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음악에서 Verse(벌스)와 Chorus(코러스)[1], 또는 Chorus와 Chorus를 연결하는 부분을 말한다. 음악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켜 Chorus에서 하이라이트를 찍게 하는 역할을 한다. 노래의 꽃 내지는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파트.
보통 댄스 음악, 발라드 등 장르의 가요에서 2절 후렴구가 끝나면 나오는 부분이라 생각하면 된다. 인트로나 후렴구와 비슷하거나 가사가 독백처럼 조용히 이어진다던지 랩이 나오기도 하는 등 노래마다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작곡가에 따라, 또는 같은 작곡가라도 이 브리지의 형태는 천차만별이다.
쉽게말하면 클라이맥스라고도 말할수있다.
[1] 이쪽은 일반적으로 브릿지 보다는 프리-코러스(Pre-Chorus)라는 말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