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 Shade

 

BMS OF FIGHTERS 2009 참가곡. 작곡 및 노래는 Springhead, BGA 제작은 ZBRANSTRIM.
스토리
20xx년
지구는 대운석 충돌이라는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인간들은 살아남기 위해 타 행성으로 워프가 가능한 워프머신을 개발.
코드네임 '나비'라 칭한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이제 워프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예상보다 좀 더 빠르게 운석이 충돌하면서 결국 인간은 멸망하고 만다.
워프머신의 키. '나비'의 구동은 인간의 멸망 직후에 스스로 각성하여 시작되었다.
대운석 충돌로 용암이 들끓고 바다가 요동치는 가운데
수많은 동물들과 곤충들은 어디론가 열심히 뛰고 날아가고 있었다.
구동장치 '나비'는 어디론가 열심히 날아가는 살아있는 「나비」를 보고
자신도 합류하고자 다 고장난 기게날개를 퍼덕인다.
힘겹게 쫒아가던 '나비'는 결국 날개가 버티지 못하고
어디론가 추락하고 만다.
구동 배터리가 거의 다 된 '나비'는 자신이 추락한 곳을 살펴보던 중
그곳이 인간들이 살아남기 위해 만들었던 워프머신이 있는 장소임을 깨닫는다.
자신의 할일을 깨달은 '나비'는 구동홀에 자신의 몸을 던진다.
그리고 구동홀에 몸이 녹아 파괴되기 아주 잠깐...그 잠깐동안 꿈을 꾼다.
기계에겐 있을리가 없는 '꿈'을...
롱버전 가사
{{{#FFFFFF 녹슬어 가는 내 날개와
상처입어 삐걱대는 내 마음에
단 하나의 작은 소망
사라져만갔지 새벽 이슬처럼
저 먼곳을 흘러가는 바람타고 헤매다
난 끝없이 떨어져만 갔지
그 자리에 이젠 내가 잠들어야 할 이유
내 존재의 가치를 느꼈어
Flying in to my last dream
내 심장이 꿈틀대며 춤을 추네
Flying 잠시 스쳐간 환상
알면서도 내겐 이루고 싶었던 My Wish
~간주~
그 잠깐의 스치듯 사라져간 내 소망을
난 끝없이 원하고 있었지
내 부서진 날개를 활짝펴고 날아올라
저 하늘을 느끼고 싶었어
Flying in to my last dream
내 생명이 청명하게 숨을 쉬네
Flying to my last dream
내 심장이 꿈틀대며 춤을 추네
Flying 잠시 스쳐간 환상
믿을 수 없었던 꿈결같았던 순간
Flying in to my last dream
내 생명이 청명하게 숨을 쉬네
Fly 잠시 스쳐간 환상
알면서도 내겐 이루고 싶었던 My wish}}}
ZBRANSTRIM이 주축이 된 STZ's라는 팀으로 참가한 곡. 상당히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낸 곡이다. 장르가 Epic Dance인데, 댄스곡인데도 불구하고 일렉기타 반주가 주가 되는(?) 독특한 곡. 다만 이 팀의 다른 곡들(새벽의 소녀들[1], Brandnew Mind[2])이 너무 굉장했기에 BOF에서는 같은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묻혔다.[3]
2011년에는 '나비그늘 2011'이라는 이름으로 시유의 곡으로 리메이크된다. 오히려 BOF에 나왔을 때보다 시유 오리지널 곡으로 셀프커버되면서 흥한 사례. 하지만 보컬로이드 특유의 기계음에 거부감이 느껴지는 유저들에게는 원곡이 더 좋게 느껴지는듯.
본래 두 곡 모두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와 있었으나, 한 번 싹 갈아치웠는지 현재는 시유 버전밖에 없다. 다만 블로그에는 원 버전[4]시유 버전 둘 다 올라와 있다.
참고로, 이 곡은 Envy 최초의 보컬곡이다. 이 곡을 작업할 당시에는 현재와 달리 보컬리스트가 거의 없어서, 3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홈 레코딩을 갖춘 후 직접 불렀다고 한다.

[1] 개인전 스코어 11위, 개인전 중앙값 10위, Camel이 개인전 스코어 10위로 깨기 전 까지 한국 최고 점수를 가지고 있었다. ★2 패턴이 유명[2] 개인전 스코어 12위, 개인전 중앙값 12위[3]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다. 한국어 보컬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BOF 2009 당시 206위 중 38위의 성적을 기록하였다.[4] 어째서인지 '과거의 흑역사' 란에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