닛, 혹은 노예를 넣어 싸움을 붙일 수 있다. 살아남는다면 경험치가 쌓이지만 실패하면 죽게된다.
- 프릭 쇼: 프릭을 집어넣어 만드는 프릭쇼는 노예를 집어넣으면 특별한 효과가 발생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문화증가율, 행복한 시민, 그리고 위대한 음유시인이 증가할 확률을 증가시킨다.
- 노예 우리: 인간, 엘프, 오크, 드워프의 노예를 프릭쇼에 집어넣으면 생기는 건물. 문화증가율, 행복한 시민, 그리고 위대한 음유시인이 증가할 확률을 증가시킨다.
- 거울의 홀: 도시에서 1칸 떨어져있는 적의 환영을 만든다. 환영은 3~5턴정도 유지된다. 또한 행복한 시민을 하나 늘린다.
미친듯이 노예를 잡아 집어넣으면 도시의 행복도가 팍팍 오른다. 또한 문화 증가율도 증가하므로 적의 도시 옆에서 문화로 압도하여 잡아먹을 수도 있다.
3.3. 유닛
- 프릭: 희생하여 프릭쇼를 건설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돌연변이 승급을 가지고 있다.
- 검사: 도끼병의 대용. 다른건 없다.
- 미믹: 챔피언의 대용. 전투에서 승리하면 적의 승급을 하나 베낀다.
- 할리퀸: 레인져의 대용. 주위 1칸의 적이 자신을 공격하게 하는 도발을 사용할 수 있다.
- 테스크 마스터: 암살자의 대용. 노예를 잡을 확률이 1/4이다.
- 코티산: 쉐도우의 대용. 1/4 확률로 적을 노예로 잡는다.
3.4. 영웅
- 로키: 공격도 약탈도 할 수 없고, 도시에서 공격받거나 도망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전투에서 무조건 죽지 않고 도망간다. 적의 국경을 무시하고 넘나들며, 적의 도시도 열람할 수 있다. 자신과 동일한 능력치를 가진 인형을 소환할 수 있으며, 행복한 시민을 둘 늘리고 적의 도시에서 인구수당 1씩 금을 뺏어내는 유희와, 불행한 시민을 둘 늘리고 문화수치를 2씩 깎아 만약 문화수치가 전부 까일 경우 자신의 도시로 바꾸는 방해가 있다. 마법은 1, 2단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이 후반으로 접어들어 로키의 활용도가 낮아지면, 죽여서 영웅의 전당을 만드는 게 유효(...).
4. 전략
발제라프는 전체적으로 어디 하나 빠지는 데가 없는 세력이다. 연구, 전투, 탐험 전부 평균 이상은 한다. 그야말로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세력.
그런데 마법의 경우에는...게임 밸런스를 붕괴시킬 정도로 강하다. 발제라프의 고유 마법인 인형 소환 때문인데, 마법사가 파이어볼을 쓸 수 있으면 그가 소환한 인형도 파이어볼을 쓸 수 있으므로, 사실상 마법사의 숫자가 2배나 마찬가지.
더더욱 무서운 것은 마법사 영웅만이 사용할 수 있는 더블 캐스팅(마법사 영웅만의 승급, 소환수를 2배로 부른다)이, 영웅이 소환한 인형에도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하면...
1.영웅이 더블 캐스팅으로 인형 2마리를 소환
2.소환된 2마리의 인형이 더블 캐스팅으로 4개의 파이어볼을 소환(!)
3.영웅이 주문 지팡이를 가지고 있다면, 부숴서 재차 인형 2마리를 소환
4.재차 소환된 2마리의 인형이 재차 4개의 파이어볼을 소환(!)
5.세력 리더 킬린의 '소환사' 특성에 의거, 인형들이 다음턴에도 남는다
6.다음턴에 남은 인형 4마리가 총 8개의 파이어볼을 소환(!)
7.영웅이 다시 인형 2마리를 소환(주문 지팡이를 부쉈으니 이게 한계)
8.다시 인형 2마리로 파이어볼 4개를 소환(!)
...이라는 말도 안되는 짓이 가능하다. 주문 지팡이가 없다면 8개, 있다면 12개의 파이어볼을 영웅 혼자서 소환하는 셈이다. 물론 인형 소환은 다른 마법사들도 사용 가능하므로, 마법사를 몇명 확보했다면 한턴에 수십개에 달하는 파이어볼이 소환된다. 아무리 강력한 영웅이나 용이라도 파이어볼 수십방을 맞으면 체력이 남아나질 않는다(참고로 패치 전에는 소환된 인형들이 주문 지팡이를 쓸 수 있었다...덕분에 영웅 혼자서 파이어볼 16개를 소환했음-_-).
인형 소환 때문에 발제라프의 리더 중에는 소환사 특성을 가진 킬린이 다루기 쉽다. 또한 마법사 영웅을 확보해야 하므로, 종교는 옥토퍼스 오버로드(헤마) 혹은 카운실 오브 에수스(기본 괴티어)가 좋다.
만약 퍼펜타치로 한다면, 소환사 특성을 사실상 유지할 수 없으므로 마법 보다는 프릭이나 미믹 위주로 플레이를 하는 편이 좋다. 프릭의 돌연변이 승급은, 운이 좋다면 영웅들의 전용 승급도 뽑아내므로 때에 따라선 매우 강력하다. 다만 이렇게 하면 리더의 특성과 겹쳐 완전히 운에 좌우되는 로또 세력 되기 쉽다.
로키와 고유 건물, 인형 소환, 프릭이나 미믹 등의 특징이 겹쳐 전체적으로 매우 강력한 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