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av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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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DJ Platinum '''BGA'''
1. 개요
차분한 느낌의 퓨전 재즈로 주 선율을 연주하는 EWI의 음색이 인상에 남는 곡이다. 어렵고 빠른 곡이 많았던 플래티넘에서 몇 안 되는 초보자들을 위한 곡. 난이도가 낮았고 그나마 배치 자체도 재미가 없는 편이어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외면했던 곡이다. EZ2DJ 1st~PT 수록곡 중 엔하위키에 가장 늦게 등록된 곡이라는 점에서 이 곡의 안타까운 인지도를 짐작할 수 있다.
Ache가 제작한 배경 영상은 아이돌 모델의 일상을 묘사하고 있다. Ache의 전작들에 비하면 화려한 연출은 줄어들었지만 다양한 그림 소스와 Ache 특유의 타이포그래피로 분위기를 내었다. 영상 중간에 'Come everybody I feel for you'라는 가사가 나오는 걸 보면 원래는 Any way you want it을 위해 제작되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스케줄이 수영복 화보 촬영, 잡지 촬영, 무크지 인터뷰 등인 것을 보면 그런대로 잘 나가는 일본 그라비아 모델인 듯.
제목인 'Cellavue'는 어떤 언어에도 없는 단어로 작곡가가 지어낸 조어이다. 그 뜻은 명확히 알려져있지 않지만 프랑스어로 '그게 인생이지'를 뜻하는 'C'est la vie'를 변형하였다는 설, BGA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일본식 영어인 'セレブ'에서 따왔다는 설 등이 있다.
2. 패턴
BPM 108로 그렇게 느린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도 스크롤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고배속 유저들은 6배속으로 해도 느려보일 정도다. 10배속으로 이전의 마의 기록이었던 6만 점(개정하면서 6.3만 점으로 수정됨)을 넘기는 플레이어도 있었다.
2.1. 5K ONLY
5K ONLY NM (Lv.5) 노트수 : 381개
NM은 Lv.5로 주 멜로디를 따라가는데 박자가 조금 엇박인 것만 제외하면 밀도 자체는 높지 않고 중반부의 정박 패턴도 배치가 반복적이라 중간중간 끼는 1+2, 4+5 동시치기만 주의하면 쉽다. 그러나 문제는 후반부. 후반부에 롱잡 패턴이 나오는데, 돌연 롱잡이 두 겹이 되면서 상당히 난해하게 나온다. 롱노트 틱이 느린 것이 위안이지만 계속 놓치면 그래도 게이지가 지속적으로 깎이니 집중해서 롱노트를 잘 잡아야 한다. 동레벨대에서 익숙하지 않은 롱잡 때문에 Lv.5 치고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5K ONLY HD (Lv.9) 노트수 : 532개
HD는 Lv.9로 FNEX에서 추가되었다. NM에 비해 16비트 단위 노트와 32비트 짤노트가 늘었다. 순간 드르륵 폭타나 롱노트+8비트 축연타 등 말리면 게이지가 훅 깎일만한 구간들이 있으나 BPM이 느리고 곡 길이가 그다지 길지 않아서 크게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2.2. 5K RUBY
5K RUBY NM (~7th 2.0) (Lv.4) 노트수 : 304개
Lv.4의 단일 패턴으로 5K STANDARD NM의 약화판이다. 전반적으로 스크래치가 확 줄어든 형태로 나머지 키파트와 페달은 큰 차이가 없다. 중반부 까지는 키파트 엇박 노트, 후반에 롱노트+페달 조합을 잘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반부 롱노트 구간에 초심자가 대처하기 어려운 롱잡이 짧게 있으니 주의. CV에서 삭제되었다.
2.3. 5K STANDARD
HD 패턴.
EZ2DJ 7thTRAX Ver 1.5에서 5키 하드 채보가 추가되었다. 난이도는 7. 곡 내내 이어지는 엇박 페달과 중후반 부터 시작하는 정박 스크래치가 이 곡의 핵심이다. 그러나, 노트가 무난해서 크게 어렵지 않을 뿐더러, BPM이 느린 편이고 스크롤속도가 낮아 큰 무리는 없어 물렙 포지션에 속한다.
2.4. 7K STANDARD
▲ HD (Lv. 7)
NT 1.30 버전에서 HD의 레벨이 8로 상향되었다.
2.5. 5K COURSE
개발자인 ovERAst가 이 곡을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서브 핸들 네임을 걸고 제작된 채널 'ARIXID'에도 당당하게 들어가 있다. 게이지 보정이 매우 극악인 채널이며, 채보 자체는 난이도가 10수준으로 쉬우나 간접미스를 유발하는 배치가 많다. 특히 이 채널은 게이지 회복이 절대로 안 되며, 게이지는 4배로 깎인다. 단적으로 페일이 6개가 나오면 바로 게임오버다. 간접미스도 역시 게이지 감소가 상당하다. BE에서는 매 스테이지마다 게이지가 리셋되는 반면, EZ2AC NT에서는 게이지가 그대로 계승되기 때문에 후자가 훨씬 어렵다.
2.6. 7K COURSE
2.7. 10K MANIAC
10K NM (4)
NM 패턴은 거의 난이도가 엇박 페달로 쏠린 느낌. 5레벨치고는 노트 부분이 매우 쉬운 편이다. 5K NM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편해진다. NT 1.30에서 4레벨로 내려왔음에도 쉬운 편이다.
10K HD (11)
HD 패턴은 BerA에서 추가된 패턴으로 3S Professional HD 패턴을 가져온 건데, 난이도는 9이다. 9레벨이라고 보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노트 구성.한손 롱잡 + 다른 손 8비트 반복 키파트를 계속 쳐줘야 한다. 동시에 괴롭히는 엇박 페달은 덤.
번갈아치기처럼 다른 한손을 가볍게 거드는 형식으로 처리하면 조금 편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롱노트가 나왔을 시 조금 까다로워진다 정박인 한손 변형 키파트가 나오기 시작하는 후반 롱잡 구간이 까다롭다. 엇박 페달에 휘둘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EV 1.50에서 10레벨로 올라갔고, NT 1.70에서 11레벨까지 올라갔다. 다만 11레벨로의 상향은 조금 지나친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2.8. 14K MANIAC
NM (9)
레벨 9의 노말패턴의 경우, 키파트 부분과 이펙터 부분이 적절히 쪼개져 있어서 미리 곡을 알고 가지 않으면 조금 난해할 수 있다. 느린 BPM과의 시너지를 일으켜 뭐가 뭔지 헷갈리게 되는 상황은 덤으로. 다만 그래도 불렙까지는 아니다. EC까지는 레벨이 7로 표기되어있어 확실한 불렙이었다.
2.9. EZ2CATCH
노멀 단일 난이도로 등장 당시 난이도는 7이다.
EZ2CATCH에서도 역시 BPM 대비 스크롤 속도가 엄청 느리다.[1] 그런 만큼이나 판정도 꽤나 넓기 때문에 적절한 레벨 7. 그런데 EZ2AC EV에서 난데없이 9로 올라버려서 상당한 물렙곡이 되고야 말았다. 결국 NT에서 8로 강등되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물렙이라는 평을 받았고 TT에서 다시 7로 강등하면서 등장 당시 난이도 수준으로 회귀했다.
2.10. TURNTABLE
3. Sabin Sound Star에서의 Cellavue
3S의 퍼쿠션 하드는 팔 꼬이는 배치가 특징.
[1] NT부터는 BPM 기준으로 스크롤속도가 재조정 되면서 스크롤 속도가 조금 빨라졌다.